오클랜드의 마무리투스 메이슨 밀러란 선수이고
지금 메이저 최고 평균구속을 찍고 있습니다.
9세이브에 방어율 0.89 , WHIP 0.59를 기록하고 있을정도로 압도적입니다.
전형적인 투피치 플레이어(직구, 슬라이더)이지만
이 두구종 모두 압도적이라 타자들이 공을 쉽게 못건드려요
첫댓글 팡팡 소리좋네요 ~
슬라이더 각도 쩌네요.
근데 이런 류의 선수들은 항상 1~2년 지나면 부상 아니면 익숙해지면서 두둘겨 맞거나 하는게 또 메이져라는거..ㄷㄷ
85%이상 커터만 던졌던 마리아노 리베라도 있어서, 그렇게 단정짓기 힘들죠. 랜디 존슨도 사실상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투피치였고요.
슬라이더를 견딜 수 있는 피지컬이 중요하겠죠.
제구력이 안좋은데.
요즘은 투수들을 매투구 전력으로 던지게하고 트레이닝세션의 발전으로 실제로 최고구속과 평균구속의 차이가 거의 안나게 되버렸죠. 구속이 올라갈수록 팔꿈치나 허리,어깨에 상상이상의 데미지가 누적될텐데 그걸 계속 버텨낼 천외천의 피지컬은 정말 드물고요. 3~4년그렇게던지고 토미존받고... 진짜 무슨 부속품이 되버린 모양새라 아쉽긴합니다.
피치클락도 인대 데미지를 가중시킬듯
첫댓글 팡팡 소리좋네요 ~
슬라이더 각도 쩌네요.
근데 이런 류의 선수들은 항상 1~2년 지나면 부상 아니면 익숙해지면서 두둘겨 맞거나 하는게 또 메이져라는거..ㄷㄷ
85%이상 커터만 던졌던 마리아노 리베라도 있어서, 그렇게 단정짓기 힘들죠. 랜디 존슨도 사실상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투피치였고요.
슬라이더를 견딜 수 있는 피지컬이 중요하겠죠.
제구력이 안좋은데.
요즘은 투수들을 매투구 전력으로 던지게하고 트레이닝세션의 발전으로 실제로 최고구속과 평균구속의 차이가 거의 안나게 되버렸죠. 구속이 올라갈수록 팔꿈치나 허리,어깨에 상상이상의 데미지가 누적될텐데 그걸 계속 버텨낼 천외천의 피지컬은 정말 드물고요. 3~4년그렇게던지고 토미존받고... 진짜 무슨 부속품이 되버린 모양새라 아쉽긴합니다.
피치클락도 인대 데미지를 가중시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