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cm/65kg -> 53.5kg
내가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이야 ㅠㅠ
그냥 적게 먹고, (저녁은 밥 1/3공기 이상 안먹었던 것 같아요 야채 만으로 때운 적도, 안먹은 적도 좀 있고..)
대신 아침 점심은 거의 원하는 만큼 먹고...
운동은 많이 걷기....퇴근할 때 가까운 전철역에서 내려서 한 40분 정도 걷는 거 꾸준히 하고,
좀 여유 있던 석 달 동안은 열심히 헬스 가서 하루 한시간 반 정도씩 운동하고,
무엇보다, 어제 미샤에 가서 옷을 보는데,
예전엔 미샤 77도 못입었는데,
이제는 저를 딱 보더니 언니가, 55 드릴까요? 44는 좀 작죠?
이래서 감동의 눈물 주르륵... ㅠㅠ
미샤가 안그래도 사이즈가 좀 작은데...
아웃렛이라서 미샤 자켓 정가 40만원 넘는 거 5만원에 사고,
다른 니트들도 막 질러서... ㅋㅋ 총 15만원 어치 옷 사고.
그래도 정말 돈 안아까웠어요.
아 너무 행복해요!!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는 기분....
보는 사람마다 다 살빠졌다고 해주고....
우리 모두 살 뺀 이후의 행복 느껴보아요!! 모두모두 화이팅!!!
첫댓글 와~~ 축하드려요~~~ 근데 미샤 아울렛 어디에요?? ^^;
아래 답글 봐주세요 ^^
와와와.. ㅠ_ㅜ 부러버요 저도 빨리 그날이 왔음 좋겠어용
부러워요 살찌셨을때 몸무계랑 키가 지금저랑 똑같으시네요ㅜㅜㅜㅜㅜㅜㅜ
정말 부러워요.. 키가 나랑 같은데..
걷기만해서 빠지신거예요? 파워워킹?
오직 걷기... ^^ 다른 건 한 거 없어요 ^^ 화이팅이에염~
진짜 부러워요^^ ㅎㅎ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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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65에서 62까지 빠지는 데에 한 2-3달, 그거 한참 유지하다가, 요즘 갑자기 삘꽂혀서 쭈욱 빠진게 한 6개월 정도 걸렸어요 ^^
축하 글들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여의도에 큰 미샤 아웃렛 매장이 있긴 한데, 그런 데는 저렴해봤자고, 전 2001아웃렛에 미샤매장 입점한 데서 샀어요! 싼 것들은 니트 한 3만원, 자켓 5만원 정도에 파는데, 사실 종류가 많지는 않아요. ^^ 전 집 근처라 혹시나 해서 가본 거였거든요. 하지만 2001 아웃렛 큰 매장들은 다 미샤 입점한 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산 곳은 당산역 ㅋ
축하드려요~~ 저도 어여 살빼야겠어요.. 목표는 49키로
축하드려요~나도 얼른 예전몸무게로 돌아가야겠다..
부럽다..........매일 와서 볼꺼야..... 화이팅~!!
진짜 부럽당... 저두 살빼서 우리아들 돌잔치때 가느다란 턱선을 보여주고파...
축하합니다^^ 근데 미샤 아울렛은 어디있나요? 흐흐~
캐부럽
역시....적게 먹는게 정말 중요하는군요!!ㅜㅜ 부러와요~~
와우~행복하시겠어요 저두 그렇게 될래요
오우~ 축하요~~ 미샤ㅜㅜ 작년에 살빼서 샀다가..짐 단추도안잠궈진다눈 ㅠㅠ
제 꿈의 사이즈네요. 미샤 55 ^^ 근데 원래 미샤는 77 안나오는데... ^^;
너무너무축하드려요~>_<
저두 그렇게 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