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개월동안 치아치료를 받았습니다.
어렸을 때 치과에 갔을 때에는 나이가 많으신 원장님들에게 이빨을 빼야 한다는 등 겁을 많이 주셔서 그런지, 치과에 가기가 겁이 났습니다만,
이빨이 너무나 아파서 더이상 지체할 수 없어서 간 것이 벌써 3달이 넘은 것 같군요.
수유역 인근의 치과를 찾다가 우연히 가게 된 곳이 연세고운미소치과 강북구점(02-902-2804, http://misosmile.com/miso/network/gangbuk_01.php)라는 곳이었는데, 처음에 갔을 때에는 환자가 많아 과연 진료를 받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처음에 치아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할 때, 친절하고도 자세한 설명에 이어, 신경진료를 할 때 마취를 잘해주셔서 아프지 않아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사라지게 되었답니다.
그 동안 정성껏 진료해 주신 고마움의 표현으로 네이버에 글을 올렸는데, 꾸준히 치과에 나온 고마움과 글 때문인지, 원장님께서 조그마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1. 치솔세트 개봉 전
아름다운 미소도 건강의 일부분입니다(smile again)이라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오는군요.

2. 치솔세트 개봉 후
치솔, 치약, 치줄, 치간치솔이 포함되어 있는 치솔세트인데, 앞으로 사용에 편리할 것 같습니다.

3. 네이버 "연세고운미소치과의원" 검색결과
네이버에 연세고운미소치과의원이라고 검색하면 가장 상단에 검색이 되고 있습니다.
연세고운미소치과라고 검색을 하면 가장 하단에 검색이 되는 것 같군요.

4. 지도검색 결과
연세고운미소치과의원의 위치와 진료시간, 연락처 등이 대략적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5. 리뷰
리뷰가 34개 정도 올라와 있는데, 저도 살짝 글을 올렸더니 답글이 ㅎ

6. 연세고운미소치과 강북구점 홈페이지
http://misosmile.com/miso/network/gangbuk_01.php
의 첫화면이며, 저를 진료하신 권중구 원장님 사진이 돋보이는군요.

7. 연세고운미소치과 강북구점 지점소식 게시판
연세고운미소치과 강북구점 지점소식에 따뜻한 감기약.. 게시물이 보이는군요.

8. 따뜻한 감기약
마지막 진료일에 권원장님이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아 따뜻한 꿀물을 드렸는데, 사진과 글이 올라왔군요 ㅎ

ps. 그 동안 진료를 해주시느라 고생을 하신 연세고운미소치과 강북구점 관계자님(권중구 원장님, 김고운, 김지숙님, 다른 분들은 이름을 잘 몰라 죄송 ㅠ.ㅠ)들에게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제 6개월 뒤에 뵐 수 있겠죠?
박준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