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 축구팬이라는거 먼저 말해둡니다..
근데 제가 축구를 좋아한건 94월드컵을 보고난후 축구에 빠져 축구를 좋아하게 됐지만
그전에 야구를 좋아했었습니다.. 특히 전 경남에 살아서 롯데를 아주 좋아했죠 1992년도에
롯데 우승할땐 초등학생의 나이에 타격순서 타율까지 외울정도였습니다..
이야기가 쓸데없는곳으로 넘어갔는데 제가 하고 싶은말은 야구는 연고지 장착이 축구보다 훨씬 잘되어
있습니다.. 롯데를 예로 들어 부산시민들 롯데=부산 이런 이미지 정말 강합니다.. 그리고 경남지역까지
롯데팬들로 많이 만들었죠 그리고 롯데vs해태 LGvs두산 이경기 정말 라이벌전 입니다.. 프로야구는 지
역감정 이라는 것을 이용해 롯데 vs해태 라이벌전을 만들고 같은도시 더비 경기를 만들어서 라이벌전
만들어 흥행을 만들었습니다.(지금은 조금 덜한데.. 옛날엔 장난 아니었음..)
그러던 롯데 언제부턴가 만년 꼴지를 하게 되면서 투자도 안하고 팬들도 외면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선수영입에 돈을 안쓰던 롯데가 정수근 이상목 이라는 선수를 고액을 주고 영입하고
작년에 롯데 초반 돌풍 달리면서 팬들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축구는 왜 이렇게 안되는 걸까요?? 부산 프로축구팀 작년 전기리그 우승할때 경기장 인원수
정말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였습니다.. 부산은 야구나 축구 모두 유명한 선수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야구는 관중증가 많이했죠 평일에 3만명도 오고 했죠 삼성하고 붙을때...
(야구 손민환 선수는 그전에는 부상으로 사라져가는 선수였다가 작년에 부활해서 다시 인기 얻은거죠)
그리고 연고지 장착은 롯데뿐만 아니라 광주=기아 대구=삼성 한화=대전 서울=LG 두산
이런 이미지가 강하죠 반면에 현대는 인천에서 서울갈려다 실패해서 수원으로 쫓겼는데 수원에서도
버림 받죠?? 현대 우승할때도 경기장 관중수 많이없었죠.. 이때 연고지를 버리더니 결국 우승해도
선수들과 지역시민의 파티가 아니라 그들만의 파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얼마전 부천 축구단
앞에나온 프로야구 좋은건 안배우고 프로야구 현대가 실패한 연고지 이전 이런거나 따라하고 있죠
왜 좋은건 안배우고 안좋은건 따라하는걸까요..
축구를 좋아하지만 프로축구vs프로야구 로만 본다면 아직은 우리나란 야구팬이 더 많습니다..
축구팬으로서 프로야구에 좋은점은 배워서 프로축구가 프로야구를 앞설수 있는 그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축구게시판인데도 불구하고 야구 이야기를 많이 적어서 죄송하고 기분 나쁘다면 삭제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투자를 먼저 해야져... 구단이 돈 벌 노력두 안하구 적자라구 불평만 늘어 놓니 관중이 오겟습니까... (대표적 부천) 불평하지 말고 반성을 먼저 합시다... 왜 관중이 안 오는지.... k리그 기자 회견 햇져 시간 끌기 안하구 잼난 경기 한다구 진작에 그래야지 말이야 올만에 엿맹 오른 생각 한번 햇네여....
올해 기대 마니 햇는데 ㅠㅠ.... 영원하리 부천...
롯데 vs 기아 라이벌전보다는 요즘 대세는 롯데 vs 삼성입니다. 그리고 부산의 인기스타가 왜 없습니까? 영원한 강타자 호세와 롯데팬들이 추앙하는 민한신(손민한) 상조회장님 염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