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롯 전성현
설명 불필요
2. KCC 허웅
팀에 1번이 없어서 힘들긴한데
7억 5천을 주는 팀은 게임 리딩도 원했을 겁니다.
허웅이 잘하긴 하지만
2:2 나 게임 조율을 좀 더 잘하면
팀을 우승권으로 이끌 거라고 봅니다.
부상 쾌유를 바랍니다.
3. 모비스 이우석
모비스 속공 농구의 핵심입니다.
연봉 1억 2천, 인센티브 3천 짜리인데
스탯이나 공헌도에서 6~7억 선수들에 밀리지 않습니다.
최근 국대에서 포가들 부상 전멸하고
이대성이 흥분해서 경기 망칠 때
최준용이 1번보고 이우석이 백업 1번이었죠.
생각보다 안정감이 있었습니다.
6각형의 선수인데
수비력이 뾰족하게 튀어나와야 합니다.
모비스가 캐롯에게 지는 이유가
전성현 막을 선수가 김영현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최준용이 전성현 막아서 이기는 것처럼
이우석은 수비력을 키워야합니다.
오늘 같은 경기도
변준형 막는 수비력이 있어야 합니다.
장신 볼핸들러를 선호하는 추일승 감독이
국대로 뽑을 것 같습니다.
4. DB 두경민
전성현 다음으로 폭발력이 있는 선수지만
부상이 문제네요.
알바노 말고는 가드가 없어서
두경민 없으면 DB 6강은 싑지 않아보입니다.
5. LG 이관희
이 선수는 잘하다가도 흥분하는 것이 약점인데
조상현 감독이 시즌 초반 길들이기를 했죠.
나이도 들고 주장도 맡으면서 성숙해진 것 같습니다.
본인 주장대로 긴 시간을 뛰면서 꾸준함을
증명할 수 있으면 한 단계 더 성장할 것 같습니다.
6. 삼성 이정현
클래스와 다르게 부진합니다.
애초에 야투율 보다는 경기 조율에 능한
영리한 선수지만
이번 시즌은 특히 야투율이 너무 부진합니다.
KT 에서도 원한 것으로 아는데
KT 갔으면 본인의 장점인 경기 조율이
더 빛났을 것 같네요.
7. KGC 아반도
이 선수 제대로 적응해서
풀타임 뛰는 거 보고 싶네요.
눈이 즐거운 선수
반면 수비가 약해서 오랜 시간 뛸 수가 없음.
이 선수가 잘해야
kgc가 우승을 위한 로테이션이 가능
8. SK 최성원
3&D 인데 3점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9. KT 한희원
제대하고 fa로이드로 잘했는데
부상 이후 주춤하네요.
전성현, 이정현 등 에이스 전담 마크로 나오는데
수비력이 괜찮습니다.
10. 가스공사 ?
뚜렷한 2번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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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캐롯 아닌가요ㅋㅋ
ㅋㅋ 수정했습니다
이정현은 김시래랑 같이나올때 좋은모습이 있나요? 수비되고 건실한 1번이랑뛸때 위력이 나오는데 삼성은...'
요즘에는 은희석이 전략 바꿔서 3가드까지 돌립니다 ㅋㅋ
가스공사는 지금 로스터라면 차바위,이원대밖에 없는데 다음시즌 김낙현이 돌아오고 드래프트 3순위 안에 들면 유기상이라도 뽑으면 2번 자원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차라리 스킬풀한 공격적인 필리핀 아쿼 뽑았으면 좋겠어요. 가스공사 농구 너무 재미없어서
국농 안보는데 두경민이 슈가가 되었군요?? 그것도 아주 잘하는군요??
어느 시절의 두경민을 보고 국농을 안봤나요?
9순위 한희원이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슈 팅 가드인데 슈팅이 안되니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