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2:23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헤롯 왕이 야고보를 칼로 죽이고,
베드로도 죽이려 하였으나 실패,
그러나 여전히 기세등등하다.
날을 택하여 왕복을 입고 단상에 앉았다.
두로와 시돈 지방사람들이
왕국에서 나는 양식을 먹는 까닭에
왕에게 화목하기를 청하기 위함이다.
헤롯 왕이 이 백성들에게 연설을 하는데
백성들의 아첨이 극에 달한다.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그동안
두로와 시돈 사람들을 대단히 노여워하던 헤롯 왕이,
이제는
백성들의 아첨을 듣고,
교만도 극에 달한다.
헤롯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자,
주의 사자가 곧 즉시로 그를 치자,
벌레에게 물려 죽는 것도 아니고,
비참히도 벌레에게 먹혀 죽는다.
다니엘의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하나님께서 주신 큰 권세로
자기를 위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내자,
사람에게 쫒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먹고,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이 자라는
야인생활을 하게 되었다.
7년의 심판기간을 통해,
그는 고백한다.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경배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라"
그런데,
벨사살도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않았다.
그가
다니엘의 충언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자,
그 날 밤에 죽임을 당했다.
하나님은 이처럼 교만한 자를 치신다.
그 권세와 영광이 큰 자리에 있을수록
교만히 행하면,
즉시로 치시고 그 심판 또한 가중하다.
과연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다니엘이 느부갓네살왕에게 한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그런즉 왕이여 내가 아뢰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사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사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다니엘4:27)
주님!
주님은 교만한 마음을 심히도 싫어하시는 분이십니다.
제가 제 속의 뿌리깊은 교만을 십자가앞에 항상 내어놓는자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아무런 자격없는 자를
먼저 찾아오시고 오래 참으시고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더하여 주사,
어떠한 어려움과 곤경가운데서도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맑은 시냇가와 푸른 초장에서 맛나는 꼴을 먹을 수 있게 된 것이
저의 참 선한 목자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때문입니다.
그런데,
때때로,
일상의 삶속에서 누리는
주님의 은혜를 깊이 감사치 못하고,
당연한 권리로 여기며,
저의 가는 길을
저의 계획대로 더 잘 인도해주시길 요청하고,
그 열매도 더 풍성히 얻도록 도와주셔야 한다는
제 생각의 깊은 뿌리에는
자신의 헛된 영광을 구하는 교만이 잔재해있는 것을 고백합니다.
주님!
제가 호흡할 수 있는 것도 주님의 은혜가 아니겠습니까,
주님은 제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주시고,
아버님의 건강도 회복시켜주시고,
이제 아버지도 어머니와 함께 교회에 열심히 나가게 하여 주시고,
일푼도 없이 지금의 사업도 시작케 하여 주시고,
게다가 넓은 사무실까지 공짜로 쓰게 하여 주신 것도
모두 하나님의 사랑과 뜻가운데 허락하여주신 은혜입니다.
제가 더더욱 주님의 십자가앞에 나아가
저의 교만의 뿌리를 뽑아내는 영적전투에
있는 모습그대로 겸손하고 담대하게
날마다 매순간마다 참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스런 아들로서
비천한 이 땅의 가장 비참한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마음을 따라
철저히 낮은 데로 임하는 종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제 작은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가 풍겨나고,
하나님의 영광만이 드러나는
주님의 길만을 끝까지 달려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한마디 : 교만은 패망의 선봉
첫댓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그도의 향기로 풍기게 하소서도 이름으로 선포하노니 교만의 영들은 감히 그도 자녀된 우리에게 접근하지도 말찌어다
예수그
교만은 패망의 선봉인 줄 너무나 잘 알면서도 왜 왜 자꾸만 넘어질까요 그래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 하시나 봐여
교만의 문제에 안 걸리는 사람있나요
자기도 모르는 새 빠져드는 무서븐 치명적인 병
"너 하나님의 사람아" 라고 불리우기 좋아하는 구원열차 이미 출발 했거든요
우리 이름 값하며 삽시다
교만도 미련도 더 이상 우리를 잡을 수도 멈출 수도 없습니다.
왜
형제님의 입으로 선포되는 말이 열매를 맺을겁니다.
믿음으로 보는 것처럼 잡은 것처럼 선포합시다 우리모두
내 자신의, 영광을 구하는 잔재를 , 교만을 이 시간 회개합니다
강원팀 진군
나의 달려갈 길 다 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하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된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나 주저함 없이 그 땅을 밟음도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신실하고 듬직하신 형제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