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단산~부석사간 마구령터널 임시 개통…주민 접근성 개선
기자명 권진한 기자 승인 2024.04.03 18:39 지면게재일 2024년 04월 04일 목요일지면 9면 댓글 0
마구령터널 전경
영주시는 국가지원지방도 28호 단산~부석사간 도로건설공사 일부 준공에 따라 마구령터널 3km 구간이 3일부터 임시 개통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터널 내부 격벽 피난통로를 설치하고 올해 3월 전기, 통신, 소방공사 완료함으로써 임시 개통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이번 임시 개통에 따라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구령터널 내부 모습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 단산~부석사간 도로건설공사는 단산면 옥대리에서 부석면 남대리를 연결하는 기존 도로 선형 개량 및 터널을 설치해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공사이다.
지난 2016년 8월 공사 착공해 지난해 12월 단산면에서 부석사거리까지 4.44km 구간을 개통했고, 3일 콩세계과학관에서 남대교차로까지 마구령터널을 포함해 6.01km 구간이 개통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마구령 터널 개통으로 부석면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는 물론, 단양과 영월에서 영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출처] 영주시, 단산~부석사간 마구령터널 임시 개통…주민 접근성 개선|작성자 kjinhan54
집에서 단영 구인사를 가려면 단영으로 해서 가야 헸고 영월을 가려면 중앙고속도로를 풍기IC에서
올라서 제천으로 해서 영월로 가는 길이 좋고 빨랐었는데......
이제는 부석사 옆으로 해서 소백산을 관통한 마구령 터널로 해서 가면 아주 가찹고 시간도 단축이 된답니다.
영월에서 부석사로 나들이 길이 아주 좋아 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