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 호텔에서 두만강 보러 출발...
가수 김상희씨를 프런트에 만나서 한컷 찍자고 청했습니다..기꺼이 응하시더군요.. 현지시간 7시 39분임.
한참을 차로 이동하여 비포장길로 접어든다..
화장실땜시 한번 쉬고..산림욕장인듯,,,
끝없이 나 있는 비포장길..
출발 두시간 반 만에 두만강 발원지 도착했다..
발원지 가기전에 중국과 북한 경계비...총 21개중 2번째란 뜻이다..
저 밑의 물이 두만강으로 흐르는 물이다..뒤로 철책선이 보이는데 북한땅이라 더는...
조선과 중국 국경이란뜻으로 넘어가면 위험하다고 함..
우측 상단에 북한병사가 보인다..초소에서 망원경으로 바라보면서,, 우리가 나오면서 손 흔들어주니 같이 흔들어준다.
두만강 물로 온도가 2~3 밖에 안될듯 엄청 차다..
중국과 북한 구경표시...
역쉬 여기서 사는 풀벌레들은 평온함을 유지한다..
다시 차량으로 이동 후 도착한곳은 김일성 낙시터...
낙사터에서 바라본 두만강 이다...
총든 군인이 와서 사진도 못 찍게하고 접근도 하지 말란다..쫒겨나고 있음.
북한 회령시 구경차 가는 도중에 식당에서..
여긴 중국이다..반대쪽 산은 북한이며 길이 보이는것은 철로이다.
줌으로 당겨보았는데...북한군인들이다..
화룡시 조선과 중국 국경지대이며 다리가 놓여 있어 통행이 가능하나 중국주민은 들어가지만 북한 주민은 못 온단다..
여기 또한 중국 군인들이 사진을 못 찍게 한다...몰래 빨리,,,요령것..
두만강 강변인데 빨리 찍고 왔음..총 맞을까봐..
접경지역의 주민이 사는 동네..우리나라 60년대 말 수준..
길 가의 집은 그래도 정리가...
아이스크림도 사 먹었는데...오른손에 다 먹고 나무만...
주민이 사는 집으로 굴뚝이다,,
삼합이란 곳으로 이동중 만난 도로 공사현장
차창가로 보이는 북한 땅..
주변의 낮은 산은 다 화전으로 개간하여 농사를 짓는다..철길이 보이는곳이 북한땅이며 밑은 두만강이다..
얼마를 왔나 또 화장실때문에 쉰다..화룡시 도로보수공사 회사..
온갖 붉은색으로 중국이 틀림없다.
삼합가기위해 다시 되돌아온다 도로 공사로 인해 먼길을 다시 돈다..
듣디어 삼합이다. 저 멀리 북한 회령시가 보인다,,밑은 두만강.
여기또한 공안이 사진을 못찍게.. 얼릉, 빨리...요령것..
망강각 돌탑에서..
우리 일행 단체사진..이것은 제재를 안한다..
반대로 찍는것도 제재를 안한다...
연길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발 맛사지도..
하루 일정 후 프런트에서 만나 한잔으로 하루 피로를 풀어본다..
첫댓글 백두산은 또 언제가셨더래요?!^^.. 몰래 촬영해도 사진은 잘 나왔습니당..^^ 찍사이신 사진기사님이 잘 찍으신건지, 이상수님의 핸썸덕인지...덕분에 사진 잘 보고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