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날: 2023. 4. 11. 화요일 10시~12시
모인 곳: 대구지회 사무실
모인 이: 곽명희, 임정숙, 임영미, 장현정, 이양미, 윤조온, 이수경, 이정희
♠ 전달사항- 4월 운위록 참고
1) 4월 14일(금) 저녁 8시 줌 - 세월호 참사 9주기 ‘세월호, 책을 마주하기’
2) 임길택 강의를 들어보는건 어떠한지 이야기 나눔
3) 목록배포 작은 도서관, 아이학교는 직접 도서관 선생님께
4) 책전시: 남부도서관
5) 신입생 환영회: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 개인도시락 지참
6) 4월 22일(토) 북소리축체, 오후주차는 불가능할지도, 시장안에 공영주차장
7) 동동씨 독서부에서 초고로 해서 추천
♠ 앞풀이
-왼손에게: 임정숙
-참파노와 곰: 이정희
♠책 이야기 -퓨처걸(이양미)
-읽는데 힘들었다. 엄마가 기밀이라는 부분에서 어디에서나 비리기 있다는게 떠올랐다.
-테일러가 궁금했다.
-엄마의 마음이 이해가 됐다. 자식이 정상인으로 살았으면 하는 바램
-장애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는 것이 힘들다.너희들은 그렇게 변할 수 없다고 말하는 같았다.
-시각장애인에게 영화를 설명할 때 장면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게 쉽지는 않았다.
-수화: 손으로 하는 손 자체, 수어: 그들이 하는 말 언어 자체/그 문화자체의 언어
-농인(집단에 소속된 수어를 쓰는 사람)과 청각장애인(단순히 못 듣는 사람, 장애를 가진 사람)을 구분하고 있다.
-잘 읽혔다. 번역본 책을 읽으면 조금 어색한 것들이 있는데 이 책은 괜찮았고 막히지 않았고 책 안에 삽화들이 방해되지 않았다. 책에 나오는 수어를 따라서 해도기도 하고 청소년이 읽기에 좋을 것 같다. 식량 문제가 나오는데 캡슐 하나만 먹으면 되는 미래는 밥을 하지 않아서 좋겠다는 생각이 되지만 국기가 식량을 배급하고 통제한다는 것이 좋지 않다. 지구가 멸망 후 하나의 싹이 생기면서 새로운 것이 시작되는 것이 생각났다 미래의 식량에 대한 것으로 읽으니 편했다.
-표지에 소제목이 있어서 책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다. 글 옆의 그림으로 인해 집중이 되지 않았다.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이 생각났다. 환경 책 전시에 있었다.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우리는 힘들었는데 구미지회에서는 반응이 긍정적이었다. 궁금하다
-알약으로 주방이 없어진다니 슬퍼졌다.
-순례주택의 1군이 생각났다. 돈을 하나도 안 모았구나..
-문학을 하는 사람이 아니니까 글을 쓰는 게 아쉽다.
-미래의 식량에 대해 생각하면서 읽어서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