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해주최씨 대종회 청년국장 겸 중앙청년회 회장 이며, 세종조 집현전 부제학을 역임 하신 부제학공의 직계 후손인 영림 최영길 이라는 사람입니다.
제가 이곳 카페에 까지 방문하게 된데는 경희대 진용옥 교수의 글에 세종조 청백리 15인중 2호로 녹선 되신 부제학공(휘) 만리 선조님을 비방 폄훼 한것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반박하였는데 우리 문중의 글을 진교수가 회장으로 있는 한국어 정보학회 에 그글을 올려 회원들과 공유 한것 같은 인상을 주었기에 부득이 이렇게 실례를 무릎쓰게 되였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해량 바라오며 단지 진용옥 교수와 우리 해주최씨 일문의 일이니 지켜 보아 주실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래에 있는 글은 진용옥 교수가 우리 문중의 종친에 전자 편지로 보내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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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의 논문에 대하여 적극적인 관심과 의견을 개진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몇가지에 대하여 우선 알려드리고 추후 또다시 상세한 회신을 하겠습니다.
1). 귀하께서 보낸주신 멜이 저에게는 최초의 서신 입니다. 그동안 어떤 통지나 연락을 받은 바 없으며 ,귀하가 암시하는 것처럼 인터넷 등을 통하여 적극적으로나 또는 의도적인 홍보는 전혀 없었습니다.
2). 2004년 첫 발표이후 이에 대하여 2번을 더 발표한 바 있습니다. (3번째는 금년 2월26일) 그러나 귀하가 지적하신 데로 '국어학이나 역사학적 요소'는 있지만 이 두 분야 와는 거리가 멀고 구태어 따지자면 '정치학 분야'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귀하나 귀 문 중에 혹 정치학에 소양이 있는 분이 있다면 자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3).'의사는 처방전으로, 판사는 판결문으로 말한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평소 저는 '교수는 논문이나 저술로 말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교수의 본령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귀하의 주장이나 시시 비비를 가리는 방법은 논문으로 대응하실 것을 권고합니다.
귀하의 옛 선조를 존중하시는 것 처럼 교수의 현재 처지도 존중해 주셨으면 합니다.
4. 그러나 교수나 전문 연구자들처럼 논문작성이 어려우실 것을 감안하여 제기 하신 내용을 중심으로 공개 학술토론을 제의합니다. 물론 후일 토론 내용을 정리하여 논문집에 게재한다는 조건입니다.
논문은 논문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5). 3월 23일 우리학회 이사회가 열리는데 논의후 공개토론을 포함한 구제적 대응에 대하여 다시 회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어정보학회장 ( 경희대학교 교수)
진 용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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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하의 논문에 대한 관심 또는 개진 보다는 귀하의 억지 스러운 주장에 대하여 반박을 하였다는 점 을 알려 드립니다.
2, 이제는 대종회에서 내용증명서가 도착 하여 수취 하신것에 대한 답변을 요구 하는 바입 니다.
3, 귀하께서 주장하시는 내용으로 는 국어학적이나 혹은 역사학적 더욱이 정치학적으로도 납득할만한 근거가 없다는 점을 밝힙니다. ( 이는 세종조 청백리 15인중 두 번째 청백리 로 녹선 되셨을뿐 아니라, 절대적인 왕권의 군주 시대에 처절하리 만큼 임금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는데 일조를 하신 분이라는 것은 이미 많은 학자 들의 논문에서 밝혀져 있으며, 조선왕조실록에 그 기록이 있음을 귀하만 모르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4, 귀하의 글 내용대로 라면 의사는 처방전, 판사는 판결문, 교수는 논문이나 저술로 말해야한다는 글에 대한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의사의 처방이 오진일수도 있으며, 판사의 판결문이 오판일수도 있으며, 더욱이 교수들의 논문, 또는 저술,에는 귀하와 같이 역사의 인물에 대하여 마치 사실인양 소설을 써서 논문이라며 학도들을 가르키려는데 교수라는 직분을 활용하는 것에 대하여 우리 해주 최씨 30만 종친은 절대로 좌시 내지는 묵과 하 지않을것을 이지면을 통하여 약속 드립니다.
5, 시시비비를 가리자는 의도로 귀하에게 접근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혀 두면서, 우리 해주최씨 문중에서 추앙 받으시는 세종조 집현전 부제학 (휘) 만리공 선조님과 귀하의 교수라는 점이 무엇이 같은 처지 라고 하면서 존중 하여달라는 것 자체를 이해 할수가 없으며, 귀하가 활동하시는 한국어 정보 학회에서 주관하는 학술토론엔 우리 해주최씨대 종회 역사바로잡기 위원회는 참가하고 싶은 의사가 전혀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6, 귀하는 교수의 신분으로 귀하가 쓰셨다는 논문에 대하여 책임을 질만한 일이 있으면 책 임을 지는게 선비로서의 입장이 아닌가 사료 됩니다. 3월 23일 귀하의 학회에 이사회 운운하는것을 보면 그나마 귀하의 이질적인 다른한면이 보이는 대목인가 합니다.(이는 논문은 귀하가 쓰셨으면서, 거기에 대한 반박에 대한 질의는 학회 이사회에서논의를 하 신다는 내용은 어느누가 보아도 납득이 않가기에 드리는 글입니다.)
다시금 말씀 드리지만 귀하의 말장난에 우리 해주최씨 대종회 역사바로 잡기 위원회는 이리저리 흔들리는 일은 결코 없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속히 사죄 하는게 귀하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을것입니다.
첫댓글해주최씨홍보국장 겸 역사바로잡기위원회 간사 躍童 최승일 입니다. 청년회장님 진용옥교수는 사이트에 떠있는 내용을 보니 항상 그가 주장하는 내용이 돈벌이에 치우쳐 있는, 학자로서의 양심을 저버린 사람 같습니다. 이번기회에 다시는 이 같은 저질학자에게 학자의 본분이 무언가를 확실하게 보여 줍시다. 4월 22일 문헌재제때 종인들에게 받을 서명 준비는 다 되셨죠? 우리모두 진용옥에게 불시에 쫒아가 사회적으로 매장을 시킵시다. 화이팅!
첫댓글 해주최씨홍보국장 겸 역사바로잡기위원회 간사 躍童 최승일 입니다. 청년회장님 진용옥교수는 사이트에 떠있는 내용을 보니 항상 그가 주장하는 내용이 돈벌이에 치우쳐 있는, 학자로서의 양심을 저버린 사람 같습니다. 이번기회에 다시는 이 같은 저질학자에게 학자의 본분이 무언가를 확실하게 보여 줍시다. 4월 22일 문헌재제때 종인들에게 받을 서명 준비는 다 되셨죠? 우리모두 진용옥에게 불시에 쫒아가 사회적으로 매장을 시킵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