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충남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와 전북 익산시 함라읍 함라면 그리고 군산시 서수면 일대
2.교통
(갈때)영등포역(14:53)~논산역(17:20, 12,200원)~논산역 정류장(18:14)~고내곡 정류장(19:04, 1,100원)
(올때)내흥 정류장 54번 시내버스(13:30)~군산터미널(14:20, 1,100원)~군산터미널 정류장 71번 시내버스(14:25)~장항터미널(14:50, 1,550원)~장항터미널 택시이용~장항역(15:08, 4,500원)~영등포역(18:13, 19,000원)
(논산역 역사)
(논산역 버스 정류장)
(좌측 하단에 있는 고내곡 배차 시간표)
3.초입
논산역과 마주보는 논산역 정류장에서 18:14분 고내곡행 버스를 타고 고내곡 정류장에서 하차한후 도로를 따라 고내곡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렵니다.
4.등산 발자취
고내곡 정류장(19:04)~고내곡재(19:22)~누황재(21:00)~천호산(21:35)~갈매봉(22:25)~호남고속도로 지하통로(23:15)~양동재(23:24)~쑥고개(24:00)~용화산(24:59)~다듬재(02:00)~미륵산(03:00)~석불사거리(04:20)~함낭삼거리(05:50)~23번 국도(06:20)~용산리 사거리(06:50)~함라초(07:35)~현대 오일뱅크 기사식당 조반(08:20)~함라산(09:05)~봉화산(09:35)~칠목재(10:42)~179봉(11:09)~임도(11:37)~18번 송전탑(12:50)~수례재(13:10)
5.등산일자 및 시간
2009.11.23~24 18시간 06분(휴식 및 식사 시간 포함)
@산 행 기@
객지에서 밤잠을 잔다는 것은 결코 쉬운것이 아니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본적이 있으리라 사료되고 하여 야간 산행으로 잇기를 시작하는데 어두운 산하를 봉사 문고리 잡듯 이리저리 헤매면서 진행하기를 수차례 오직 별과 달 그리고 외로운 종주자만이 침묵이 흐르는 곳을 기억하려고 무던히 애를 쓰며 거닐었던 발자취는 아마도 오래도록 마음 한구석의 자리잡고 긴 여운만이 추억으로 간직된 산하의 친구가 되리라 확신하면서 지나간 여정중 힘들기는 가장 어두움이 깔리는 새벽 안개로 젖은 옷자락으로 인하여 온몸이 얼마나 시리던지 오금이 저리고 뼈속까지 아픔이 따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고 기사식당에서 조반으로 온몸이 풀어지면서 꿀맛같은 밥이 얼마나 감사한지 순간만큼 행복을 누려보는 것도 특별한 삶의 일부분을 만끽하는 행복지수가 급상승하여 그렇게 아름다운 추억만들기 산하는 가깝고도 먼곳이더라.
19:22 초입(고내곡재)
고내곡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지난날 이곳에서 야간 산행을 마치고 귀가했던 기억이 되살아 난 추억의 마을이고 이제 두번째 찾아와서 마을의 도로를 따라 이리저리 오르면 볼록거울과 뚝 잘린 바위만이 좌우로 덩그러니 시커먹게 보인다.
(고내곡 버스 정류장)
(고내곡재)
(도로 계통 기념비)
21:00 누황재(비포장 도로)
고갯마루를 조금 지나 우측으로 보면 묘지 진입로가 보이고 이곳으로 올라가서 묘지 못미쳐 우측의 능선으로 오르기 위한 등로가 있고 외길로 다닌 흔적이 있으며 간간이 표시기도 있으며 365봉과 355봉을 지나 잡목지대를 지나 내려오면 비포장 도로인 누황재에 이릅니다.
(누황재 비포장도로)
21:35 천호산(논산314 1980재설)
도로를 가로질러 올라가면 송전탑 50번이 나오고 폐광산 안내판을 지나 가파르게 오르면 365봉 정점에 이른후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갔다가 다시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봉이 나오고 아래는 헬기장과 가장자리에는 천호산 정상을 알려주는 스텐리스 현판이 있습니다.
(송전철탑 50번)
(폐광산 복구공사 안내문)
(천호산성 안내문)
(천호산 정상비)
(천호산 정상의 삼각점)
22:25 갈매봉(산불초소)
천호산에서 좌우측 갈림길이 있는데 기맥은 우측으로 내려가고 다시 오르면 465봉의 "봉화 봉"이라고 쓴 표지석이 있으며 조금 내려가면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몇번의 봉우리를 오르고 내려 산불초소가 있는 갈매봉에 이릅니다.
(465봉의 봉화 봉 표지석)
(갈매봉의 산불초소)
23:24 양동재(왕궁면과 여산면 표지판, 정류장)
직진하여 급경사 내리막 길을 내려가고 문드러미재에 이르면 도로 옹벽에 달팽이가 그려져 있고 2차선 포장도로가 나옵니다.이곳을 가로질러 송신탑을 지나고 275봉에 이르면 산불초소가 있으며 여러번 갈림길을 지나 내려오면 호남고속도로 지하도를 건너 우측 능선으로 오른후 낮은 야산지대를 반복하여 진행한후 정류장이 있고 왕궁면/여산면 교통 표지판이 있는 양동재인 799번 지방도에 도착합니다.
(문드러미재)
(275봉의 산불초소)
(25번 호고의 지하도)
(왕궁 정류장이 있는 양동재)
(여산면 교통 표지판)
24:59 용화산(정상 바위)
도로를 가로 질러 철조망을 따라 올라가면 공동묘지가 나오고 몇번 반복되는 봉우리를 지나 송전탑 36번에 이르고 생태계 이동통로가 있는 1번 국도 쑥고개에 이릅니다.밭고랑을 지나 1번 구도로가 있고 가로질러 올라가면 155봉의 삼각점(판독불가)을 확인한후 몇번의 봉우리를 지나 묘가 있는 정상에는 바위가 있고 산악회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송전철탑 36번)
(쑥고개 1번 신 도로)
(155봉의 삼각점)
(산악회 표시가 있는 용화산 정상)
03:00 미륵산(정상표시판과 산불초소)
직진하여 내려간후 돌탑이 있는 갈림길에서 기맥은 좌측으로 꺾이고 가파르게 내려가면 다듬재에 이르고 도로를 가로질러 철조망 우측을 따라 오르면 성벽이 나오고 성벽 우측으로 진행하여 무너진 곳에서 성벽을 올라 목계단을 가파르게 올라가면 밧줄구간이 나오고 헬기장을 지나 장향교(405m,1195m)이정목이 있고 정상에 이르면 산불초소와 정상 그리고 이정표가 있네요.
(사격장 우회도로 표시)
(서동공원/세트장 이정표)
(정찰감시 갈림길 우측 진행)
(라푸마 현수막 갈림길 우측)
(다듬재 2차선 도로)
(다듬재에 있는 수원백씨 세천비)
(미륵산의 성벽)
(장항교 이정표)
(미륵산 정상의 산불초소)
(미륵산성 유래)
(미륵산 정상의 이정표)
(미륵산 정상비)
(미륵산의 삼각점)
04:20 석불사거리(교통 표지판)
직진하여 내려가면 장군봉140m 이정목을 지나 몇번의 갈림길을 지난후 장항교570m 팻말이 있는 고개에 이르고 세번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142봉에 이르고 인삼밭 우측으로 농수로를 따라 느티나무를 지나고 삼기가든을 지나 삼기주유소가 있는 도로가 나오고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풍성슈퍼와 정류장 그리고 석불사가 있는 석불사거리에 이릅니다.
(장군봉140m 이정표)
(석불사거리)
(석불사거리 버스 정류장)
07:35 함라초
사거리에서 직진하여 왼쪽 석불사를 지나고 삼기제일교회 표석이 서있는 곳에서 왼쪽으로 틀어 바로 나오는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시멘트도로를 따라간다.삼기제일교회를 지나 직진하면 아스팔트도로와 만나는 도마삼거리가 나오고 정면으로 이태영씨 집이 있다~이후 생략(성광 벽돌공장~정금주유소가 있는 23번 국도~용산초교~봉곡마을~함라초)
(함라초)
09:05 함라산(정상비와 삼각점 한산467 1980복구)
직진하여 함라 파출소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진입하면 김안균외 한옥마을,함라 성결교회를 지나고 사거리를 직진하여 함라 어린이집,추억남기기 정자를 지나 둘레잇기 표지판에서 우측 시멘트 도를 따라 올라가면 좌측 오목교를 지나고 능선을 올라가면 함라산 0.6k 이정표가 있고 우측으로 진행하여 정상에 이르면 정상표지판과 삼각점이 있습니다.
(한옥마을 이정표)
(김안균외 한옥마을)
(사거리에 있는 이정표)
(추억 남기기 사각정)
(둘레길 이정표 우측 진행)
(함라산 정상비)
(함라산의 삼각점)
09:35 봉화산(함라산 소방봉 봉수대)
다시 오던길을 따라 가면 정상 0.6k이정표에서 직진하여 능선을 따라 가면 함라산 소방봉 봉수대라는 표지판과 사각정자 그리고 산불 무인경보시스템이 있는 봉화산에 이릅니다.
(함라산 정상0.6k 이정목)
(봉화산 정상)
(봉화산 정상의 소방봉 봉수대 유래)
10:42 칠목재
이곳에서 기맥은 좌측으로 급하게 내려가고 한참을 능선을 따라 오르고 내려 함라산 등산 안내판과 함라면/융포면 경계지인 칠목재에 이릅니다.
(칠목재)
13:10 수례재(나포면/서수면 교통 표지판)
도로에서 우측으로 조금 가면 임마누엘 기도원이 있는 입구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기도원 건물 우측으로 올라가면 묘지가 있고 희미한 등산로가 있으며 어래산성 안내판을 지나 179봉에 이르고 이곳에서 직진하여 잡목지대를 지나 143봉에 이릅니다.내려오면 고개인 임도에서 직진하여 올라가고 몇개의 낮은 봉우리를 지나면 송전탑 18번에 나옵니다.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잔대 숲을 지나 송전탑이 나오고 이후 2차선 포장도로인 수례재에 이르면 군산시 나포면과 서수면 경계 표지판이 있습니다.
도로에서 서수면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흥법마을비와 정류장에서 군산에서 오는 54번 시내버스로 군산으로 가고 긴 여정을 접고 다음 구간을 상상해봅니다.
(어래산성 유래)
(송전철탑 18번)
(수례재의 서수면 표지판)
(내흥 정류장)
(흥법마을 비석)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0-2888-8041)
첫댓글 밤새 산행 하셨군요. 힘드실텐데... 군산기상대가 벌써 보입니다.^^
날밤 새고 산행하는 것은 건강에 좋을리는 없겠지요..한편으로는 다소 빨리 산행의 구간을 마칠수 있다는 것 외에는 별로 이득이 없습니다ㅠ
연속 철야산행??? 등로가 야간에도 안 헤맬 정도로 그리 좋나요???
덩그러니 설렁한 방구석에 혼자 있다는 것이 이상했어요..석불사거리에서 함라초까지는 애매모호한 구간이 더러 있지만 그외는 아주 양호해요^^
야간에 산행하는 것도 ,또 다른 맛이 있겠습니다.동네 뒷산도 아닌 ,초행길을 혼자서 가심이~~~무탈하게 완주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 겨울에는 야간 산행을 안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특히, 새벽에 상당한 추위로 고통을 받을수 밖에 없기때문이겠죠..물론 산님의 따라 체력의 차이가 있기는 해도요..저는 교대근무자라 평일에 주로 해서 외롭게 혼자 산행할수 밖에 없어요..동반자가 있으면 서로 의논하여 진행하는 것도 수월하고 산행도 배가 될수 있는 기쁨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