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71년 1.13 (신라 혜공왕 7) 성덕대왕 봉덕사 신종 완성 <봉덕사의 종=에밀레종> * 국보 제29호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높이 3.78m 입지름 2.27m 두께 0.24m * 신라 35대 경덕왕이 아버지인 33대 성덕왕 명복 빌기 위해 만들려던 것을 아들인 36대 혜공왕이 구리 12만근(72t) 들여 30년만에 완성된 우리 나라 최대의 종으로 독일학자는 이 종 하나만으로도 박물관이 될 만하다고 했다. * 이 종을 에밀레종이라 부르는 것은 이 종을 만들 때 어린 아이를 넣어 만들었기 때문에 칠 때마다 '에밀레'하고 엄마를 부르는 것 같은 종소리가 난다는 전설 때문이다. 1011년 (고려 현종 2) 거란군 내습으로 나주로 파천
1572년 이퇴계 사망 1627년 후금, 3만명의 병력으로 조선 침입 (정묘호란) 1782년 독일 극작가 실러의 <군도> 첫 공연, 독일 연극사의 새 이정표 세움 괴테와 함께 독일 고전문학의 2대 문호로 알려진 실러는 처음에는 법률과 의학을 공부했으나 처음으로 쓴 희곡 <군도>가 성공을 거두자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시 소설 희곡 등 많은 작품을 썼다. <군도>는 1780년 완성된 작품으로 열렬한 정의와 자유에의 욕구, 낡은 질서에 대한 전면적인 반항심을 표현한 작품이다. 1858년 미국 대통령 루스벨트 태어남 1864년 미국 민요의 아버지 작곡가 콜린 포스터(1826-1864) 사망
1903년 최초의 한인 이민선 '갤릭호' 하와이 호놀룰루 도착, 한인 미주이민 시작 최초의 한인 이민선 '갤릭(Gaelic)호'가 102명의 한인 이민들을 태우고 1903년 1월 13일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했다. 이로써 미주를 향한 한인 이민이 시작됐다. 일본의 제지로 이민이 중단된 1905년까지 총 7226명의 한인들이 하와이로 갔고, 그 사이 이민선 132편이 태평양을 오갔다. 하와이 이민의 배경은 조선 왕조 말기의 혼란과, 1901년 함경도 지역을 휩쓴 가뭄과 홍수였다. 많은 사람들이 식량과 일거리를 찾아 멀리 시베리아나 만주로, 또는 서울 인천 원산 등 대도시로 이주했다. 마침 1830년대부터 노동집약적 사탕수수 농업을 시작한 하와이에서도 이 무렵 값싼 노동력이 필요해졌다. 이미 받아들인 중국인·일본인 노동자들의 규모가 커지고 노동쟁의가 발생하자, 그 해결책으로 한국·필리핀·포르투갈에서 노동자를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이다. 하와이 이민을 첫 이민으로 간주하는 것은, 대한제국이 ‘수민원(綬民院)’이란 담당기관을 설립해 처음 추진한 공식 인력송출이기 때문이다. 초기 이민자 중 84%가 20대 남자였고, 이들의 결혼 문제가 큰 현안이었다. 결국 사진 교환을 통해 결혼하는 ‘사진 신부’들이 1910년부터 하와이로 이민가게 된다. 1924년 미국 이민법에 의해 모든 형태의 한인 이민이 금지되기까지 총 1000명의 신부들이 하와이로 떠났다. 이들 첫 이민자들 가운데 생존자들을 대상으로 1978년에 실시된 조사에서 파악된 이민 동기(動機)들은 참으로 다양했다. 하와이에 가면 빗자루로 땅을 쓸기만 해도 돈이 생긴다기에 그 돈으로 친정 식구들을 살리려고, 서자라고 설움받아서, 예수쟁이라고 놀림받는 것이 싫어서, 남자들 횡포 때문에, 시부모를 안 모실 것 같아서, 일본인의 압박을 참을 수 없어서, 자손들을 좋은 나라에서 훌륭하게 교육시키고 싶어서 등으로 다양했다. 이렇게 시작된 한인의 미주 이민이 2003년을 기해 100주년을 맞았다.
1910년 대한협회 등에서 국민대회연설회 개최, 합방반대 재천명 1915년 이탈리아 중부 아베자노 대지진으로 3만명 사망 1929년 원산 부두노동자 총파업 1935년 자르 지방 주민투표를 실시하여 독일에 복귀하기로 결정 1938년 장편만화영화 '백설공주' 첫방영 1950년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자유중국 제명의 소련안 부결 1958년 진보당 사건. 조봉암을 비롯한 진보당의 전 간부 7명이 북한 간첩과 내통하고 북한의 통일방안을 주장했다는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1962년 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 발표 1864년 미국 민요의 아버지 콜린 포스터(1826-1864) 사망 1965년 통영광대 외 7점 무형문화재 지정 1969년 이병철 삼성전자의 모태인 삼성전자공업 주식회사 설립 1969년 서독 특별사령단 내한, 동베를린 사건 둘러싼 양국관계 논의 1981년 소설가 월탄 박종화 사망 1984년 문교부, 로마자 표기를 25년 만에 정자법에서 표음주의 표기법으로 통일 1986년 대입논술고사 첫 실시 1986년 남예멘, 쿠데타 음모 혐의로 이스마일 전 대통령 처형 발표 1990년 윌더, 미국 역사상 첫번째 흑인 주지사로 취임 1990년 고르바초프, 소련에 다당제 도입 선언 1991년 일본의 가또 관방장관, 위안부 문제에 일본군 관여 처음으로 공식 인정 1992년 전국 공항에서 국내선 항공기 탑승수속 시 주민등록증 제시 폐지 1998년 김대중 대통령당선자, 4대그룹 회장들과 재벌개혁 5개항 합의 2001년 엘살바도르 리히터 규모 7.6의 강진으로 1700여명 사망-실종 2002년 군번1번 예비역 대장 이형근 사망
2006년 유형문화재 26호 대원군 별장 '석파정' 63억에 경매 구한말 대원군의 별장으로 사용됐던 종로구 부암동 석파정(石坡亭)이 법원 경매를 통해 새 주인을 맞았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서울의 원모씨가 감정가 (75억4600만원)의 83.6%인 63억1000만원에 석파정을 낙찰 받았다. 경매에는 9명의 응찰자가 몰리면서 최저 매각가(48억2900만원)보다 14억원 가량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 대원군의 별장으로 쓰였던 석파정은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6호로, 우거진 장송(長松)을 포함해 경관이 수려하다. 석파정은 소유자가 부채를 갚지 못해 2004년 12월 감정가 75억4600만원에 경매에 넘어갔지만, 2005년 11·12월 두 차례 유찰된 뒤 가격이 감정가의 64%인 48억2900만원까지 떨어졌다. 2009년 LG화학, GM에 전기차 배터리 독점공급 2011년 뉴욕 '실험극 대모' 엘렌 스튜어트 사망 2012년 '한국 사상 전도사' 세종대 필립 티에보 교수 사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