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9/5
인간과 리플리컨트가 혼재된 2049년.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리플리컨트를 쫓는 블레이드 러너 ‘K’(라이언 고슬링)는 임무 수행 도중 약 30년 전 여자 리플리컨트의 유골을 발견하고 충격적으로 출산의 흔적까지 찾아낸다. 리플리컨트가 출산까지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사회에 큰 혼란이 야기되므로 이를 덮으려는 경찰 조직과, 그 비밀의 단서를 찾아내 더욱 완벽한 리플리컨트를 거느리고 세상을 장악하기 위해 ‘K’를 쫓는 ‘니안더 월레스’(자레드 레토). 리플리컨트의 숨겨진 진실에 접근할수록 점차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되는 ‘K’는 과거 블레이드 러너였던 ‘릭 데커드’(해리슨 포드)를 만나 전혀 상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해리슨 포드가 바로 아기를 출산한 리플리컨트인 레이첼의 남편이자 딸인 마리에트의 아버지). 스토리 진행상 K가 리플리컨트가 낳은 자식인줄 알았는데, 그 기억은 딸 마리에트의 기억을 심어놓은 것)
첫댓글 재밌어서 1982년작 1편 다시보기해서 봤는데 레이첼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고, 타이렐사 회장 눈알이 왜그런지가 1편에 나오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