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날씨에,,,문득 현풍곰탕이 먹고싶어서,,,다음의 코스로 라이딩했습니다,,,,부산 해운대~진영~수산~부곡~창녕~현풍곰탕(여기까지,,,약 110키로)),,맛있게 먹고,,,이집의 초등학생인 아들이 바이크 광팬입니다,,지금은 어려서 자전거로 곰탕집 주차장에서 라이딩실력을 향상시키는중입니다,,
다시 귀향하는 코스를 현풍곰탕~~창녕~밀양(((창녕에서 밀양가는 24번국도는 정말 차량통행도 별로없는 맛있는 도로이며,,특히,,이 구간중 천왕산을 통과하는 천왕재구간은 아주 맛있는 코너로 말미암아,,,많은,,정말 많은 알차그룹이 코스 연습을 하는 그런 구간이었습니다,,이 24번 국도를 라이딩해보지않으신분들은 ,,꼭 한번 라이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천왕재에서 코너링 연습도 맛있게 해보고,,일거양득이지요....이 곳의 코너링은 바깥쪽이 알맞게 높이 건설되어서,,안전하게 코너링될수있는 묘미를 느낄수있는곳인것 같습니다,,,
밀양에서,,,,언양가는 24번 국도는 전구간이 자동차전용도로가 아닙니다,,,우스운것은,,,경주에서 언양오는 35번 국도의 언양부근에서 이 24번국도로 진입하는 입구에 자똥차전용도로 간판이 있습니다,,웃깁니다,,,아마도 무시하고 진입하거나,,찝찝하면,,언양읍으로 들어가서 24번국도로 진입하면됩니다,,,,,밀양에서 언양가는 24번국도는 휴일에 자똥차들이 많아서,,,아우토반은 되질않습나다먼,,,멋지고 긴 터널이 뚫려서 아주 빠르고 편하게 통과할수있습니다,,
언양에서~양산~동래~해운대로 아주 편하게 귀향합니다,,총거리는 약 280키로로 아주 적당한 거리에 여유롭게 라이딩하면서 맛있는 곰탕도 먹을수있는 그런 코스입니다,,이 코스를 앞으로 많이 애용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구미쪽에서 현풍곰탕을 오는 코스는 구미~칠곡(왜관)에서 67/79번 지방도~성주에서 대구가는 30번국도~용암가는 67/79번 지방도((이 지방도는 제가 많이 다녀봐서 맛있는 도로입니다)) ~용암에서 905번 지방도로 26번국도진입후 ~5번국도로 현풍으로 진입후 식사후 똑같은 코스로 언양으로 와서,,경주~~영천~~구미로 귀향하면 됩니다,,
중부지방에 유명산이 있다면 남부지방엔,,천왕산이 있다!!~~말이 됩니까??
밑의 사진은 현풍 못미쳐서 ,,탈곡하고 벼를 말리는 풍경을 찰칵했습니다,,며칠 지나면,,논에는 황금물결이 없어지고 쓸쓸하게,,,빈공간만 남겠지요,,그러면,,그때부터는 ,,바야흐러,,,단풍투어갈 시기이지요,,
창녕에서 밀양가는길에,,,가야고분
천왕산의 천왕재에서 구슬땀((??))을 흘리며,,연습중인 알차,,
천왕산지나서,,,멋지게 뻗은 도로 풍경
역시 밀양가는 국도의 멋진 풍경
점점 쓸쓸하게 변해가는 들녁
첫댓글 현풍할매곰탕 맛있게 드셨습니까? 다음에 구미 금오산으로 함 오이소~
부산팀이네요
바른 시간내에 인사 올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바이크가 참 이쁘네요 ,,기종이 어떻게 되는지요?
그리운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