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주님의 구원은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가까이 있으니 주님의 영광이 우리 땅에 깃들 것입니다 81:9
바빌로니아에 끌려갔던 유다의 포로들이 1차로 돌아올 때 쓴 시라하니 얼마나 가슴이 벅차서 부른 노래일까 싶습니다.
너무 돌아오고 싶었던 예루살렘.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황폐해진 곳을 세울 수 없을 것 같은 마음, 꿈에도 그리던 곳에 돌아오게 하신 것에 대한 감사, 아직도 바빌로니아에 남아 있는 동포들에 대한 마음…..
여러 가지 복잡한 마음에서 주님의 영광이 우리 땅에 깃들 것이라는 소원을 말합니다.
저도 복잡한 마음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이 깃들게 하실 은총을 간구하겠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시편 85편 10절은 제게 참 특별히 소중한 말씀입니다.
어떤 학교를 만들어야 하냐고 하나님께 울부짖으며 기도하다 받은 말씀입니다.
사랑, 진실, 정의, 평화.
하나님이 주인이신 이 의미들이 우리 학교에 그리고 학생들 마음에 심기기를 기도합니다.
하늘에서 좋은 것을 내려주셔야 땅이 열매를 맺는 진리를 생각하며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해야 비로소 의미가 됨을 새기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며 인내하는 삶이 믿음의 삶인 것 같습니다
자녀를 셋을 두다보니 각자의 삶 가운데 이런저런 일을 겪는 것조차도 나의 마음이 아플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들이 그렇게 대견할 수가 없습니다.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님에도 힘든 일을 통해 하나님 앞에 한층 더 다가간 듯한 모습을 보이니 그보다 더 감사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70년의 포로생활이 지나고 귀환하며 하나님께서 회복하실 그 시간들을 기대하며 주님을 찬양하는 기도를 보며 나의 삶도 이러해야 함을 묵상합니다
고난을 통해 주시는 특별한 은혜를 알게하시니 감사합니다.
다시 넘어질 수 있으나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도 주시니 감사합니다.
여호와께서 좋은 것을 주시리시 우리 땅이 그 산물을 내리로다
의가 주의 앞에 앞서 가며 주의 길을 닦으리로다 (85:12~13)
아멘!!
바벨론 70년 포로생활을 마치고 은혜로 돌아왔지만, 다시 돌아온 예루살렘은 무너져 있고 어려운 현실에 다시금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무뎌져 불신앙의 죄를 짓게 됩니다.
계속되는 죄를 회개하며 또 다시 자신들을 회복시켜 주시길 간절히 간구하는 시편기자.
“내가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실 말씀을 들으리니 무릇 그의 백성, 그의 성도들에게 화평을 말씀하실 것이라 그들은 다시 어리석은 데로 돌아가지 말지로다”(8절)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도록 구원의 삶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익숙함과 나만의 방식으로 돌아가 말씀이 무너지지 않게 인도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들으리니’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야 영혼이 날마다 회복되고 살아나는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말씀을 사모하며 제 영혼의 눈, 귀, 마음이 무뎌지지 않게 늘 깨어 하나님의 음성을 듣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매일 우리의 삶에 정의와 평화와 사랑과 진실과 예배와 찬양이 회복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여호와께서 좋은 것을 주시리니 우리 땅이 그 산물을 내리로다 (시편 85편 12절)
하나님! 오늘 하루를 주시고 그 하루를 통해 저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은혜 감사합니다. 어리석고 단단하지 못하여 하루를 통해 더 견고하게 그리스도스도의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죄로 찌든 저를 회개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약하고 금방 교만해지고 어리석지만 말씀을 통해 더욱 견고하게 예수님 안에 살기를 원하시고 복음의 전할 수 있기를 윈 하시는 하나님!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하고 예수님의 제자로 살게 해 주세요~!!
제게 용기 주시고 힘을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12 여호와께서 좋은 것을 주시리니 우리 땅이 그 산물을 내리로다
어제 목사님께서 설교 말씀에 십일조에 관하여 짧게 말씀하셨습니다.
요즘시대 우리는 세상에서 너무나도 많은 것을 누리고 살고 있습니다.
취미생활도 많이 하고 맛있는 것도 일부러 찾아다니며 먹고 비싼 운동이나 예쁜 옷가지도 사 입으며 세상을 너무 편안하고 즐겁게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편안함과 즐거움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쉽게 잊는다는 것입니다.
목사님께서 즐길 거 다 즐기고 누릴 거 다 누리며 지갑사정이 어렵다며 십일조나 헌금을 미루거나 하지 않는 사람들을 지적하셨습니다.
너무나도 맞는 말씀에 찔리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물질뿐만 아니라 너무나도 크고 귀한 사랑과 은혜, 그의 가장 좋은 것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며 우리 땅이 산물을 낼 수 있게 하여 주시지만 세상에 살며 우리는 그런 하나님이 우선이 아닌 물질에 의해 뒷전이 되게 함이 너무나도 죄송스러웠습니다.
세상에서 살아갈 때 가장 좋은 것을 내게 주시고 누릴 수 있게 해 주심을 감사하며 그 감사를 잊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이가 되기 원합니다.
내가 잘해서 내가 잘나서 내가 노력해서 누릴 수 있음은 아무것도 없음을 잊지 않고 늘 기억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랑으로 내게 주신 모든 것, 내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