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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문화교류 전도사 차홍규(車鸿圭) 회장...미술여행이 주목한 藝術人 2025년 새해, 광저우시 특별 초대로 중국 문화탐방(应广州市邀请来访) |
[미술여행=엄보완 기자]차홍규(車鸿圭) 한중미술협회장이 2025년 새해부터 민간 외교관이 되어 韓中 문화교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의 명문 대학인 칭화대학(清华大学)에서 미대 교수로 정년퇴임(退休)한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은 푸른 뱀띠 해인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한국에 새로 부임한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와 만남을 갖고 韓中 문화교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 차홍규(車鸿圭) 한중미술협회장과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차홍규 회장 제공)
이번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와의 만남은 그동안 한중미술협회와 돈독한 관계를 이어왔던 주한 중국대사관과의 문화교류를 더욱 더 확장하고 양국 문화예술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차홍규 회장은 북경 칭화대 교수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09년 한중미술협회를 설립했다. 차 회장은 우리나라의 예술인들을 중국에 소개하고 전시 기회를 마련하여 주는 등 한국 미술인들이 중국에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촉매의 역활을 담당했다.
중국예술인들에게도 한국에서의 전시기회를 제공하는 등 한중 문화교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예술인이다. 차 회장은 중국 정부로 부터 인정받고 있는 민간 외교관이기도 하다.
차 회장은 중국 정부로 부터 인정받고 있는 민간 외교관이기도 하다. (사진: 차홍규(車鸿圭) 한중미술협회장 제공)
차홍규 회장은 그동안 천르비아오(陈日彪) 주 부산 총영사, 구징치(顧景奇) 주 광주 총영사, 이임한 싱하이밍(邢海明) 전 주한 중국대사, 왕루신(王魯新) 주 제주 총영사 등 중국 정부의 주요 인사들과 수차에 걸쳐 만남을 가지며 한중문화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였다.
차홍규 회장은 이번 다이빙 주한 중국 대사와 면담에서 한중미술협회가 위치해 있는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함에 따라 정명근 화성시장을 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에게 소개하는 자리이자, 화성시와 중국정부간 문화교류가 활성화 하도록 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또 이날 만남에서 한중미술협회 회원이자 하북미술대학 정교수로 임명된 김지윤 박사도 함께자리 했다. 차 회장은 김지윤 교수를 다이빙 대사에게 소개하고 한중미술협회 회원들이 더 많이 중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중국의 대도시 광저우 시정부로부터 특별 초청을 받아 광저우의 명소인 광저우 타워(广州塔)와 박물관(广州博物馆), 주강(珠江) 나이트 크루즈, 손문기념관(中山纪念堂), 화이트크레인공원(白鹤涌园)등 광저우의 여러 명소를 소개받았다.
사진: 주강 유람선에서 차홍규 회장
사진: 광저우 행사장에서 중국 예술인들과
사진: 광저우 행사장에서 중국 연예인과 기념 촬영하는 차홍규 회장
광저우 시정부는 새해에도 한국의 문화인들과 더욱 돈독하게 문화교류를 이어가기를 희망했다.
차홍규 회장은 한중미술협회 회원들과 함께 민간 외교관이라는 자세로 韓中 문화교류 발전에 앞장 서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한중의 문화 발전을 위해 어느 단체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차홍규 한중미술협회회장이 한중의 문화 발전을 위해 어느 단체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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