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
“보훈향군회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참전용사 및 불우회원 10명 대상으로 노후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배 및 장판 교체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에는 관계 공무원과 도향군, 제주시향군(회장 양태석), 서귀포시향군(회장 현종우), 해당 지역 읍면동회는 물론 제주시회 여성회(회장 이은자)와 서귀포시 여성회(회장 허숙희)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가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매년 참전회원, 유가족, 불우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 일환으로 실시됐다. 주거환경 개선 대상 가구는 읍면동재향군인회를 통하여 각 지역 주민센터와 보훈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올해는 제주시 일도1동회(회장 고명식) 3가구, 상이군경회원 3가구, 서귀포시 성산읍회(회장 한왕길) 1가구, 예래동회(회장 임정혁) 1가구, 영천동회(회장 임정혁) 2가구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했다.
제주도재향군인회 김달수 회장은 이 사업을 통하여 미약하나마 참전용사 및 유가족, 향군회원들의 명예가 선양되고 존경받는 사회 풍토가 조성 되기를 기대한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