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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회장의 초상이 지켜보는 도쿄도다기념강당에서 제3회 본부간부회
2024년 6월 30일
전국청년부간부회 이케다화양회대회 학생부대회
하라다 회장, 나가이시 여성부장이 해외 60개국·지역의 청년과 함께
창가삼대(創價三代)의 스승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계의 이케다문하(池田門下)가 대환희(大歡喜)의 전진(前進) - 제3회 본부간부회(本部幹部會)가 어제 29일 오후, ‘전국청년부간부회(全國靑年部幹部會)’ ‘이케다화양회대회(池田華陽會大會)’ ‘학생부대회(學生部大會)’ ‘SGI(창가학회 인터내셔널) 청년연수회(靑年硏修會)’의 의의를 담아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의 초상(肖像) 사진이 새롭게 걸린 스가모(巢鴨)의 도쿄도다기념강당(東京戶田記念講堂)에서 개최됐다.
여기에는 하라다(原田) 회장, 하세가와(長谷川) 이사장, 나가이시(永石) 여성부장 등이 각부(各部)의 대표, 60개국·지역에서 일본을 방문한 260명의 청년리더와 함께 참석했다.
석상(席上)에서 이케다(池田) 선생님이 휘호(揮毫)한 ‘용무(勇舞)’ ‘21세기(世紀)’의 서(書)가 피로(披露)되었다. 하라다 회장은, 선생님이 제시한 새로운 ‘일곱개 종’의 구상(構想)을 제자가 실현해 가고 싶다고 역설. 사제직결(師弟直結)인 ‘진짜의(진정한) 신심(信心)’에 끝까지 살아, 평화의 세기를 열어가자고 호소했다.
<전국 전송은 7월 5일부터 8일까지 (전송하는 회장과 시간 등은 각 현·구에서 결정) ‘모바일STB’로의 전송은 7월 5일부터 8일까지. ‘SOKAnet 회원 서포트’에서는 전송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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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師弟)의 전당(殿堂) 도쿄도다기념강당은 해외와 일본 젊은이들의 환희와 열기가 가득했다.
“웰컴(환영합니다)!” - 미래부원(未來部員)들의 박수갈채(拍手喝采)의 ‘환영꽃길(歡迎花道)’을 넘치는 미소로 손을 흔들며 입장하는 해외의 벗. 언어와 문화, 민족의 차이를 넘어 마음과 마음이 서로 통한다.
전 세계의 지용(地涌) 청년들이 환희용약(歡喜踊躍)하는 모습을, 장내(場內)의 후방에 걸린 초대 회장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선생님, 제2대 회장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의 초상(肖像) 그리고 새롭게 걸린 제3대 회장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초상 사진이 따뜻한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간부회의 석상, 후계(後繼)의 열과 힘이 넘치는 청년들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담아, 이케다 선생님의 2폭(幅)의 서(書)가, 이케다 주임부회장으로부터 소개되었다.
하나는 ‘용무(勇舞)’.
2022년 6월 30일, 학생부(學生部) 결성 65주년의 날에 발표된 수필(隨筆)에 소개된 것이다. 스승이 창가(創價)의 젊은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기대를 보내는 절대적인 신뢰(信賴)가 빛난다.
다음은 ‘21세기(二十一世紀)’.
일찍이 선생님은 21세기는 ‘제3의 천년’의 최초이며 말법만년(末法萬年)의 명운(命運)을 결정짓는 승부(勝負)의 세기(世紀)라고 제시했다. 그리고 21세기를 ‘창가청년(創價靑年)의 세기’로 라고 열원(熱願)했다.
청년에 대한 무한한 기대가 담긴 스승의 힘찬 필치(筆致). 서(書)를 바라보는 벗의 눈동자에, 광포후계(廣布後繼)의 맹세가 빛났다.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결의는 우레와 같은 박수가 되어 회장(會場)을 감쌌다.
이케다문하(池田門下)의 청년은 창가삼대(創價三代)의 사제(師弟)의 혼(魂)을 가슴에 품고 인류의 숙명전환(宿命轉換)에 감연히 맞서는 용무(勇舞)를 다짐하며 21세기의 평화를 여는 대전진(大前進)을 개시했다.
이번 모임에 온 SGI의 벗은 약 70%가 연수회에 첫 참석. 그 한 사람 한 사람에게는 인간혁명(人間革命)의 도전 드라마가 있었다.
브라질의 호드리고 카토 총합방면남자부장은 어릴 때부터 사제의 맹세에 사는 부모의 모습을 눈에 새겨왔다.
2017년, 가장 사랑하는 아버지를 잃고 슬픔에 잠긴 가운데, 스승과 창가가족(創價家族)의 격려에 분기(奮起). 강성(强盛)한 신심(信心)을 관철해, 2019년에는 바라던 대로의 좋은 조건으로, 현재 근무하는 무역회사로의 이직을 쟁취했다.
올해 1월, 13세대(世帶) 째가 되는 홍교(弘敎)를 결실을 맺었다. “이케다 선생님을 뵌 적은 없지만 지금의 제가 있는 것은 선생님 덕분입니다. 선생님께서 여신 세계광포(世界廣布)의 길을 계승해 사명(使命)의 무대(舞臺)에서 약동(躍動)하겠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라이사 발렌틴 여자부장은 2016년 가족의 병을 계기로 입회(入會)했다. 회복을 진지하게 기원하는 가운데 병세가 좋은 방향으로. 신심의 확신이 깊어졌다.
학회 속에서 성장하는 라이사 씨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어머니와 여동생은 자진 입회했다. 그 후, 선생님이 창립한 소카대학(創價大學)에서 공부하고 싶다며, 2018년에 석사 과정에 진학. 현재는 조국의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다.
여자부의 리더로서 격려에 분주한 라이사 씨는 “멤버가 신심(信心)의 확신을 잡고, 행복과 승리의 인생을 걸어 갈 수 있도록, 사이좋은 스크럼으로 전진하겠습니다!”라고 웃는 얼굴로 말했다.
SGI 벗의 분투와 함께 일본의 동지도 기세 좋게 광포에 매진! - 이달, 각지에서 새롭게 출발한 남자부(男子部)는 청년의 달·7월을 향하여 솔선해 절복과 회합 참석자의 배증을 목표로, 확대에 힘쓴다. 신체제로 출발한 이케다화양회(池田華陽會)의 벗은 지난달 여성부총회에서 벗과의 대화의 고리를 크게 넓혔다. 남녀 학생부(學生部)는 면학(勉學) 근본으로 영지(英知)를 연마, 6·30 ‘부(部) 결성기념일’을 장식하는 불연(佛緣) 확대에 선구(先驅)한다.
지용(地涌)의 젊은이가 맹세한 간부회에서는, 여학생부의 유지(有志: 대표)가 부가(部歌) ‘승리의 청춘’을 합창하고, 남녀 학생부의 대표 4명이 활약의 상황을 발표. 음악대(音樂隊)·소카르네상스뱅가드와 후지고적대(富士鼓笛隊)·소카에어렌델이 연주·연기를 선보였다.
와카야마총현(和歌山總県)의 하이바라 유키(榛原雪) 씨가 체험을 발표. 이탈리아창가학회의 치프리아니 청년부장, 스즈키 학생부장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뢰를 쌓는 모습을 보고했다.
각국 대표 5명이 결의를 밝혔고 야나시마(梁島) SGI 남자부장이 이케다문하의 청년단결로 세계청년학회의 연대(連帶)를 더욱 넓혀가겠겠다고 말했다.
하라다(原田) 회장은, 5월에 회견한 로마 카톨릭교회의 프란치스코 교황과 평화에 대한 신념이 일치한 것을 소개하면서, 이케다 선생님이 세계평화(世界平和)를 위해 제시한 새로운 ‘일곱개 종’의 구상을 우리가 실현해 가고 싶다고 역설. “불종(佛種)은 연(緣)에 따라서 일어남이니”(어서전집1953·신판1467)의 어문(御文)을 배독(拜讀)하며,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 이야기하는 ‘자신의 인간혁명(人間革命)’ ‘자신의 광선유포(廣宣流布)’가 일보(一步) 전진하는 여름으로, 라고 희망했다. 그리고 스승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하여 진짜의(진정한) 신심(信心)에 일어서는 후계(後繼)의 인재(人材)를 육성해 평화의 세기를 열어가자고 호소했다.
이어, 2002년 9월에 실시된 세계평화기념근행회에서의 이케다 선생님의 스피치를 시청. 마지막에 용약의 맹세를 담아, 모두 함께 세계청년부가(世界靑年部歌) ‘Eternal Journey with Sensei! ~영원한 사제 여정~’을 소리 높이 불렀다.
※ 본부간부회의 ‘모바일STB’에서의 전송은 7월 5일 오전 6시부터. (인터넷을 통한 다운로드가 필요합니다.) ‘SOKAnet 회원 서포트’에서는 전송하지 않습니다.
〈제3회 본부간부회에서〉
세계의 청년 대표가 용약의 결의
2024년 6월 30일
세계평화의 제2의 ‘일곱개 종’을
토고 바바 여자부장
토고 여자부장의 사명을 받아 이케다 선생님의 마음을 전해 가겠다고 결의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가능성을 어디까지나 믿고 격려해 주신 스승에 대한 보은을 가슴에 품고 나아가겠습니다. 선생님! 우리는 스승의 맹세를 자신의 맹세로 하여 반드시 ‘아프리카의 세기’를 실현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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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히베일로 권청년부장
1984년의 이케다 선생님의 브라질 방문 40주년을 축하해, 5월에 1만 명의 ‘소카유스기념총회’를 개최. 당일까지 전 지부(支部)가 ‘100명 청년 세대에게 불연(佛緣) 확대’를 달성하고 청년 14만 명의 연대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의 왕자 브라질이 홍교(弘敎) 확대의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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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카지마 남자부장
이케다 선생님의 청년부의 실장 취임 70주년을 장식하고자 일대일 방문·격려에 전력을 쏟아, 미국 전역에서 1만 1347명의 청년의 진열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혼미한 사회를 비추기 위해 올 여름, 2500세대(世帶)의 확대를 목표로 절복(折伏)에 도전, 2030년을 향하여 파동을 넓혀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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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동섭 남자부장
이케다 선생님의 제주도 방문 25주년이 되는 5월, 일본에서 100명의 청년을 맞이해 이케다문하생(池田門下生)으로서 함께 광포를 맹세했습니다. 결의 그대로, 저도 홍교의 결실을 맺고, 그 자리에 설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열어주신 광포(廣布)의 대도(大道)를 더욱 넓혀 우리 청년부의 대승리의 결과로 스승의 위대함을 만천하에 보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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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술비 부여자부장
올해, 모두가 ‘청년부 실장’이라는 기개로, 가정방문과 절복을 전개. 동세대를 규합해, 사회에 열린 활동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14만 명의 인도 청년부는 광포(廣布)의 전 책임을 지고 사제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2030년 ‘100만 명의 진열(陣列)’ 구축을 리드해 스승의 은혜에 보답할 결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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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시마(梁島) SGI 남자부장
지금, 몇 만, 몇 십만의 ‘분신(分身)의 생명’인 이케다문하(池田門下)인 청년이 사명(使命)의 천지(天地)를 달리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선생님의 1주기인 ‘11·15’를 목표로 해, 대화확대(對話擴大)에 분주. 제 자신도 ‘5·3’에 홍교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선생님, 안심하여 주십시오! ‘숙연(宿緣) 깊은 불이(不二)의 젊은이’인 저희 청년의 손으로 광선유포(廣宣流布) 즉(卽) 세계평화(世界平和)의 서원(誓願)을 완수하겠습니다!
세계는 하나, 선생님과 함께!
One World with Sensei!
〈제3회 본부간부회에서〉
연수회 차 일본을 방문한 벗
2024년 6월 30일
젊은 이케다문하의 열과 힘으로, 단연코 평화의 세기를! - SGI청년연수회차 일본을 방문한 60개국·지역의 지용(地涌) 용자들이, 사제공전(師弟共戰)의 맹세를 가슴에 품고 기념촬영을 했다.(지난 28일, 도쿄 신주쿠구의 소카문화센터에서)
첫댓글 청년 간부회의
선생님 께서 기뻐하셨겠어요.
항상노고에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노고많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
선생님의 초상 아래로 입장하는 세계의 청년들과
그 깊은 의미를 생각하니 ㅡ ㅡ ㅡ
가슴이 뭉클하고 눈시울이 뜨거워 집니다 ° ° °
영상까지 함께 올려주셔서,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제 3의 천년은 창가학회가 열어간다.
소통부재, 인간부재 시대 문명의 어둠을 열어 새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