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회원님이신 금낭화님이 보내주신 왕 미루나무 버섯이 점심때쯤 도착했어요.
택배 풀자마자 버섯볶음을 만들고 된장국을 끓였어요.
미루나무 버섯볶음
미루나무톱밥을 이용해서 키운다는 느타리버섯입니다.
이렇게 큰 느타리버섯은 생전처음 봅니다.
보기만 해도 쫄깃쫄깃 맛있을 것 같네요.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기다랗게 결대로 잘랐어요.
물기를 살짝 짜주고요.
고추는 총총 다졌어요.
팬에 버섯 넣고 들기름, 소금, 굴소스 넣어 간이 배게 잘 주물러 놓고요.
고추 넣고 같이 볶아 줍니다.
다 볶아지면 통깨 솔솔~~
쫄깃쫄깃 맛있게 볶아졌어요.
배추시래기와 미루나무 버섯을 넣고 된장국을 끓였어요.
시원 깔끔합니다.
첫댓글 엄청 맛나 보입니다.
버섯이 큰만큼 쫄깃쫄깃한 맛이 더한것 같습니다.
전오리훈제랑 볶아서 냠냠 저녁먹었네요 ~금목서님 버섯볶음두 맛나겄네요~~
잘하셧네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버섯인데
오리훈제랑 볶으니 더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셨네요.
볶을때는 데치지않고 그냥볶음 더맛잇답니다 잘찢어져요~
금목서님 사진한장가져가요~^^
다음에 볶을때는 그렇게 해볼게요.
맛있는 버섯 감사합니다.
tv에서 봤어요
먹어보고 싶어요^^
농산물 장터에 금낭화님 판매하고 계시네요.
버섯 볶음 맛있겠다~^^
만들기도 쉽게 맛있게 먹었답니다.^^
버섯볶음 쫄기히니 맛나 보여요.달달한 배추된장국도 저도 좋아해서 자주 끓여 먹어요~
요즘 배추를 삶아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고 있어요.
겨울배추라 대가 좀 두껍긴해도 달고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