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18(목) 역대하 29장
오늘 살펴볼 유다의 왕은 히스기야입니다.
29:1 히스기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비야요 스가랴의 딸이더라
히스기야가 유다의 왕에 오른 후, 제일 먼저 한 일은
예배의 회복을 위한 성전의 성결이었습니다.
29:2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실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29:3 첫째 해 첫째 달에 여호와의 전 문들을 열고 수리하고
29:4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동쪽 광장에 모으고
29:5 그들에게 이르되 레위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이제 너희는 성결하게 하고 또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성결하게 하여 그 더러운 것을 성소에서 없애라
그렇게 해서 아버지 아하스가 더럽힌 성전을 정결케 합니다.
29:18 안으로 들어가서 히스기야 왕을 보고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의 온 전과 번제단과 그 모든 그릇들과 떡을 진설하는 상과 그 모든 그릇들을 깨끗하게 하였고
29:19 또 아하스 왕이 왕위에 있어 범죄할 때에 버린 모든 그릇들도 우리가 정돈하고 성결하게 하여 여호와의 제단 앞에 두었나이다 하니라
그러자 멈추었던 성전 예배를 히스기야가 다시 드리기 시작합니다.
29:20 히스기야 왕이 일찍이 일어나 성읍의 귀인들을 모아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29:21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와 어린 양 일곱 마리와 숫염소 일곱 마리를 끌어다가 나라와 성소와 유다를 위하여 속죄제물로 삼고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을 명령하여 여호와의 제단에 드리게 하니
29:24 제사장들이 잡아 그 피를 속죄제로 삼아 제단에 드려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속죄하니 이는 왕이 명령하여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번제와 속죄제를 드리게 하였음이더라
이뿐 만이 아닙니다.
온갖 악기를 동원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 경배합니다.
29:26 레위 사람은 다윗의 악기를 잡고 제사장은 나팔을 잡고 서매
29:27 히스기야가 명령하여 번제를 제단에 드릴새 번제 드리기를 시작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시로 노래하고 나팔을 불며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악기를 울리고
29:28 온 회중이 경배하며 노래하는 자들은 노래하고 나팔 부는 자들은 나팔을 불어 번제를 마치기까지 이르니라
아버지 아하스가 더럽힌 성전, 멈춘 예배를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다시 정결케, 다시 예배를 회복시키지요.
어떻게 해서 이런 극적인 일이 가능했을까?
역대기 역사가는 그 일을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29:36 이 일이 갑자기 되었으나 하나님께서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셨으므로 히스기야가 백성과 더불어 기뻐하였더라
하나님의 예비?
그가 바로 선지야 이사야였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의 선지자 이사야를 가까이 했기 때문에 이 모든 일이 가능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