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성공 다이어트 / 비만과의 전쟁
 
 
 
카페 게시글
주부특공대 (월말모집) 스크랩 ◐ 일기 [10번/딱55만~♥]5월 13일 화욜 맑다가 비-22일째[30점]
딱 55만~♥ 추천 0 조회 49 08.05.14 10:1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5 월     13 일    일기          

 시작체중

     165/ 61.3 kg 

  5월희망체중

          58 kg

 현재체중

         62.3 kg

  ♡희망체중

          55 kg

       오늘의 식단

         오늘의 운동

[아침]

 

 6시55분

 현미잡곡밥1/2공기,시래기된장찜

고추장1/4숟가락

근력운동

(시간/갯수)

간식;자판기커피1

[점심]

 

12시45분

 쌀밥1/2공기

어묵볶음

콩나물무침

다시마전

유산소운동

(시간/갯수)

①매직훌라후프30분

②외근걷기30분

간식;자판기커피1잔,저지방우유1팩

땅콩캬라멜1개

[저녁]

 

18시50분

 

쌀밥1+미나리+무청+고추장+계란후라이=비벼서~

①올바른식단  (30점)

          10 점   

②미션을 완수(20점)

          0 점

간식;참외1개

③숙제를 하셨음(30점)

          0 점

물의양;   2.2 L

[야식/음주]

 

21시

 어묵,떡볶이,순대

소주1병,배추김치

납작만두,군만두

④숙제 말고 운동을

30분정도 하셨음 (20점)

          20 점

 함께 나누어요^^ (살아가는이야기, 계획.반성.등)

 

아침에 신랑과 아들 보내고 출근준비하고 시간이 남길래 오랜만에

후프를 돌렸다.

왠지 뿌듯^^

 

퇴근후 엄마께서 주신 무청과 미나리를 넣고 아들과 밥을 비벼서

맛있게 먹고 아들은 중간고사공부하고 난 집안일 하고..

퇴근한 신랑 밥차려주고 그때까진 괜찮았는데 왠지 이상하게

술이 땡겼다.........ㅠㅠ

 

비가 추적추적..결국은 신랑보고 마트가자고 꼬셔선 분식으로

술한잔했다.

그래도 많이 안마시고 사온술을 남겼으니 다행^^

 

10시경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잠결에 노래소리가 들리는데

넘 좋다면서 따라부르다 보니 신랑의 컬러링..

받으려고 하니 끊겼다.

발신자를 보니 거래처..

 

또오겠지..하면서 누워있었더니 이젠 동업자에게서 전화가온다.

거래처에서 급한일이 생겼다면서 지금 나오란다.

잠이깨서 신랑 올때까지 컴하고 놀았다.

차라리 그 시간에 운동이나 할것을....지금와서 후회해본들....

 

새벽1시반이 되어서 들어온 신랑..입이 찢어진다.

달랑 두어시간만에 700벌었다고...ㅎㅎㅎㅎㅎㅎㅎ

안그래도 힘든 요즘 이제야 조금 숨통이 트인다고~~

넘 좋아서 잠이 안온다고 아까 남긴 술을 마신단다.

결국은 마주앉아서 같이 기뻐하다 새벽2시40분이 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다.

 

사람이 죽으란 법은 없나보다...^^

 
다음검색
댓글
  • 08.05.14 10:49

    첫댓글 축하드려요...요즘 불경기인데 좋은 소식있으셨으니 다행이죠...

  • 작성자 08.05.14 12:15

    네.......오늘까지 기분이 업입니다^^

  • 08.05.14 11:25

    좋으셨겠어요 ^^ 우왕 부럽당...

  • 작성자 08.05.14 12:15

    힘들어 하는 신랑...숨통이 트인거 같아서 저까지 좋아요^^

  • 08.05.14 12:11

    와~~정말 좋으셨겠다.남편분은 늦은 저녁에 나가셨지만 보람만땅이시겠어요.^^*

  • 작성자 08.05.14 12:17

    그런일이라면 매일 잠 부족해도 좋다고 했어요~~^^

  • 08.05.14 13:04

    행복해보입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작성자 08.05.14 13:38

    164님도 오늘 날씨처럼 웃음 가득한날 되세요^^

  • 08.05.14 13:33

    오오옷~~~~~~~~~~ 부러워요~~~~~~~~~~!!!!

  • 작성자 08.05.14 13:39

    저도 넘 기분 좋아요^^

  • 08.05.14 13:34

    우와 두어 시간만에 700을 벌어요. 야!! 나같은 밤을 새도 잠이 안오겠는데요.

  • 작성자 08.05.14 13:39

    제손에 아마 직접 쥐어줬음 잠이 안왔을꺼에요.........근데 신랑 공장돈이니 졸립던데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좋은 소식 축하드립니다.~ ^^ 어젯밤 샤워 후에 유리창에 비친 무너진 허리라인~에 가슴이 무너지던데 ㅋㅋ 후프 시작해봐야겠어요 ~

  • 작성자 08.05.14 16:04

    전 요즘 거울 하고 담쌓고 살아요.........거울 보기가 무서워서..........ㅠㅠ

  • 08.05.14 15:42

    한동안 힘들어하셔서 많이 안쓰러워 하시더니...일이 잘 풀리는것 같아 정말 다행이예요...앞으로 쭈욱 좋은일만 있을거예요~~^^

  • 작성자 08.05.14 16:06

    어제일을 기점으로 정말이지 예전처럼만 돌아갔음 좋겠어요.........요즘 경기가 너무 없어서 힘들어 하는 모습 보는거 저까지 넘 힘들어요......

  • 08.05.14 17:02

    정말 좋으셨겠어요~ 즐겁고 행복한 일 더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 작성자 08.05.15 11:19

    감사해요^^

  • 08.05.14 21:48

    아니..딱55만님 왜케 팬들이 많으세요??

  • 작성자 08.05.15 11:19

    팬이라뇨......다들 울방 식구님들이고..맘들이 따뜻하셔서 글쵸^^

  • 08.05.15 01:09

    와~~~좋은 소식이네영^^ 두어 시간만에 700...전 잠 못자영~~~ㅎㅎㅎ

  • 작성자 08.05.15 11:20

    그래도 전 졸립던데요..ㅎㅎㅎㅎㅎㅎㅎㅎ내손에 받아쥔게 아니라서 그런가봐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