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재료
- 돼지고기(목살/400g), 오이고추(2개), 숙주(200g), 청주(2T)가 필요하답니다.
고기 밑간 재료
- 된장(2T), 간장(2T), 황설탕(1T), 참기름(1T), 다진 파(1T), 다진 생강(1T)가 필요하답니다. 1. 돼지고기(목살/400g)는 한입 크기로 썰어 준답니다.
담백하고 고소한 목살 부위를 선택해 주시길 바랍니다.
2. 된장(2T), 간장(2T), 황설탕(1T), 참기름(1T), 다진 파(1T), 다진 생강(1T)을 섞어 밑간 양념을 만들어 준답니다.
양념에 다진 생강을 넣으면 향긋할 뿐 아니라 고기의 누린내도 잡아 준답니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준답니다.
구수한 된장으로 밑간해 색다른 맛을 내고 고기의 누린내도 잡아 주시길 바래요. 3. 돼지고기에 밑간 양념을 섞어 재워 둔답니다.
고기를 20~30분 정도 재워두면 양념이 고루 잘 배인답니다.
4. 숙주(200g)는 머리, 꼬리를 떼어내고 오이고추(2개)는 반을 갈라 씨를 뺀 뒤 채 썰어 준답니다.
숙주는 비린 맛이 덜하니 살짝만 익혀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시길 바랍니다. 오이고추는 매운맛이 덜하고 아삭한 식감이 좋답니다. 5.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재워둔 돼지고기를 볶는답니다.
돼지고기는 완전히 익혀주세요. 고기가 두꺼울 경우 센 불에 먼저 익힌 다음 불을 줄여 서서히 익혀주세요. 팬이 충분히 달궈진 뒤 고기를 볶아야 육즙이 빠지지 않는답니다.
양념이 탈 수 있으니 돼지고기를 계속 뒤집어가며 익혀주세요.
6.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숙주를 볶다가 청주(2T)를 넣어 볶는답니다.
숙주는 팬을 충분히 달군 뒤 센 불에 재빨리 볶아주세요. 기름은 약간만 넣어 숙주의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세요.
숙주를 볶을 때 청주를 넣으면 잡내는 사라지고 아삭함이 산답니다. 7. 팬에 소금(약간), 오이고추를 넣어 볶는답니다.
오이고추는 살짝만 볶아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면 좋아요. 8. 접시에 제육볶음을 담고 숙주, 오이고추를 곁들인답니다.
된장과 생강을 넣어 구수함과 향긋함이 두 배! 맛있는 제육 숙주볶음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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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육과 숙주 잘 매치되는 궁합 같네요
잘 배워 맛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