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몰아서 복용했다면 주목!
귀찮다고 모든 영양제를 한번에 몰아서 먹었다면 주목하자.
영양성분에 따라서 재댜로 복용법을 지키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사이에는
흡수율이나 효과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영양제마다 가장 효과적인 복용 시간을 알아본다.
비타민 C: 일반적으로는 공복 복용시 흡수율 높음
하지만 때때로 속쓰림 등 위장장애 유발하는 경우라면 식사 직후 복용 권장
* 한 번에 높은 용량을 복용하는것보다 조금씩 여러 번에 걸쳐 복용하는 것을 추천
비타민 D: 식사도중 또는 식사 직후 복용을 권장
공복에 복용하면 흡수율이 최대 50% 가까이 감소할 수 있어 손해
비타민 B: 일반적으로 아침공복에 복용하는 것읅숸장
하지만 속이불편하다면 식후에 복용하는 것을 추천
오메가 3: 식사 도중 또는 식사직후 복용을 권장
메스꺼움, 울렁거림 등 속이 불편하다면 냉장 보관을 하기
코엔자임Q10 : 식사 도중 또는 직후 복용을 권장, 혈압을 낮추는데 특히 도움
유산균: 물을 한두 컵 충분히 마신 후 공복에 복용
철분제: 일반적으로 공복에복용하는것을 추천
*너무 많이 먹지는 마세요!
몸에 좋은 지방이 있는 '견과류'
피스타치오, 잣, 호두,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는 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되는 지방 성분이 많아
추울때 챙겨 먹으면 더 좋은 간식이다.
다만 칼로리가 높아서 너무 많이 섭취하면 안 된다.
견과류는 왜 좋을까?
크기는작지만 영양이 풍부해 각종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고, 항산화물질과 단백질이 풍부하며,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견과류에는 우리 몸에 좋은 지방이 있어 혈액 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반 수치를 낮춰주는 데 도움이 된다.
이미 많은 연구에서 견과류를 꾸준히 먹으면 심혈관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골라먹는 재미 '견과류'
아몬드 : 고소한 맛이 일품인 아몬드는 대부분 미국에서 생산되며 황산화 물질인 비타민 E가 풍부하다.
잣 : 올레산, 라놀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다.
크기가 균일하고 고유의 색을 지니며 윤기가 나고 건조 상태가 양호한 것이 좋다.
호두 : 혈관에 좋은 오메가3지방산이 함유돼 있다.
몸에 좋지 않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늦추며 혈관 내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땅콩 :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식품 중 하나다.
껍질째 먹거나 껍질을 벗겨 볶아 먹는다.
불포화지방산, 레시틴,비타민 B군 등이 풍부하다.
견과류 섭취 시 주의할 점
칼로리가 높은 편이므로 하루 한 줌 정도로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견과류는 산소, 습기, 직사광선, 열에 쉽게 상할 수 있다.
"불포화지방산은 산패되면 독성이 생기고 맛과 향이 변할 수 있으므로 보관이 매우 중요!
조금씩 사서 바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만일 대량 구매했다면 밀폐용기나 밀봉한 봉투에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개봉 후 3개월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김주애 기자
도움말 도서 : '약 짓는 오빠들이 들려주는 말씀시약' 도움말 :강남세브란스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