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 대전발 제천행을 타봤는데 승객은 꽤 많던데요. 시간대가 퇴근시간대이고 마지막 충북선이니까요. 입석승객도 상당수 있던데...퇴근 열차라서 그런지 정차역은 거의 통일급이더군요^^;; 만약 대전에서 강릉,태백방면으로 가는 사람들은 20:30정도에 제천역에 도착해서 다음 연결열차인 00:43 강릉행 무궁화호 열차까
지 엄청 기다려야 하죠..저는 01:59 511 무궁화 기다리다 지쳐 죽는줄 알았습니다. 강릉,태백쪽과 안동방면의 열차 접속을 위해서라도 한 20:00에 출발하여 22:00정도에 도착하는 열차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저 여행할때 왜 충북선은 막차가 이렇게 빠른 시간에 있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물론,대전에서 그렇게 만든다면 수요야 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신탄진 지나구,조치원 지나서 그시간에 충북선에서 기차탈려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궁금하군요. 사람의 특성상 중간에 환승하는것을 꺼려하는 형편이구, #770도 하계대수송기간이나 연말에나 좀 탈지 모르겠지만,요즘같은때는 없거든요?
첫댓글 #369어차피 20시로 연장하나 본시간대로 유지하나 수요는 거기서 거기이며,다음날 첫차로 나옵니다.
20시를 7시로 착각해서; 흠..하여튼 8시로 한다하여도 #279의 여파에 텅텅비어갈겁니다.
님 제말에 긍정적으로좀 받아봐요 -_-
18:20 대전발 제천행을 타봤는데 승객은 꽤 많던데요. 시간대가 퇴근시간대이고 마지막 충북선이니까요. 입석승객도 상당수 있던데...퇴근 열차라서 그런지 정차역은 거의 통일급이더군요^^;; 만약 대전에서 강릉,태백방면으로 가는 사람들은 20:30정도에 제천역에 도착해서 다음 연결열차인 00:43 강릉행 무궁화호 열차까
지 엄청 기다려야 하죠..저는 01:59 511 무궁화 기다리다 지쳐 죽는줄 알았습니다. 강릉,태백쪽과 안동방면의 열차 접속을 위해서라도 한 20:00에 출발하여 22:00정도에 도착하는 열차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저 여행할때 왜 충북선은 막차가 이렇게 빠른 시간에 있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대전발 강릉행이 주말에밖에 없는 경우를 감안해서라도요
저도 그 의견에는 동감입니다.. 충청지역에서 정동진을 가기 위해서는 제천역에서 접속을 해야하는데.. #369 18:20 무궁화를 타고 제천역에서 강릉행 열차를 기다리는건.. 고역이죠..-_-;;
뭐.. 솔직히 매일 운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보이고..(수요가..-_-;;) 금요일/토요일 저녁시간대에 운행을 하는 임시열차는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흠..이제까지 #369를 수차례봤다지만..입석승객이 있었다는건 좀 놀랍군요; 정차역은 충북선 기본표준정차입니다. 그리구..한번볼까요? 충북선 무궁화같은경우,대전에서 몇이나 타죠?
위에서도 말했지만 #1145에다 #279까지 겹치죠? 더군다나 그시간대에 제천가는 사람들은 드문편이더군요. 풍기,영주..그런데 그사람들이 굳이 제천가서 번거로이 접속탈려 할까요?
그런데..여쭙겠는데..그럼 주말에 #770은 뭣하러 만들었을까요?
#770은 서대전에서 9시 20분 발차로 알고 있습니다.. 그건.. 자리 구하기 정말 힘듭니다..-_-;; 특히 방학때 타기란.. 또한 토요일에만 운행을 하구요.. 제 말은.. 금, 토요일 20:00시 정도에 대전발또는 서대전발 제천행 무궁화호가 있었으면 하는거죠..
물론,대전에서 그렇게 만든다면 수요야 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신탄진 지나구,조치원 지나서 그시간에 충북선에서 기차탈려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궁금하군요. 사람의 특성상 중간에 환승하는것을 꺼려하는 형편이구, #770도 하계대수송기간이나 연말에나 좀 탈지 모르겠지만,요즘같은때는 없거든요?
9시만 넘어도 충북지역은 '영업종료' 입니다. 뭐 보니깐 충주나 충북북부방면 시외버스들도 거의 반은 빈차로 가는것 같던데요.
간략하게 말씀드려서, 지금의 충북선 전 열차 다이아는 별다른 하자가 없으며,대전 하나만 보지 마시구,열차가 90%이상을 경유하는 충북지방을 생각해 보세요.
하긴.. 제가 그점은 간과했던것 같네요..-_-;; 대전, 조치원, 청주까지의 수요만 생각했지.. 그 다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