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하...
안냐세염..
이번에 두번째 마실 주저리 시간이네요...
이건 회사 언니랑 과비로 꿀꺽한 사건인데요..
퇴근후,, 회사언니랑, 샤샤샥~~!! 손 잡고 찾아간 맛집이져.
체인점이구요,, 가본 분들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적고 싶은 생각에..ㅎㅎ
음..이건
을지로 입구역 3번출구로 나와서 똑바로 한 50걸음정도 오다보면 오른쪽으로 골목이 있어요,, 그 골목에서 동해도라는 한문으로 쓰여진 간판을 바라보시며 10걸음 오시면,, 회전 초밥집이 있답니다.
문을 열고 드감과 동시에 주방장 젊은이들이,,:어서 오세요: 합니다. 화들짝!!!
그리고 빠,,같이 생긴 자리에 앉으면서 식사를 시작 하시면 됩니다.
작은 배가 지나가면서 그 위에 맘에 드는 초밥접시를 가져다가 먹는 건데..
여러가지 회가 있고, 회무침, 튀김,모..이런거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롤도 있는데..건 먹지 마세요..
속을 많이 아낀 김밥같거든요,,
저는 싸오고 싶어서 비니루 가져갔다가 그냥 포기 했답니다.
주방장 젊은이들이 바루 앞에서 이,음식, 저 음식 날라다 주는데 ...
그 앞에선 그런 짓 못하겠드라구요,,ㅎㅎㅎ
좀더 아줌마의 기를 받아야 겠어요,,
암튼,
배, 풍~!! 터질 정도로 많이 챙겨 먹구,,(40분 시간잽니다..돈은 1인당 16500인가 그렇네요)
sk건물안에서 화장실에 감탄하면서,,
노숙자 아자씨들이 난무하는 벤치에 꾸역꾸역 앉았다가..
부른 배와 놀란 위를 움켜 쥐며,,,
겨우겨우 집에 왔네요..
히히
암튼 한번은 가볼만 하드라구요,^^
첫댓글 헉, 뒷부분에서 살짝 놀랐습니다 ㅋㅋ 맛있게 드셨나보네요 ^^
40분이라... 1시간 이면 좋은디
시간 재는 곳이 의외로 많더라구요~신촌에 있는 곳들도 그렇구요~
정보 감사합니다 ^^ 시간을 재다니~아아 야속해요 ㅠ-ㅠ
처음가입하고 본글입니다만...을지로 동해도는 별로에요 회보다는 밥알이 많다는....여의도 동해도가 더 괜찬더라고요...
저두 그렇게 생각 했어요,..회사에서 을지로가 더 가차워서 함 가본거랍니당,,^^
을지로 동해도...그래도..젊은 주방장 총각들이 친절해요..^^ 그리고..밥알 살짝 반 덜어내고 그릇에 묻어놓으면 괜찮아요...ㅋㅋ 시간은 40분이면 충분했던거 같아요...아~~또 가고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