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ㅇ이 왓어용ㅎㅎ
제가 피클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3<
근데 시중에서 파는건 너무 달콤하고 자극적인 것 같아서 ㅜ_ㅜ
가격도 양에비해 비싸궁..
그래서 오이와 파프리카 양파를 넣어서 저만의 피클을 만들었답니당
왠걸! 설마;; 설마;; 맛이 있을까 했는데 너무너무 아삭아삭하고
시원하고 국수라도 말아먹고 싶은 기분이 들었어요 ㅎㅎ
요건 점심에 먹은 식단이에요
상추, 직접담근 피클, 열무김치
들기름에 익힌 계란하나, 고추장 쪼끔, 참치한수저 기름 쏙 뺀 것, 메기매운탕 두국자
쓱쓱 비벼먹었는데 넘넘 맛있어서 개눈 감추듯! ㅎㅎ
별로 맛없어 보이죠?ㅠㅠ힝..
이건 외할머니가 보내주신 청국장 콩 이에요
어머니가 맛있게 볶아 주셨어요
마늘짱아찌랑 곁들여서 먹었는데 씹는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일석이조에여 ㅎㅎ
직접 담아본 피클 ㅎ_ㅎ
하루 지나서 꺼내먹었는데 진짜 아삭아삭하고
설탕도 적당히 들어가서 그런지 달콤함도 적당하고
진짜 맛있어요
우리가족 모두다 물김치 같다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힝
피클 내사랑 짱짱!
만드는방법 ) 오이2개, 양파1개, 파프리카1개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유리병!!에 담아주시구용
피클육수 만들기 - 물 : 사과식초 : 설탕 / 비율을 3 : 1 : 1
그리고 단맛을 좀 더 느끼고 싶으시면 올리고당 한두스푼 정도 더 넣어주세용!
월계수같은거나 피클링스파이스 없으시면 굳이 안넣으셔두 되용
전 그래서 후춧잎이랑 레몬즙 살짝 넣어줬어요
그래도 참 맛나요!^*^
뽀글뽀글 뜨겁게 끓여주세요 ~ 팔팔 끓으면
불을 끄고 여기서 중요한건 꼭! 뜨거울 때 부어주셔야 한다는거에요
그렇지 않으면 아삭아삭한 맛이 떨어진다네요
유리병에 담긴 야채쏙에 쑥~ 부어주신담에
뚜껑을 꽈악 닫아서 냉장고로 슝-33333333333333
첫댓글 와푸짐하네요......제식단이랑 =ㅁ=비교가
ㅎㅎ넵! 적게 먹으면 괜히 또 쭈어먹고 쭈어먹고 해서용 ㅠㅠ 그래도 한끼당 400kcal 안넘게 조절해서 먹어염ㅎㅎ
전 양파피클 만들어서 먹고 있는데 님이 만든 피클 산뜻해 보여요 저도 고추랑 오이 고추 넣고 님처럼 만들어봐야 겠어요
시중에 파는건 색도 되게 칙칙하고;ㅇ; 너무 쩔어있다는 생각에 ㅜㅜㅎㅎ 너무너무 상큼해요^^ 진짜 얼려서 먹어도 될 것 같아욤ㅎㅎ
아 피클저렇게 만드는 거구냐앙
ㅎ_ㅎ 꼭 만들어서 드셔보세욤 아삭아삭 >3<
지금더운데 피클너무 상콤해보여요 ㅎㅎㅎ입맛없을때 저런거먹음 딱좋은데!
와!!! 피클만드는방법 너무 감사해요~~~~^^
균형잡힌식단같아요 ㅎㅎ*^^*
청국장콩은 어떻게 볶아요 간장약간 넣고... 어머니한테 물어봐서 만드는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