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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귀회장님의 카톡에서]
여름의 할일
김경인
올여름은 내내 꿈꾸는 일
잎 넓은 나무엔 벗어놓은 허물들
매미 하나 매미 둘 매미 셋
남겨진 생각처럼 매달린
가볍고 투명하고 한껏 어두운 것
네가 다 빠져나간 다음에야 비로소 생겨나는 마음과 같은
올여름의 할일은
모르는 사람의 그늘을 읽는 일
느린 속도로 열리는 울음 한 송이
둥글고 오목한 돌의 표정을 한 천사가
뒹굴다 발에 채고
이제 빛을 거두어
땅 아래로 하나둘 걸어들어가니
그늘은 둘이 울기 좋은 곳
고통을 축복하기에 좋은 곳
올여름은 분노를 두꺼운 옷처럼 껴입을 것
한 용접공이 일생을 바친 세 개의 불꽃
하나는 지상의 어둠을 모아 가동되는 제철소
담금질한 강철을 탕탕 잇대 만든 길에,
다음은 무거운 장식풍의 모자를 쓴 낱말들
무너지려는 몸통을 꼿꼿이 세운 날카로운 온기의 뼈대에,
또하나는 허공이라는 투명한 벽을 깨며
죽음을 향해 날아오르는 낡은 구두 한 켤레 속에,
그가 준 불꽃을 식은 돌의 심장에 옮겨 지피는
여름, 꿈이 없이는 한 발짝도 나갈 수 없는
그러니까 올여름은 꿈꾸기 퍽이나 좋은 계절
너무 일찍 날아간 새의
텅 빈 새장을 들여다보듯
우리는 여기에 남아
무릎에 묻은 피를 털며
안녕, 안녕,
은쟁반에 놓인 무심한 버터 한 조각처럼
삶이여, 너는 녹아 부드럽게 사라져라
넓은 이파리들이 환해진 잠귀를 도로 연다
올여름엔 다시 깨지 않으리
김경인 시집
일부러 틀리게 진심으로(문학동네,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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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를 끓이다
윤종희
장독대에 대대로 늘어져 있는
햇빛을 한 숟가락 떠온다
옆집에서 준 호박에 꽃씨가 쫓아와
두 집 사이에 꽃길을 만든다
그녀의 동글한 눈길을 양념 삼아
신발 소리가 섞인 두부를 썰어 넣고
화분에서 꽃을 몰아낸 풋고추도 썰어 넣으니
수다스런 동네 따듯한 향이 구수하게 뭉쳐진다
입안에 빛의 표정들이 어우러지면서
보글보글 작은 뚝배기에 우주의 온기를 끓인다
^(^
Good Morning Beautiful Days...!!
좋은아침입니다.
화요일에 인사를 드립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침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이렇게 무더위속에 여름이 익어가고 있어요.
올림픽에서는 승전보가 날아들었습니다.
양궁소식이죠.
일본을 이겼다고 하죠.
하지만 편중된 종목만이라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유도에서 동메달을 딴 안창립 선수도 회자되고 있어요.
멸시를 딛고 일어선 그의 삶에 박수를 보냅니다.
재일교포 선수라고 해요.
특히 일본귀화를 물리치고 한국국가대표의 메달이라 더욱더 자랑스럽죠.
삶은 재미죠. 도전이고요. ㅎㅎ
지금은 다소 어렵고 힘든 여정에 있을 여러분들의 생의 한가운데를 응원합니다.
저도 물론이고요.
한참 어려워 고독했었습니다.
아무거나 하지 않으면 안될 시간들이였죠.
길을 걷거나 통곡하여 울거나....
잃었던 무언가를 열심히 찾지 않으면 안될 시간들.....
이제는 극복되어 안정을 찾고져 노력을 경주하고 있어요.
그래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집요해야만 승리합니다.
특히 거대한일에 대한 도전입니다.
호락호락하지 않는 걸요.
일어날 일에 대한 기대와 실망 .....모든게 도전입니다.
아침음악을 들어보죠.
우선 스모키의 리더였었던 크리스 노만과 여성 로커 수지 쿼트로의 스텀블링......
이들의 조합으로 명곡이 탄생되었습니다.
이들 곡을 프로듀스한 닉키 친과 마이크 채프먼은 스모키를 명밴드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이곡은 빌보드 싱글챠드 2위에 랭크 되었습니다.
기억이 맞다면 말이죠.
다음곡은 아일랜드의 다 섯 남자. 웨스트 라이프의 마이 러브....
언젠가 제가 노래방에서 불러드린곡입니다.
그때가 그립습니다.
마지막곡은 구룹 캔사스의 더스트 인 더 윈드.....
우리는 티끌만한 존재도 아닙니다.
지금은 방황할 시간이 아닌거죠.
나의 사랑을 위하여 제자리로 반듯하게 돌아오겠습니다.
지금은 혼돈이죠.
그래서 스텀블링을 선곡하였습니다. ㅎㅎ
곧 정리될 것입니다.
되는것은 되는것으로....
안되는 것은 안되는데로 말이죠.
오늘도 무척이나 더울텐데요.
열심히 일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복된날 멋진날 축복받는 건강한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퐈이팅입니다. 여름이 불타 익어가고 있어요.
^)^
https://youtu.be/AHJWaO_iwLU
https://youtu.be/ulOb9gIGGd0
https://youtu.be/tH2w6Oxx0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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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정한모
죽은 듯 말라 붙은
겨울의 그 줄기 속에서도
너의 생명은 숨쉬고 있었던 게다
내려 쪼이는 여름의 불볕
무성한 잎으로 가리면서
그 그늘 속에서
빛깔과 맛과 물기를
송이송이 터질 듯 익히면서
눈으로 군침으로 탐나게 하던
네 육신
이제 쟁반위에 담긴
한 점 가린 것 없는
알몸으로
눈 앞에 있구나
손에 잡히는 구나
드디어 마른 입술 사이에서
살갗이 터지면
너는 전율한다
보드라운 입술이 되고
야들한 혀가 되어 녹아들면서
내 온몸에 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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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랑일수록 그 향기는 짙다
도종환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
들판일수록 좋다.
아무것도 없는
백지 한 장일수록 좋다.
누군가가 와서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단 한 가지 빛깔의
여백으로 가득 찬 마음,
그 마음의 한 쪽 페이지에는
우물이 있다.
그 우물을 마시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 우물은 퍼내면 퍼낼수록
마르지 않고,
나누어 마시면 마실수록
단맛이 난다.
사랑은 가난할수록 좋다.
사랑은 풍부하거나 화려하면
빛을 잃는다.
겉으로 보아 가난한 사람은 속으로는
알찬 수확을 거두고 있는 것이다.
너무 화려한 쪽으로 가려다
헤어진 사랑을 본다.
너무 풍요로운 미래로 가려다
갈라진 사랑을 본다.
내용은 풍요롭게,
포장은 검소해야 오래가는 사랑이다.
^(^
Good Morning Beautiful Days....!!
수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이제 매미의 계절입니다.
약 15일여를 매미소리를 음악삼아 들어보죠.
짧은 생을 사는 매미는 옛부터 선비들의 입에 회자되곤 합니다.
6~7년의 애벌레의 삶과 태어나 울기를 한달여의 짧디 짧은 생을
울다가 가는....매미...
우리들의 생도 우주적 관점으로 보면 약80~90살의 생도 찰나이기는 마찬가지죠
매미의 짧은 생애와 우리인간의 생을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민
인생은 짧다는 의미로 매미처럼 열심히 울어야겠다는 의미로 말씁을 드려보았습니다.
그러면 지금 울고 있는 매미의 심정을 이해하시리라....ㅎㅎㅎㅎㅎ
어제는 오랜만에 양복을 입었습니다.
땀은 구슬처럼 흐르고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를 위하여 애를 좀 썼어요.
피곤했는지 무더위속에 잠에 흠뻑 빠져 새벽을 깨우고 있어요.
여러가지의 일들이 동시다발로 일어나고 있으며 바쁜 나날이 계속되고 있는바 기필코 달성해야될 목표가 있어요.
필승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결코 돌아오지 않을 일들이죠.의지를 굵게 다져봅니다.
아침음악을 선곡해 보겠습니다.
우선 나의 삶에 지대한 영향력을 준 고마우신분에게 들려드리겠습니다.
데비 분의 유 라이트 업 마이 라이프....
인생의 등불이 되어주신 나의 님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드리죠.
스치듯 본 어제가 마지막은 아님을 스스로 다짐해 바위에 새겨습니다. 이것은 맹세입니다.
시카고의 하드 투 세이 아임쏘리....
미안하다는 말은 매우 어렵죠.
그리고 세기의 듀오 사이먼 앤 가펑클의 브릿지 오우버 트러블드 워터....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준 이은혜를 어찌 갚을까요.
이제야 깊은 정을 느꼈던 건 아닌지...
아직 삼복더위중에도 뼈가 시리고 눈시울이 뜨거움에 스스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부지런해라
무식하지 마라
경거망동마라 ....
아직 성숙치 못한 유아적 생각을 정리하며 매미처럼 짧은 생을 사는 곤충의 삶을 살펴보니 나도 인간곤충이라....
<<金蝉脱殻 >> 금선탈각 :황금빛 매미가 허물을 벗고 날다.
매미가 유충으로 지냈을 인고의 생과 짧디 짧은 지상에서 삶...
나의 삶도 매미처럼 허물을 벗고 훨~훨 날아보기를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오늘도 복된날 멋진날 축복받는 건강한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퐈이팅입니다. ^)^
https://youtu.be/9GECxLvOc1E
https://youtu.be/y-yd_CE3n84
https://youtu.be/pztttIsFu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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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지옥
유안진
나보다 더 절박하다고 매미들 떼로 운다
울음에 질린 나무들이 꼼짝달싹 못하고
나뭇잎들 죽은 듯 숨도 못쉰다
울어서 불볕을 더욱 달구는 대낮
세상맛 제대로 봐라 이런 불지옥이다는데
같은 지옥에서도 울지 못하는 나에게
어떻게 어떻게 밤은 와 주는가
밤이 와서 캄캄 깊어져 주는가
어차피 우리는 밤의 종족이 아니냐고
같이 울자는 풀벌레들
같이 울면 지옥도 문간방 되나
울음도 지쳐 희뿌옇게 동트는가
불지옥은 그렇게 낯 바꿔가며
새벽을 앞장세워 아무렇지도 않게 오고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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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문동
정희성
자세를 낮추시라
이 숲의 주인은 인간이 아니다
여기는 풀꽃들의 보금자리
그대 만약 이 신성한 숲에서
어린 처자처럼 숨어 있는
족두리풀의 수줍은 꽃술을 보려거든
풀잎보다 더 낮게
허리를 굽히시라
^(^
Good Morning Beautiful Days...!!
좋은아침입니다.
벌써 목요일 아침을 맞았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아침이면 제법 서늘한게 여름이 가고있습니다. ㅎㅎ
아직인가요...?아직은 삼복더위중입니다.
그래도 시간은 갑니다 .
22년간 실종되었던 산악인 허승관씨의 시신이 수습되었다고 해요.
차디찬 히말라야 산속에 계셨죠.
이제야 편히 눈을 감을수 있겠네요.
오매불망 그리운 고향으로 넋이라도 모시고 오셔야죠.
지난 번 조난을 당하셨던 김홍빈대장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펴다 오래전에 조난당하여 이미 고인이 되신 허승관씨의 시신을 발견하였습니다.
지금은 한참의 휴가철입니다.
지방 꼿꼿이 지뢰밭으로 변하여 가족과 움직이기도 힘들죠.
지방도 안전치 못합니다.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어요.
그래서 권해드립니다.
이번 휴가철은 책과 함께 하시면 어떻습니까....!!
저는 평소에도 꾸준한 독서를 하고는 있지만 편향된 독서성향은 있습니다. ㅎㅎ
이번 휴가철에는 몇 권의 책과 함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몇 권 읽으면 일주일 금방갑니다.지겹긴 하죠. ㅋㅋ
에어컨 켜 놓고 책향에 빠져 보는것 또한 지혜롭게 여름을 나는 방법입니다.
책향기를 듬뿍 들이키면 오수에 빠지는건 일도 아닙니다. ㅋㅋ
자...
아침음악을 선곡해 보겠습니다.
우선...
백인 소울의 대부였였던 보즈 스켁스의 노래였어요.
유아 올 언롱이라는 곡입니다.
오늘은 리타 쿨리치의 노래로 듣죠.
음색이 좀 독특합니다.
다음곡은 일본의 양심 무라카미 하루키 의 상실의 시대의 모티브를 제공한곡으로 유명합니다.
비틀즈의 노르지안 우드....
노르웨이 숲을 거닐어 보는 꿈을 꾸어 보죠.
마지막곡은 유라이언 힢 의 레인.....
록큰롤넘버 입니다.
안녕 친구....
나는 모든걸 단념하고 노르웨이의 숲을 거닐고 있다네...
지금 북유럽엔 비가 오고 있어...
우산넘어 듬성듬성 보이는 사람들의 눈빛은 친절함으로 가득차 있어...
우리모두가 언제나 늘 외로운 존재인건 맞는거지...?
나는 무언가를 깨닫기 위하여 여기 노르웨이 숲까지 흘러 왔다네..
다음 편지때 까지 건강히 잘 있기를 바래....
그는 쪽지를 우편함에 넣고 낡은 호텔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의 뒷모습은 쓸쓸함이 가득 묻어 있었다.
노르웨이 숲을 거닐어 보았습니다.ㅎㅎ
오늘도 복된날 멋진날 축복받는 건강한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퐈이팅입니다.
^)^
https://youtu.be/WF_ESLQ0JGw
https://youtu.be/Y_V6y1ZCg_8
https://youtu.be/VrbgbL-iI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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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 연못에서
주용일
시절 만난 연꽃 피었다
그 연꽃 아름답다 하지 마라
더러움 딛지 않고 피는 꽃 어디 있으랴
오욕 속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삶 어디 있으랴
생각해 보면 우리도 음부에서 피어난 꽃송이다
애초 생명의 자리는
늪이거나 뻘이거나 자궁이거나
얼마큼 질척이고 얼마쯤 더럽고
얼마쯤 냄새나고 얼마쯤 성스러운 곳이다
진흙 속의 연꽃 성스럽다 하지 마라
진흙 구멍에 처박히지 않고
진흙 구멍에 뿌리박지 않은 생 어디 있으랴
시집 <문자들의 다비식은 따듯하다> 문학과경계.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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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리(別離)
김수용
한여름 태양이
아무리 뜨겁다고 한들
그대를 향한 사랑보다
뜨겁다고 하겠는가
한겨울 매서운 바닷바람이
아무리 춥다고 한들
별리(別離)를 앞둔 마음보다
더 차갑다고 하겠는가
열정적인 사랑도 하고
어쩔 수 없는 별리(別離)도 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 인생사 아니던가
사랑한 사람 미워도 말고
원망도 하지 말자
그냥 그렇게
삶에 순응하며 살자
만남과 별리(別離)의 소중함을
간직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하나씩 쌓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멋진 인생 아니던가
^(^
Good Morning Beautiful Days....!!
좋은아침입니다.
금요일아침을 부지런히 시작해봅니다.
아침일정이 좀 바쁜데요.
올림픽은 절정을 치닫고 있습니다.
일본의 방역이 파국으로 걱정이죠.
아직 남아있는 일정이 많이 있습니다.
부디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어제 야구경기는 드라마였어요. ㅎㅎ
특히 제가 좋아하는 오지환선수가 많은 역활을 하였습니다.
그가 비난 받고 있을때도 저는 응원하였습니다.
금메달로 보답해야죠. 열심히 응원합니다
자...아침음악을 들어보죠.
우선 린다 론스태드의 롱 롱 타임을.....
그리고 죤 바에즈의 다이아몬드 앤드 러스트...
그리고 마지막곡은 린다 론스태드 백밴드출신 이글스의
데스파라도....
그러고 보니 린다 론스태드가 얼마나 위대한 가수였는지 알겠어요. 무려 이글스를 백밴드로 거늘였으니까요....ㅎㅎ
그렇죠.그들이 무명밴드였을때 린다의 노래 대부분을 연주하였습니다.
이들의 연결고리는 제이 디 사우더까지죠.
린다 론스태드는 지금 병마와 싸우고 있어요.
한때는 팝계의 미모로도 손에 꼽을만큼 멋진 여가수였어요.
죤 바에즈와 밥 딜런은 연인이였으며 음악동반자였어요.
악동이미지를 구축하여 바람둥이로 소문난 천재 밥 딜런과
순수한 바에즈는 평탄한 연인관계는 아녔습니다.
바람둥이 남자와
춘향이 같은 여자..궁합이 별로죠. ㅋㅋ
여자가 바람둥이면 어쩌죠. ㅎㅎ
이글스의 공전의 힛곡 데스파라도는 저의 주제곡이기도 해요.
대책없는 삶을 사는 저의 사정을 일깨우는 노래이죠.
열심히 살아보면 대책은 마련됩니다.
그 대책의 일환으로 이렇게 새벽을 깨우고 부지런히 길을 나섯습니다.
금요일이고 휴가철이고 올림픽이 한창이고 여름이 가고 있고
매미는 밤새 울다 지쳤으며 이제 막 여명이 트이고 있습니다.
나의 삶의 여명도 이제 막 밝아져 오면 좋겠습니다.
주말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복된날 멋진날 축복받는 건강한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
https://youtu.be/A8EHE_J3gc4
https://youtu.be/u2X8R9SSCMU
https://youtu.be/AfDrcHfIa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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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Good Morning Beautiful Days....!!
수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이제 매미의 계절입니다.
약 15일여를 매미소리를 음악삼아 들어보죠.
짧은 생을 사는 매미는 옛부터 선비들의 입에 회자되곤 합니다.
6~7년의 애벌레의 삶과 태어나 울기를 한달여의 짧디 짧은 생을
울다가 가는....매미...
우리들의 생도 우주적 관점으로 보면 약80~90살의 생도 찰나이기는 마찬가지죠
매미의 짧은 생애와 우리인간의 생을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민
인생은 짧다는 의미로 매미처럼 열심히 울어야겠다는 의미로 말씁을 드려보았습니다.
그러면 지금 울고 있는 매미의 심정을 이해하시리라....ㅎㅎㅎㅎㅎ
어제는 오랜만에 양복을 입었습니다.
땀은 구슬처럼 흐르고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를 위하여 애를 좀 썼어요.
피곤했는지 무더위속에 잠에 흠뻑 빠져 새벽을 깨우고 있어요.
여러가지의 일들이 동시다발로 일어나고 있으며 바쁜 나날이 계속되고 있는바 기필코 달성해야될 목표가 있어요.
필승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결코 돌아오지 않을 일들이죠.의지를 굵게 다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