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 아침에
새해의 시작도
새 하루부터 시작됩니다
시작을 잘해야만
빛나게 될 삶을 위해
겸손히 두 손 모으고
기도하는 아침이여
어서
"희망의 문을 열고 들어오십시오"
사철내내 변치 않는
소나무빛 옷을 입고
기다리면서 기다리면서
우리를 키워온 희망
힘들어도 웃으라고
잊을것은 깨끗이 잊어버리고
어서 앞으로 나아가라고
희망은 자꾸만 우리를 재촉하네요
어서
"기쁨의 문을 열고 들어오십시오"
오늘은 배추밭에 앉아
차곡차곡 시간을 포개는 기쁨
흙냄새 가득한
싱싱한 목소리로 우리를 부르네요
땅에 충실해야 기쁨이 온다고
기쁨으로 만들 숨은 싹을 찾아서
잘 키워야만 좋은 열매 맺는다고
조용조용 일러주네요
어서
"사랑의 문을 열고 들어오십시오"
언제나 하얀 소금밭에 엎드려
가끔은 울면서 불을 쪼이는 사랑
사랑에 대해 말만 무성했던
날들이 부끄러워
울고 싶은 우리에게
소금들이 통통 튀며 말하네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여기저기 팽개쳐진 상처들을
하얀 붕대로 싸매주라고
새롭게 주어진 시간 만나는 사람들
한결같은
따뜻함으로 대하면
그것이 사랑의 시작이라고
눈부신 소금꽃이 말을 하네요
시작을 잘해야만 빛나게 될 삶을 위해
설레이는 첫 감사로 문을 여는 아침
천년의 기다림이
비로소 시작되는 하늘빛 은총의 아침
서로가
복을 빌어주는 동안에도
이미
새 사람으로 거듭나는
새해 새 아침이여!
- 이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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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꽃길
혼자
걷는 길에는
예쁜 그리움이 있고.
둘이
걷는 길에는
사랑이 있지만.
셋이
걷는 길에는
우정이 있고.
우리가
걷는 길에는
나눔이 있읍니다.
감사 하는
마음으로 걷다 보면.
어느 길이든
행복 하지
않는 길이 없습니다.
그대 가는 길은
꽃길 입니다.
오늘도
마음 가는 곳곳마다
꽃길이시기를...
- 린 마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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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단에 반드시 넣어야 할 항염증 식품 6가지 ◑
항염증 효과가 있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각종 질환의 예방이 가능하다. 이런 음식들은 영양가도 높기 때문에 면역 계통을 강화하여 여러 가지 건강상 문제를 막아줄 것이다.
식단에 반드시 넣어야 할 항염증 식품으로 꼽을 수 있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항염증 식품을 얼마나 자주, 그리고 몸에 필요한 양만큼 먹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본 적이 있는가? 염증은 고혈압이나 천식, 당뇨병 등 여러 가지 건강 문제와 관련된 경우가 많은 것이 확실하다.
따라서, 부기를 가라앉히는 식품을 섭취해주는 것은 건강상 문제를 중장기적으로 예방하는 데 필수적이다. 지금 당장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해서 예방을 소홀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다.
○ 식단에 반드시 넣어야 할 항염증 식품
1. 푸른잎 채소
푸른잎 채소는 매일 먹는 식단에 반드시 넣어야 할 식품이다. 항상 밥상에 푸른잎 채소를 듬뿍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푸른잎 채소는 항산화제가 풍부하기 때문에 항염증 효과가 으뜸가는 식품이다. 따라서 적정량의 푸른잎 채소를 섭취함으로써 세포 재생을 촉진할 수 있다. 푸른잎 채소를 그냥 먹는 것이 익숙지 않다면 스무디로 만들어 마셔도 좋다. 푸른잎 채소가 가진 각종 영양소들을 더 맛있고 덜 지루하게 먹는 방법이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푸른잎 채소를 골고루 번갈아 가며 먹는 것이 좋다. 겉보기에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가지고 있는 영양소에 있어서 큰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2. 블루베리
숲에서 나는 조그만 과일인 블루베리는 식단에 반드시 넣어야 할 항염증 식품의 또 다른 예이며, 틈나는 대로 먹어주어야 한다. 블루베리는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지방이나 탄수화물이 잔뜩 들어간 음식으로 인해 생긴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진정 효과는 면역 계통을 강화하는 항산화제의 일종이며 블루베리에 특히 많은 플라보노이드라는 물질에 의한 것이다. 또한 블루베리는 비타민C와 레스베라트롤의 원천으로, 이 두 물질은 모두 염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블루베리는 건강에 이로운 점이 많기 때문에, 단것이 당길 때마다 먹어주는 것이 좋다. 특별한 부작용 없이 염증을 자연적으로 해소하는 데 블루베리만 한 것이 없다.
3. 식단에 반드시 넣어야 할 오트밀
아침 식사로 오트밀을 자주 먹는 편인가? 만일 그렇다면, 되도록 항염증 효과가 뛰어난 천연 오트밀을 먹는 것이 좋다. 천연 오트밀은 감미료가 들어간 일반 오트밀보다 가격도 저렴하며, 건강에도 더 낫다. 천연 오트밀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은 아무런 해 없이 위장을 통과하기 때문이다. 이런 종류의 탄수화물은 좋은 박테리아의 성장을 촉진하며 산화작용과 염증을 줄여준다. 특히 인슐린 저항성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귀리를 반드시 식단에 포함하여 염증과 부기 완화 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
4. 셀러리
맛있는 셀러리는 다른 음식에 곁들이기도 좋은 채소이다. 거기다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까지 뛰어나다. 따라서 셀러리는 온갖 레시피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야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권장된다. 또한 박테리아성 감염이나 칼륨 결핍 증상이 있는 경우 셀러리를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공식품을 자주 먹는 편이라면 염증을 해소하기 위해 셀러리를 식단에 반드시 넣어야 한다. 왜냐하면 가공식품에 잔뜩 들어간 나트륨은 장기적으로 신체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셀러리에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의 해로운 효과를 상쇄해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식단을 짤 때 칼륨과 나트륨이 균형 있게 섭취되도록 계획하는 것이 좋다.
5. 식단에 반드시 넣어야 할 생강
생강을 매일 먹는 식단에 꼭 넣어야 한다. 생강에 풍부한 화학물질인 진저롤은 탁월한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따라서 생강은 뛰어난 항산화 및 항균 식품에 속한다. 또한 생강은 류머티즘성 관절염으로 인한 부기와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생강의 혜택을 활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생강 추출물이 들어간 오일이나 뿌리를 직접 섭취하는 것이 있다. 생강 뿌리를 섭취할 때, 차로 만들어 마시거나 스무디에 소량을 더하여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생강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는 생강빵이나 수프를 통해 생강이 가진 혜택을 더욱 맛있게 누려보자.
6. 녹차
식단에 반드시 넣어야 할 항염증 식품으로 녹차를 빼놓을 수 없다. 녹차는 뛰어난 건강상 효능으로, 최근 몇 년간 특히 주목받고 있다. 유일하게 녹차에서만 발견되는 카테킨은 염증을 퇴치하는 효과가 탁월한 항산화 물질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항염증 식품을 식단에 반드시 포함하기 바란다. 건강한 음식이야말로 최고의 보약이니 말이다!
- '건강뉴스 매거진'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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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에서 챙겨야 할 한 줄 건강 상식 ◑
1. 인삼은 꿀에 재 놓으면 일종의 독소성분이 발생하므로 좋지 않다.
2. 갈치는 부스럼이나 습진 등 피부염이 있을 땐 먹지 않는 게 좋다.
3. 톳은 바다식품 중 알칼리 성분이 가장 풍부하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다.
4. 달걀은 쇠고기보다 더 많은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다.
5. 남은 음식을 보관 할 때 식초 물을 뿌려주면 변질을 늦출 수 있다.
6. 돼지고기와 겨자는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7. 대추와 무화과 요리는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8.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멜론등 열대과일은 냉장고에 넣지 않는다.
9. 떡갈나무 잎이 냉장고의 냄새를 제거한다.
10 뜨거운 술을 즐기면 식도암 발생위험이 증가한다.
11. 튼튼한 심장을 원한다면 담배, 기름기 많은 고기, 계란노른자, 버터 등을 제한한다.
12. 고구마를 즐겨 먹으면 날씬해 진다.
13. 하체비만형은 생야채보다 익힌 야채가 좋다.
14. 녹차>우롱차>홍차 순으로 항암 효과가 크다.
15. 당뇨병에는 검은콩,땅콩,솔잎을 말려 분말로 복용한다.
16. 뿌리채소(감자,고구마)의 섬유질은 발암물질을 흡착해서 배변시킨다.
17. 버섯류에는 몸의 산화를 막는 산화방지제가 많다.
18. 콩의 비린 맛(식물성단백질 아이소폴라본)은 증식을 억제한다.
19. 꽁치는 칼로 토막 낸 것보다는 통째로 먹어야 제 맛이 난다.
20. 적포도주 뿐 아니라 포도주스는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21. 육류는 냉장실, 생선, 조개류는 물에 담가 해동을 시킨다.
22. 간염환자는 평소에 음식물을 잘 익혀서 먹어야 한다.
23. 술은 고환기능저하를 초래해 남성호르몬수치를 떨어뜨린다.
24. 당근은 잘게 자르거나 으깨면 유익한 성분인 카로틴이 급속히 산화된다.
25. 폐경 여성에게는 콩,자두가 좋은 식품이다.
26. 복숭아 과육은 담배의 니코틴독을 푼다.
27. 당근, 풋고추, 소 돼지의 간, 옥수수, 쌀 겨, 미꾸라지는 유방암을 예방한다.
28. 마늘을 구워 매끼마다 3~5개씩 먹어라. 성인병을 예방하고 정력이 좋아진다.
29. 커피나 콜라 등 카페인이 든 식품은 청소년의 성장을 억제한다.
30. 부추를 먹으면 창자가 튼튼해지고 몸이 찬 사람에게 좋다.
31. 흰쌀밥만 먹으면 비타민 B6가 모자라 뇌신경이 퇴화되어 치매가 생기기 쉽다.
- ‘건강해야 행복하다‘ 중 -
- 출처 : 사랑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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