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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 홍콩 발 알래스카 행 비행기를 몰던 조종사가 ‘거대한 붉은 빛’을 목격한 후 이를 카메라에 담았다. 오렌지색, 붉은색으로 빛나는 거대한 빛은 러시아 캄차카 반도 부근의 태평양 상공을 날던 중 포착되었다. 북극의 푸른 오로라, 하얗게 빛나는 수많은 별들 그리고 아래로 펼쳐지는 어두운 바다가 평상시의 풍경이었는데, 바다에 붉은 빛이 나타난 것이다.
조종사는 이 광경을 카메라로 촬영한 후 이를 SNS를 통해 공개했다. 번개가 번쩍인 후 붉은 빛이 바다에 나타났고 비행기가 다가갈수록 이 빛은 더욱 밝아졌다. 구름은 반짝거렸고 구름 아래 하늘이 오렌지색으로 보였다는 것이 조종사의 설명이다.
조종사는 이 빛이 ‘수중 화산’ 때문일 것으로 추측했다. 촬영 30부 저에 거대 해저 화산 위를 지나갔다는 것이 그 이유다. 수중 화산이 폭발했고, 폭발 때문에 나타난 용암 등이 이와 같은 모습으로 보였다는 것이다.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지질, 해양 전문가들이 이 현상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본 이들은 “강력한 지진의 전조가 아닐까?”면서 걱정스럽다는 반응을 보인다.
(사진 : 캄차카 반도 인근의 태평양에서 포착된 거대한 붉은 빛)
김수운 기자 /PopNews
▲ 호주 태즈메이니아에 농부가 거대한 양을 발견해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6년가량 도주(?) 생활을 하면서 털을 자르지 않아 거대한 솜사탕 또는 하마처럼 모습이 변해있었다. 추정하기로는 20kg가 훨씬 넘는 양모를 몸에 붙이고 숲을 돌아다녔던 것으로 보인다.
화제의 양은 또한 특별한 외모 덕분에 인기가 더 높다. 애니메이션 ‘윌로스와 그로밋’에 나오는 캐릭터를 닮은 것이다. 얼굴은 매끈하고 주변은 상당한 규모의 양털로 뒤엎여 있다.
농부들은 지난 일요일 발견된 양의 털을 곧 깎을 계획이라고 하는데 ‘세계에서 가장 털이 무거운 양’으로 등극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04년 뉴질랜드에서는 슈렉이라는 이름의 양에게서 27kg에 이르는 양모를 깎아낸 바 있다. 현재는 슈렉이 세계 기록 보유 양이다.
(사진 : 양을 발견한 농부가 촬영한 사진)
이정 기자 /PopNews
▲ 해외 네티즌들의 오금을 저리게 만드는 롤러코스터 사진이다.
해외 사진 공유 사이에서 주목받는 이 놀이기구를 타면, 초록 숲과 파란 하늘을 바라보다가 아주 빠른 속도로 급강하할 수 있다. 사진은 추락의 각도와 급강하의 속도감를 잘 잡아내 보는 사람을 짜릿하게 만든다.
주변 경치가 빼어난 화제의 롤러코스터는 미국 버지니아 도스웰의 공원 킹스 도미니언에 있는 ‘인티미데이터 305’ 이다. 93m 높이이고 최고 시속은 140km이다. 또 가장 급격한 추락 각도는 85도에 이른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축구공이 저런 자국을 남기는 것이 가능할까. 배에 남은 축구공 자국이 해외 SNS에서 화제를 일으키면서 진위논란도 유발하고 있다.
위는 ‘친구가 축구공을 배에 맞았는데 나중에 보니 이렇게 되어 있었어요’라는 캡션과 함께 소개된 사진이다. 시퍼렇게 멍이 들었고 축구공의 표면에 있는 선도 배에 정확히 남았다.
이런 일이 가능하기는 할까. 의아해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말그대로 대포알같은 강력한 슈팅이었다면 불가능하지도 않을 거라는 주장도 있다. 즉 캐논 슈터의 소행이었다는 것이다.
정연수 기자 /PopNews
▲ 개에게서 사람이 보인다?
‘사람 얼굴 개’가 인기다. 이 개는 딱 봐도 위압감을 주는 대형견이다. 그런데 덩치보다 얼굴이 더욱 위압감을 준다. 굳게 다문 입술, 이마의 주름, 의연하고 결연한 듯한 눈빛 등 얼굴만 보면 개가 아닌 사람으로 보인다는 평가다.
이 개의 이름은 ‘마일리’다. 학대를 받던 개를 부모님이 입양했다는 것이 개랑 함께 살고 있는 촬영자의 설명이다. ‘무뚝뚝하고 차갑게 보이지만 사실은 인정이 많은 남자’의 인상과 비슷하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반응이다.
(사진 : 사람 얼굴 개 ‘마일리’)
정연수 기자 /PopNews
▲ 뚱뚱하고 못생겼다고 놀림을 받던 못난이 소녀에서 영국 최고의 모델로 성장한 영국 여성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 및 SNS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이는 영국 게이츠헤드 출신의 프랭키 와일드. 27살의 이 여성은 현재 영국에서 톱 모델로 활동 중이다. 개성 넘치며 매력적인 외모가 프랭키 와일드의 인기 이유다.
하지만 이 톱 모델에게는 아픈 과거가 있다. 10대 시절 많은 놀림과 따돌림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못생기고 뚱뚱하다’다. 친구들로부터 폭력을 당하기도 했다는 것이 모델의 고백이다. 하지만 프랭키 와일드는 좌절하지 않았다. 고등학교 때는 고스, 펑크 문화에 심취했고, 대학에 진학하면서부터 다양한 예술을 공부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갈고 닦았다는 것이다.
약 10년 만에 못난이 소녀는 매력적인 여성으로 변신했다. 미운 오리 새끼에서 백조로 변신한 듯한 톱 모델의 변신에 많은 이들이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PopNews
▲ 입맞춤은 강아지로서는 주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방법일 것이다. 해외 이미지 공유 SNS에 주목받는 이 ‘이상한 강아지 키스’은 도대체 어떤 상황일까. 주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다가 중간에 멈추고 말았다. 강아지는 피곤했던 것일까. 입맞춤을 끝낼 수 없을 정도로 체력이 중간에 고갈되었던 것일까.
일부 해외 네티즌들은 강아지가 마음에도 없는 키스를 하다가 중간에 포기한 것 같다고 말한다. 주인을 기쁘게 하기 위해 키스를 시작하기는 했는데, 내키지 않은 키스를 도중에 멈춰버렸다는 추정이다. ‘강아지의 미완성 키스 사진’은 해외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정연수 기자 /PopNews
▲ 수채화 같은 우주 사진이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다. 사진은 미국의 우주인이 최근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해 공개한 것인데, 다른 우주 사진과 달리 평면적이고 은은해서 더 주목을 받는다.
사진에서 지중해와 아프리카 대륙이 경계를 두고 어우러져 있다. 베이지색에 가까운 대륙과 맞닿아 있는 바다는 파란색이다. 흔한 표현대로 물감을 풀어놓은 것 같다. 배경은 우주 공간으로 검디검다. 평면적인 느낌과 부드러운 색상이 이 우주 사진의 강점이자 개성이라는 평가다 많다.
이정 기자 /PopNews
▲ 25일 호주 시드니의 바다가 파랗게 빛났다. 파랗게 반짝거리는 파도가 밀려왔다. 시민들은 감탄했고 현장을 촬영한 사진들이 일시에 사진 공유 사이트로 올라왔다.
이 진풍경은 발광하는 해양 생물들이 만들어낸 작품이다. 현지 해양학자들은 이 영양 섭취를 충분히 한 덕에 아름다운 빛을 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봄이 오는 것을 알리는 신호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해외 소셜 미디어에는 감탄의 댓글이 쏟아진다.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이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었던 호주 시드니의 시민들을 부러워했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호주 출신의 래퍼 이기 아잘레아가 공연 도중 무대 아래로 추락했다.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던 이 여가수는 뒷걸음질을 치다가 아래로 뚝 떨어졌다. 공연을 즐기던 관람객들은 깜짝 놀라 비명을 질렀다. 사고 직후 공연장의 안전을 담당하는 남자가 나타났고, 다행히 이기 아잘레아는 무대 위로 올라왔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공연을 끝냈다.
이기 아잘레아의 ‘공연 중 추락’ 영상은 관람객들의 휴대폰 등을 통해 촬영되었고,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되었다. 영상을 본 많은 팬들이 여가수의 건강을 걱정했다. 공연이 끝난 후 이기 아잘레아는 SNS를 통해 “다리가 부러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랩을 하던 가수가 무대 아래로 뚝 떨어지는 광경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무대로 올라와 공연을 끝까지 마친 장면이 담긴 영상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의 영상으로 떠올랐다. 이 영상은 지난주 금요일 밤 미국 LA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연수 기자 /PopNews
▲ 자전거를 즐겨 타는 이들 또 일상적인 교통 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이들에게는 자전거가 ‘발’이나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러한 발을 도둑맞는 다는 일은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또 자전거 도난 사건은 종종 일어나는 일상적인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비싼 돈을 주고 육중한 열쇠, 첨단 도난 방지 기구 등을 구입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자전거들이 주인의 곁을 떠난다.
이러한 고민의 결과일까? ‘도난 불가 자전거’로 불리는 이색 발명품 눈길을 끌고 있다. ‘도난 불가 자전거’는 자전거를 도난 당해 크게 상심에 빠진 경험이 있는 ‘자전거 도난 피해자’ 3명이 모인 팀이 내놓은 컨셉트 제품이다. 피해자들은 공학을 공부하는 칠레의 학생들이다. 이들은 고민 끝에 신개념 자전거를 내놓았다. 이 자전거는 열쇠도, 도난방지용 체인도 필요 없다. 자전거의 프레임과 안장이 열쇠 역할을 한다. 전신주 등의 기둥만 있으면 자전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손으로 돌리면 프레임이 분리된다. 안장을 떼어낸 후 프레임과 연결하면 그 자체가 튼튼한 자물쇠가 되는 식이다. 프레임과 안장의 연결 부위를 죄는 역할을 하는 작은 부분을 주머니에 넣으면 끝이다.
이 자전거를 본 많은 이들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라며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실용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이들도 있다. “그 어떤 방법을 동원해도 자전거 도난을 쉽게 막을 수 없다”는 것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는 이들의 견해다.
(사진 : 디자인팀 보도자료 중에서)
이정 기자 /PopNews
▲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거대한 돌무더기로 변한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목숨이 위태로운 위험한 지역에 사는 이들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잘 안다. 또 희귀병과 싸우는 이들을 돕자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취지에도 동감한다.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싶은 마음도 있다. 하지만 가자 지구에서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얼음 심지어 물도 구하기 힘들다. 그래서 나온 아이디어가 ‘건물 파편 버킷 챌린지’다. 얼음물 대신에 포탄으로 산산조각 난 ‘전쟁터 파편’을 뒤집어쓰는 것이다.
‘가자 지구 잔해 버킷 챌린지’는 팔레스타인의 한 언론인에 의해 시작되었다. 가자 지구는 물이 귀하다. 또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인해 얼음을 구하기도 힘들다. 그래서 눈만 돌리면 눈에 띄는 ‘파편’을 뒤집어쓴다는 것이 이 운동을 시작한 이의 설명이다. “공습으로 파괴된 가자 지역을 실상을 널리 알리자”는 의도도 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응용(?)한 건물 파편 챌린지에 참여하는 이들의 영상이 SNS에 속속 올라오고 있다. 2천 명 이상이 사망한 가자 지역에서 일어나는 ‘전쟁터 잔해 버킷 챌린지’의 느낌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와는 사뭇 다르다는 평가다. “전쟁의 안타까움, 슬픔, 비장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영상”이라는 반응이 많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한 백만 달러 필요하니? 식탁에서 가져가”
사진에 딸린 텍스트 내용이다.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사진은 돈다발을 쌓아서 탁자 또는 식탁으로 사용하는 현장을 촬영했다. 식탁을 사러가기 귀찮았거나 처치곤란이었던 돈다발의 활용 방안을 찾아낸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된 사연일까. 해외 네티즌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 인터넷에서 주목받기 위해 가짜 돈을 이용해 연출 사진을 촬영했다는 주장이 나온다. 반면 실제 돈다발이라고 주장하는 이들 중에는 사람 식탁이 아니라 개를 위한 식탁처럼 보인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만일 후자라면 식탁은 전설적 갑부의 소유물일 것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24일 오후 경기 수원 장안구청에서 열린 제44회 Mr.YMCA 선발대회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에 참가한 선수들이 근육질 몸매를 선보이고 있다. /뉴시스
▲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는 수탉의 모습이다. 이 닭은 일종의 탈모(?) 환자다. 깃털이 모두 빠져버린 것이다. 그러나 건강하다고 한다. 사진을 봐도 눈빛이 살아 있다.
해외 네티즌들의 주된 반응은 ‘깜짝 놀랐다’는 것. 닭 모양이 상상 이상이기 때문이다. 또 ‘공포감이 든다’고 말하는 네티즌들도 제법 있다. 깃털 없이 신나게 뛰어다닐 닭을 상상하면 으스스하다는 것이다.
정연수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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