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산천 중련의 경우, 진행방향 뒤쪽의 펜터를 상승해 운행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예를들어 대전에서 서울쪽으로향하는 열차는 8호차와 18호차쪽의 펜토가 펴지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얼마전 인천공항행 ktx산천 중련을 봤는데 인천공항쪽. 즉 진행방향 앞쪽의 펜토를 올리고 가더군요. 서울역에서 이것을 바꿨을리는 없고, 그럼 그전부터 앞쪽을 올렸다는얘긴데, 이게 자주있는일인가요? 그리고 왜 이렇게 올리고 가는걸까요? 이렇게운행하면 문제없을까요?
첫댓글KTX 산천 초기에 중련 운행시에도 최전방 팬터와 최후방 팬터를 올렸는데, 그게 고속주행시 전차선 흔들림 때문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팬터 사이의 간격이 멀어야 서로 영향을 조금이라도 덜 받아서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이었죠. 그 이후에 팬터가 개선되어서 웬만하면 두 차량 모두 후방 팬터를 올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뭐 해당 차량에만 문제가 있었던 것일 수도 있고 딱히 문제가 있다고 볼 일은 아닌듯 합니다.
첫댓글 KTX 산천 초기에 중련 운행시에도 최전방 팬터와 최후방 팬터를 올렸는데, 그게 고속주행시 전차선 흔들림 때문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팬터 사이의 간격이 멀어야 서로 영향을 조금이라도 덜 받아서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이었죠.
그 이후에 팬터가 개선되어서 웬만하면 두 차량 모두 후방 팬터를 올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뭐 해당 차량에만 문제가 있었던 것일 수도 있고 딱히 문제가 있다고 볼 일은 아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