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무엇인가요?
뽕 시리즈
뽕2
뽕3
영화속의 이미숙과 이대근?
새벽마다 강아지와 산책을 합니다
요즘은 날이 늦게 밝아 6시 반이라도 시야가 환하지 않고 컴컴하지요
평일과 다름없이 배변봉투를 들고 집을 나셨어요
몇걸음 걸었는데 뭔가 툭..떨어지더군요
뭐지?
걸음을 멈추고 주웠는데
이런...젠장...
브라속의 뽕이었어요
아마 자면서 뽕이 브라밖으로 밀려나왔었나봐요
가슴을 만져보니 두쪽이 다 없는거에요
뒤돌아 몇걸음 걸어가니 뽕이 떨어져 있더군요
ㅋㅋㅋㅋ~
마침 출근 시간전이니 다행이었지 출근길에 누군가 봤더라면
발로 차고 지나갔을까요?
아님 줏었을까?
재수없다고 피해갔을까요?
참 황당한 아침이었어요
집에 돌아와 브라속에 뽕을 넣고 꼭꼭 꿰메었어요
꼼꼼하게 ~~
다시는 밀려나지 않게 아래 위로 단단하게 꿰멨지요
요즘은 뽕브라뿐 아니라 어께뽕, 엉덩이뽕도 있더라구요
하나 더~
머리뽕도 있어요
그런데 뽕빨을 절대 무시할수 없다는거~
이거 매우 중요하답니다
ㅎㅎ~
그대님들의 뽕은 무엇인가요?
첫댓글 전 뽕이 읍어요 ㅎㅎ 송화님 뽕 탈출기 아찔하네요 ㅋㅋ
ㅋㅋㅋ~
덜렁이라서 그래요
ㅋㅋ 이긍...
자체적으로 들어있는 브라를 하셨어야죠~
저처럼
ㅎㅎ~
글게 말여요
넣었다 뺏다하는것은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 실수하기 딱 좋더라구요
그래도 뽕을 포기할수 없어서
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글쵸~
화장도 뽕 맞아요
그러고보니 뽕을 빼 놓으면 심심하겠어요
머리,얼굴,가슴,엉덩이뽕~ㅋㅋㅋ
뽕빨 재미있네요. 중요하죠 보여지는 뽕빨은 절대 무시할 수 없기에 그것 때문에 속고 속히는 것이죠. ㅋㅋ
나이가 들어갈수록 뽕이 점점 중요해진다는거~
뽕빨을 벗어나고 싶어요
주무시면서 브라를 하고 주무시는건 아니되옵니다~~ ㅎㅎ
제 뽕은 무형의 뽕 이예요...
늘 강한 척 하고 걱정없는 척 하고 행복한 척 하는... ㅎㅎ
ㅎㅎㅎ~
천연뽕이시군요
벗고 어쩌고 하는게 귀찮아서요
여름에는 집에서는 훌러덩이에요
가슴을 쫌 깎아야 하는 형편이라서 뽕은 못합니다.지금도 보기 불편하다는데 우찌 뽕까지...
멋스럽게 꾸미는 것의 촌스런 표현이랄까,노래도 뽕빨이 있죠,
제 친구는 발라드를 시작해도 결국은 뽕빨을 탑니다.
"출석하고요. 뽕~~~
ㅋㅋㅋㅋㅋㅋ~
깎아야 할 정도인거에요?
맞아요
멋스럽게 꾸미는 것의 촌스런 표현
딱 맞춤 표현이네요
우리 나이에는 뽕빨 노래가 최고 아닌가요?
나만 그런가? ㅎㅎ
ㅎㅎ
소재를 빼시는 다양한 상상력 역시 송화님입니다
다감한 영혼 고아한 성격 드높은 정신 너그러운 심정이 제 뽕이길 바라지만
아무리 애써도 늘 뽕은 어디 떨어진지도 모르게 바닥에 뒹굴고 있습니당
ㅎㅎ~
왠지 먼지님과 성향이 많이 비슷한듯해요
제 뽕은 머리부터 발끝까지~~그제 제멋이지요
다들 오해하시는데 제 머리 일부러 크게 보일려고 뽕 집어넣은 겁니다ㅋㅋ ~~뽕
ㅋㅋㅋㅋ~
이런......
마구자님 머리가 그정도라는 거에요
울딸도 큰 머리때문에 고민이 많답니다
그래서 제가 하는말이' 머리 큰 사람이 머리가 좋단다 걱정 말그라~'
머리 나빠도 좋으니 머리통좀 줄였으면 좋겠다나요?
이렇게 태풍이 불고 비가 억수같이 오는것도 결국 뽕이라 해야 되것네유~ㅎㅎㅎ
숫컷은 뭔 뿡이 있을까? ㅎㅎㅎ~
숫컷을 뽕은...음 ...거시기...
뽕해서 뭔가 했는데 그게 그거였군요..
좋은게 좋은거~~~ㅎㅎ
상상만 해도 미소가 번지네요....뭐가 좋은지..
ㅎㅎㅎㅎㅎㅎ~
방귀로 착각한건 아니었겠지요?
뽕이라...
누에가 먹는 뽕~
며느리 방귀소리~
병뚜껑 따는소리~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