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저녁 10시 넘어서까지 게임하고 밥먹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다보니 후기 쓸 여유가 없었습니다.....
7/22 토요일 에끼프는 정말 살인적이었습니다.
아침에 땀 줄줄 흘리면서 100번대의 번호를 뽑고 입장해서 역시나 제 다이에 앉습니다.
에바 1128은 이제 그냥 제껍니다.
에바랑 다른 기종들은 아침부터 계속 조용한데 제 다이는 수시로 대가리가 올라갑니다.
결론은.......
1. 과욕은 금물
2. 내 다이가 다른 다이랑 같은 패턴일거라는 착각 금지
3. 게임하면서 멍때리지 말고 생각할 것
4,000발 넣고 18,000발까지 뽑아서 5일간 다이에서 95,000발까지 이긴 결과였으나 결국은 13,500 빨리고 12,500발 남은건 환전했습니다.
이제는 1128번 놓아주기로....사요나라....
이찌이찌니하찌.....
투입 = 13,500발
회수 = 0
7/23 일요일.
에끼프 주말은 조심해야 된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적립다마도 없는 터라 10시 넘어서 그나마 자리 이동이 유연한 페이스 880을 갑니다.
일단 게임 환경은 너무 쾌적하고 좋습니다.
덥지도 않고 흡연시설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오늘은 에바가 너무 지겨워 다른 기종 도전을 해봅니다.
리제로. 스타트!
6k 투입 후 2연.
돈 넣고 3연. 돈 넣고 2연. 돈 넣고 시단.
중간에 밥도 멉고.
총 35k 지고 포기합니다.
ST중 삐융 소리나는거 다른 다이들에서 구경해봤는데 중독성 꽤 강하겠더군요.
재도전을 기약하며......
오후 5시경인가 에바 자리 딱 하나 있길래 후딱 착석.
어제 50 아다리. 손님이 5만발 이긴 다이.
역시 빈 자리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ㅎㅎ
앞전 손님이 5연타, 2연타 뽑고 180에 세워진 다이.
리제로 하면서 쓰고 남은 5k 다 썼을때 초호기 밤배경, 파이날모드, 아다리, 확변 성공, 10연타.
확인빨에 2500발쯤 들어가고 별거 없는 아스카배틀로 아다리, 확변 성공.
5연타 종료 후 164회전에 ST보류로 전회전.
ST 재시작. 14연타 종료 후 금색 문짝 나와서 164회전 135 아다리. 18연타 종료.
앞에 5연타랑 같이 물고 온거라 실제로 23연타.
180회전까지 확인하고 41,500발 종료.
지갑에 있는 5천엔짜리 한장으로 GoGo 불 한번 볼려다가 펑키자그라 5k 들어가고 비꾸. 100개 남기고 자그라 라인 한참 둘러보다가 아임자그라 착석.
코인 100개 남은 걸로 GoGo 영롱한 빛 종류별로 다보고 비꾸4, 바께4 500매로 10시45분 종료.
오늘의 성적은
투입 = 45k
회수 = 구슬 41,500발, 코인 500개
월요일은 플라자 휴무라 페이스880에서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완전 대승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연승은 못하고 있고 먹죽먹죽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퍽억 ~ 하는소리와 함께 승하셨는데 마지막 마물 잘 하시길요 ㅎ
금액을 떠나서 자그라로 이겼을때가 제일 기분 좋은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