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우리나라 프로축구,농구,야구,배구 등<br />프로스포츠 통틀어 홈 평균관중 2만명으로 <br />수원삼성이 1위를 차지했는데 올시즌 너무 <br />관중동원이 저조하네요.<br />지금까지 만명 조금 넘는수준인데<br />작년에 비해 반토막 입니다..<br />수원 성적이 나쁜편도 아니고 유니폼 마켓팅도 그렇고 상당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br />올시즌 객단가를 높이려고 입장권 가격을 높혀서 그런가.. 좀 아쉽네요.<br /><br />K리그 평관이 꾸준히 8000명 정도 유지하는것도 사실 인기없는구단은 경기당 3,4000명 오는 반면 서울,전북,수원,포항 이런데서 많이와서 유지하는건데 수원마저 관중이 줄어들어 걱정이네요. 다행히 요즘 전남,부산,인천 여기서 관중이 좀 와줘서 현재 11라운드까지 평관 만명 좀 안되는듯한데 앞으로 걱정입니다. <br />수원삼성 관중 왤케 줄었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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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표가 없어진게 크다고 느껴지네요. 하지만 경기장가면 정말 수원을 사랑하고 응원하러 오시는 분들이 더 많아져서 전관중 서포터화가 뚜렷하게 보여서 더 좋더라구요. 그리고 ktㅇㄱ 종목이 자리잡기전에 수원이 스타선수 영입하고 마케팅 측면에서 분발한다면 작년만큼의 관중동원이 잘 될것같네요.
근데 그 무료표라는게 그냥 무료표라기 보다는 계열사쪽 복지쪽으로 푼것도 많아서 삼성직원들이나 그분 주변사람들도 자유롭게 왔는데 지금은 그렇지 못한것도 크죠. 저같은 경우도 w있으면서 삼성쪽다니는 지인들 표로 n석 자주가고 사람들 데리고 가기도 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게 없으니..
첫댓글 국톡방 ㄱㄱ
디스 이즈 국톡
@TRITONAL♬ 원래 토론방에 있었던 글이라...
무료표 없앤것도 있고 야구팀 생긴것도 약간 영향을 끼친거 같아요.
항상 이야기나왔던 것처럼 거품이 빠진, 수원 응원하기 위해 돈내거 보려 온 사람들로 차게 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분명 관중은 줄였지만 분위기는 훨씬 좋아진 걸 직관하면서 느낍니다
응원하면 N석만 하는게 아니라 E석이랑 WN석도 같이 호응해주고 있고 분위기는 근래 가장 좋은거 같아요
222
저는 야구단은 거의 영향은 없는거같구요. 1.무료표 제공 중단 2. 토요일 2시경기와 평일경기가 잦은것이 문제인거같아요
일요일 경기때도 그렇게 높아지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평일 주말 경기 모두 1만 1천명의 관중이 기본으로 오는 게 참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나중에 나올지 모르지만 객단가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네요
무료표 제공중단이요.
어젠가 올라온 자료 보니 작년 유료관중이 70%수준이던데,
작년 평관이 대충 20000이고 현재 14000이니 딱 무료표 없앤만큼 줄은것 같은데요.
스타선수 한명(외국인) 영입하고 저녁경기하면 예전 관중 다시 오시리라 생각됩니다...
어느순간 블루윙즈가 k리그 이야기거리에서 많이 밀려난거 같아요...
아무래도 같은 연고를 하는 야구팀 영향이 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중요한건 kt가 앞으로 몇년안에 팀을 완성할지 모르겠지만 그전에 수원삼성이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으면 좋겠네요.
사실 수원이 알게 모르게 무료표가 꽤 많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그걸 줄여버린거죠. 물론 지금은 관중이 좀 줄었지만 앞으로 유료관중만으로 과거 관중수까지 회복된다면 정말 무서운 구단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수원FC 원정갔다가 버스가 그 앞으로 지나갔는데 사람 정말 많더군요...ㄷㄷ 뭐 가까운 우리 옆집 이웃도... 사람이...후덜덜... 우리야 원래 있었곳 옆에 들어간거니 뭐 그렇다쳐도 수원은 없던 곳에 새로 생겼으니 꽤 많이 유출된것아닐까요? ㅎㅎㅎ
야구 ..
야구단영향은 별로없고 삼성계열및후원사 무료표가 사라졌음.......요즘 무료표못구함....
무료표 없어진 첫 시즌이니까 줄어들수밖에 없죠
앞으로 점차 유료관중으로 예전 관중수를 회복할거라봅니다
이게 훨씬 바람직한거이기도 하구요
야구는 진짜 별 영향없고 공짜표 때문이에요. 공짜표 때문에 축구장 발길 끊은 사람들을 얼마나 다시 유료관중으로 전환할 수 있느냐가 관건임. 수원이 매니아층은 워낙 탄탄해서 서포터석은 작년과 별 차이 못느끼겠더라구요.
유료표가 가장크죠
무료표가 없어진게 크다고 느껴지네요. 하지만 경기장가면 정말 수원을 사랑하고 응원하러 오시는 분들이 더 많아져서 전관중 서포터화가 뚜렷하게 보여서 더 좋더라구요. 그리고 ktㅇㄱ 종목이 자리잡기전에 수원이 스타선수 영입하고 마케팅 측면에서 분발한다면 작년만큼의 관중동원이 잘 될것같네요.
@득점왕 박주영 지금이야 야구단이 나들이 가는곳으로 우리는 생각하지만 반대로 축구장을 나들이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분발해야할것같네요 ㅠ 기본적으로 언론에 노출이 많이 되야하니 스타선수 영입과 이번 레트로 같은 마케팅을 수시로 했으면 좋겠네요
근데 그 무료표라는게 그냥 무료표라기 보다는 계열사쪽 복지쪽으로 푼것도 많아서 삼성직원들이나 그분 주변사람들도 자유롭게 왔는데 지금은 그렇지 못한것도 크죠. 저같은 경우도 w있으면서 삼성쪽다니는 지인들 표로 n석 자주가고 사람들 데리고 가기도 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게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