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북 어린이 입장 가격은 5천원
전주성 입지를 보면
어린이 혼자오가기에 무리인 위치입니다
전주사는 어린이는
시내버스를 이용해서 전주 끝자락으로 이동
(최소 1번이상 환승하거나, 버스가 마니오가는
전주공고나 동산우체국에서 내려서 30분가까이 걸어가야댐 (어린이보폭기준 ))
익산/군산 사는 어린이는
시외버스를 혼자 타고 가야함
이거 역시 어려운 일임
즉 부모님과 함께 와야지만
올수 있는 위치라서
부모님 2명을 제값받고
어린이 무료로 입장시켜도
객단가는 오히려 낮지가 않죠
어린이 1명만 왔을때 0.5만원/1명 객단가 5천원
부모님까지 3명이 왔을때 2.4만원/3명 객단가 8천원
더구나 어린이들은
한번 축구에 빠져들면
청소년 성인이 되어서도
전북을 지지할 충성도 높은 팬으로 자랄 확률이 높습니다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그리고 실제로 객단가를 비교해봐도
객단가가 상승하는데 어린이 무료입장
5월에 한해 시행하고 있는거 적극 지지합니다 !!
첫댓글 매점이나 초록이네에서 발생할수 있는
부가적 지출은 생략하고도...
전 개인적으로 5월지나고도 어린이 가격 내렸으면 하네요. 2~3천원 정도로.
네 조금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축구 보시는 성인분들 상당수는 어린이시절부터 보시던 분들이죠..
물론 무료입장 해주던 때도 있었고, 500원 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청소년 성인이 되면서 단 한번도 왜 어른무료입장은 안하지..
어릴땐 무료로, 싸게 갔는데 왜 성인되서는 비싸지... 라는 생각 해본적은 없네요..
현재 축구 객단가에서 어린이표의 비중이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 단순히 '객단가만'을 높이는게 정답인지도 의문이구요...
머 시즌내내라면 아무래도 그게 당연하다고 박힐 순 있지만,
한시적이나, 간간히 이벤트성이라면 나름 그것도 홍보의 수단이겠죠.
네 어린이 객단가는 실제로 영향이 미미한 수준이죠
오히려 부모님 성인2명을 유인하는 굉장히 훌륭한 마케팅 수단이라는 ㅎㅎ
이런의미에서 제주는 참 신선한 것이군요ㅎㅎ
시내에서 버스타고 전주성 가본신분이라면 다들 공감하실듯. 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고 있는데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여러명의 아이들이 수원팬인 저에게 몇번 타야하냐고 물어봄
몇년전 아이들 3명이 우산도 없이
비맞고 버스 기다리길래
시내까지 태워준적 있었는데..
그녀석들 왈
전주월드컵 경기장 위치땜에 짜증난다고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W석은 직사광선 내리쬐는 낮경기에 그 위력을 발휘하죠 ㅎㅎ
어린이 무료입장 한번도 부정적으로 생각해본적 없는데... 오히려 이렇게 보러오면서 재미붙이면 커서도 오겠구나 이 생각이었는데...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었어서 의외였네요 ㅎㅎ
어린이 무료입장은 카운터 안하거 같은데..
그게 무료입장시 그에 해당하는 입장권으로 교환을 해서 카운팅을 해야 하는데 그게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것 같더라구요. 교환해서 입장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출입구쪽에서 입장시키는 것도 있고 해서...
참 안타깝네요.. 무료표에 대해 쓴 글쓴이 분은 의견을 듣기 위해 쓰신건데 결국 마녀사냥 당했네요. 전 그분의 의견이 부정적으로 생각 들지도 않았고 단지 '이런 생각을 할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아쉽네요.
마녀사냥이요 ?
그분께 제 반론을 말씀 드린거 뿐인데요..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는거라
그분께서 말씀하신 의견도 이해되요
하지만 이게 더 효과적일수
있다는걸 말해본건데..
어떤 부분을 걱정하시는지 동감하고 저도 인터넷 게시판에서 제일 싫어하는게 그거지만 요번엔 마녀사냥(?)이랄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단지 몇 분이랑 말다툼이 좀 있었고, 대부분의 분들은 글쓴이 분이 단호하게 주장하신데 대해 좀 단호하게(?) 반대주장을 하신듯..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해요ㅋ
@다꽁 전 그 누구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 안합니다. 어차피 생각이 차이일 뿐이지 틀린 사람은 없으니까요. 근데 결국 이 글의 포인트는 '종지부'니까요. 말그대로 끝이죠.
님의 의견이 이 모든 사건?의 해결이 된것같은 느낌이라 아쉽다는 말이었네요.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하구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우리가가야길이된다 님이 걱정하시는 마녀사냥이 먼지 궁금한데,
무작정 서로 의견안맞아서 싸운다고, 계속 아까부터 마녀사냥이라고 하시는데,
마녀사냥이라는 말이 맞는 경우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그분도 분명 오해의 소지를 남길 글 내용을 적었고,
그로인해 오해하고 본사람도 있는데,
아까부터 무슨 계속 그분말에 반대되거나 조금 본인의견을 강하게 쓰면 다 마녀사냥이라고 하시네요
@우리가가야길이된다 반농담조로 꺼낸 '종지부' 에 포인트를 두셨군요
객단가를 걱정하시길래
어린이 무료표로 입장하면
오히려 부모님으로 인해 객단가가 오른다..
이걸 강조하려고 꺼낸 단어일 뿐이예요
함부로 마녀사냥 하는 그런놈 아닙니다
님두 좋은하루 되세요
@별보다이관우 그냥 비아냥 거리는게 너무 많아 보여서요. 제가 쓴 글로기분 상하셨다면 저도 잘못된 부분이 있는것이니 그건 죄송하네요.
어린이가 5천원이요? 그 가격이면 무료표가 충분히 효과보겠네요.
무료입장도 가정의달 5월에 국한
한시적으로 하는거라...
그렇죠 개인적으로 부모나 어른들 동반이 필요한 연령대이기도 하지만 아직 국내축구에 대한 선입견이 생기지 않은 연령대이기도 해서 초등생이하 어린이들을 상대로 경기장 방문을 유도한다면 연고의식을 가진 팬들을 육성해내는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후원의집 할인권이 성인표에만 적용되는지 헷갈리는데...
후원의집 할인권으로 객단가가 낮아짐에도 전 그 할인권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냥 후원의집에서 나눠주는게 아니라 후원의집을 이용한후 제공하는 방식이 잘 지켜진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