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으로 이직을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집값이 올라도 너무 올라있네요
세종, 조치원, 오송, 대전 다 작년1월보다 두배가 넘게 올랐더라구요
제 수중에는 1억3천
세종, 오송, 대전은 40프로 주담이고
조치원은 60프로 주담이라서
갈수있는곳은 조치원 밖에 없어보이는데..
조치원 2억 아파트가 4억5천에 거래되더라고요
사면 앞으로 더 오를까요??
1.대전-세종-청주공항 광역철도가 조치원역도 지나가는 호재
2.조치원에 공공택지 7천가구 개발 호재
이 두개가 이미 가격을 형성한건지
앞으로 개통되면 더 오를지
오를것같은데..
전재산 몰빵에
직장까지 이직하는거라서 고민이 고민이 많이 되네요
조치원보다
세종, 대전, 오송이 더 좋은거같은데
대출규제도 그렇고
제가 공무원이다보니
신용대출받아도 안될것같네요
좋은선택이 무엇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파트청약은 베니아쌤 스터디를 듣기도했지만
특공은 자격안되고
가점도 34점에
유주택입니다
청주가 앞으로 분양을 많이 하니까
오송으로 전세나 월세가서
내년에 오송 청약을 시도하면 가능할까요?
참고로 세종 이직은
7급>9급으로 하향 이직입니다
상위 지역으로 옮겨서 집값 오를꺼 기대하며
자금을 키우려고하는거구요
이야기가 너무 중구난방 왔다갔다했네요;
1. 상위지역을 위해 이직 어때보이나요?
2. 대출을 주담, 신용 전부끌어 모아 오송아파트를 산다
3. 대출을 주담, 신용 전부끌어 모아 반석역에서 떨어진 아파트를 산다
4. 대출을 주담만 받고 조치원아파트를 산다
5. 오송으로 월세나 전세살고, 향후 오송아파트 청약이나 피주고 산다
어떤게 좋을까요?
첫댓글 저라면... 회사 근처 월세를 살고 오를 지역 투자한다!
댓글 감사합니다.
회사는 세종입니다
세종정부청사..
오를지역은 당연 세종이겠는데
돈이 안되서 북세종인 조치원을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작년보다 2배가 넘어서 더오를지 확실치가 않네요
이미 2배 오른게 발전될걸보고 형성된건가해서요
저라면 조치원은 안합니다.
왜 일까요?
저라면 7급->9급 이직 절대 안합니다.
저는 6급 공무원입니다.
1직급 올라가기가 얼마나 힘든데... 급여도 차이가 많이 나고...
차라리 힘들더라도 가족 전부 데리고 수원이나 부천까지 올라오세요.
제 친구는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다니고 있는데 (연봉1억 정도) 사택(관사)을 주거든요.
지금 50대 인데 아직도 무주택이고 가족은 대구에서 삽니다.
저는 서울 구로에서 방2개 4,600만원 전세로 시작(2002년)해서
지금은 구로 언저리인 광명시에 삽니다.힘들게 내집마련 했구요.
지금은 부동산 자산이 10억 정도 됩니다.
젊은 시절 수도권에서 고생하시고 60세 전에 은퇴를 하세요.
저도 55세~57세 퇴직을 목표로 하고 공무원 생활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들 전부 이준석 대표 보다 나이 적은 사람으로 뽑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노인들이 만드는 정책으로 젊은 사람들의 미래가 결정되는 게 짜증납니다.
대한민국 남자들 65세까지 일하라는게 결국 죽을 때까지 일만하다 죽으라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