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훈 - 2009년 11월 13일 인천전자랜드(현 대구한국가스공사) 감독대행으로 전자랜드 감독 데뷔
레인보우 - 2009년 11월 14일 데뷔
씨스타 - 2010년 6월 4일 데뷔
miss A - 2010년 7월 1일 데뷔
걸스데이 - 2010년 7월 4일 데뷔
나인뮤지스 - 2010년 8월 12일 데뷔
달샤벳 - 2011년 1월 6일 데뷔
에이핑크 - 2011년 4월 19일 데뷔
스텔라 - 2011년 8월 28일 데뷔
헬로비너스 - 2012년 5월 10일 데뷔
크레용팝 - 2012년 7월 18일 데뷔
AOA - 2012년 7월 30일 데뷔
EXID - 2012년 8월 13일 데뷔
마마무 - 2014년 6월 19일 데뷔
레드벨벳 - 2014년 8월 1일 데뷔
라붐 - 2014년 8월 28일 데뷔
러블리즈 - 2014년 11월 12일 데뷔
여자친구 - 2015년 1월 16일 데뷔
오마이걸 - 2015년 4월 21일 데뷔
에이프릴 - 2015년 8월 24일 데뷔
다이아 - 2015년 9월 14일 데뷔
트와이스 - 2015년 10월 20일 데뷔
브레이브걸스(2기) - 2016년 2월 16일 데뷔
우주소녀 - 2016년 2월 25일 데뷔
구구단 - 2016년 6월 28일 데뷔
블랙핑크 - 2016년 8월 8일 데뷔
모모랜드 - 2016년 11월 10일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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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아서 2017년부터는 그냥 나열)
2017년 - 드림캐쳐, 위키미키, 프로미스나인 등등등
2018년 - 네이처, (여자)아이들, 이달의 소녀 등등등
2019년 - ITZY 등등등
2020년 - 스테이씨, 에스파 등등등
2021년 - 아이브 등등등
2022년 - 르세라핌, 캐플러, 하이키, 엔믹스, 클라씨, 뉴진스 등등등
현재 - 2023년 2월 13일 트리플에스 데뷔
레인보우가 데뷔할 때부터 시작하여
현재 누군지도 잘모르는 트리플에스라는 걸그룹이 데뷔하는 순간에도
유도훈 감독은 줄곧 한국가스공사의 감독으로 팬들과 함께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걸그룹은 잘모르고 데뷔 년도는 다 나무위키 본 거 쓴겁니다 ㅎㅎ)
다음시즌이 계약 마지막인 유도훈 감독은 과연 감독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요?
어쨌든 기록을 쓰긴 했다...
첫댓글 2009, 2010 드래프티들도 이제 선수생활 막바지에 왔거나 은퇴했죠 (프로 활약한 선수 기준)
선수도은퇴를 하는데 감독이 안바뀜
파츠? 3점 쏘는 슈터 있을때 마지막 기회였는데 부상당한게 뼈아팟죠..그때 우승했어야 했는데..
기디팟츠,투할로웨이 기억나네요ㅠ
어제 작탐때 10연패 11연패 발언 듣고나니 그나마 남아있던 덕장의 느낌조차도 사라졌네요. 마치 선수들이 절실하게 플레이 하지 않아서 이 사단이 난거 처럼 윽박지르는거 참 별로였습니다
10연패 11연패 발언 생각해보니 유도훈 감독 자신은 20연패 박아도 나는 안나가니까 너희들이 어떻게든 열심히해라 이런식으로 받아들여지는데 철밥통도 이런 철밥통이 없어요. 진짜 10등해도 다음시즌 또 감독할까봐 두렵습니다
인천에 계실때 진짜 좋았는데,, 아쉽네요, 2승 더 하면 400승이시던데,,
올시즌 끝으로 감독 재임 시절 플옵 두번째로 못가는거네요
09-10시즌은 박종천 감독 나가고 감독대행으로 몇경기 더 지다가 첫번째 13연패 탈출했었고.. 그 시즌 말에 13연패(10-11시즌 삼성과 개막전 패배로 09-10시즌 12연패에 패 한개가 이어졌죠..) 한번 더 하고.. 그러면서 9위하고 감독대행 체제에서 플옵 실패하고..
15-16시즌은 기대를 모았던 외인인 안드레 스미스가 개막 4연승 이끌고 무릎부상때문에 팀을 떠나고 군입대한 차바위의 공백도 컸고.. 세컨 외인으로 데려온 뱅그라도 못해서 자멜 콘리로 바꾸고.. 스미스 퇴출 후 허버트 힐 데려오다 포웰을 다시 KCC에서 맞트레이드로 데려왔지만 까먹은 성적이 너무 커서 최하위로 시즌 끝내서 2번째 실패..
올시즌도 첫 20경기 10승 10패 이후 3승 18패에 빠지며 9위를 찍고 있는데 올시즌 못가면 감독 직책으로는 2번째,감독대행 포함하면 3번째긴 하죠..
@KGarnett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잊어버리고 있었던 기억이 다시 새록새록 나네요
@부활7집 생각해보니 15-16시즌에 KCC와 홈경기에서 1차 연장 40여초 남기고 4점을 이기고 있는데 정영삼의 스틸 이후 골밑으로 달리던 김상규가 간단하게 레이업 올려놓으면 이기는건데 김상규가 뒤로 패스해서 노마크인 정효근에게 줬는데 그걸 정효근이 못받고 KCC가 스틸해서 반격에 성공해서 다시 2차 연장갔고 결국 졌던 경기가 있는데 15-16시즌 전자랜드하면 이 경기가 먼저 떠오르네요..
불사조네요
지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