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4년제 법학과에 재학중입니다.
지금은 현실로 돌아와 공무원준비중입니다만, 수학공식에 파묻혀 사는걸 정말 해보고 싶어서 대학 1,2학년동안 CPA시험을 준비했었고 결국은 떨어진 아직 학생입니다. ㅡ,.ㅡ);;
2차시험장은 구경도 못해봤어요 ㅡ,.ㅡ);;
CPA준비하시는 분들이 들으시면 웃으시겠네요;; orz...
1. 경제가 아니라 오히려 수학에 조예가 깊어야 합니다.
CPA위주로의 수험용 세무회계만을 대면해서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경제란것에 큰 관심을 갖는다는것이 집중력을 높이거나 흥미를 유발시키는 요인은 되겠으나, 그리 큰 필요는 없을듯 하네요.
2. 회계관련 학과가 아닌지라. =_=)>
3. 직업이야 모르지요. 2005년 작년한해 얼마나 많은 대졸자 분들이 전공을 살려 취직을 하셨을런지. 각종 고시를 비롯한 공무원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의 전공을 조사해보면 결코 10단위 이하로 끊어질 일은 없을겁니다.
4. 전문대를 비하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만, 전문대 취업률 과장이 굉장히 심합니다. 군복무나 피시방 노래방 알바도 취업률에 산입해서 나온 결과들이니 더이상 할 말이 없죠. 전문대에 비해 4년제의 취업률이 궁금하신것 같은데, 전문대 취업에 관한 정보가 애초 그리 신용할 내용이 아니라 이정도로 대답해 드립니다.
5. 가장 가까운것이 CPA시험이겠죠. 하지만, 7,9급에 회계직렬이 있는걸로 알고있고 저또한 9급 회계직렬에 지원했던 경험이 있던지라 그쪽에 대한 방법이 있겠으나, 역시 회계학 전공자의 가장끝은 회계사자격증이 아닐까 하네요.
전문대는 제가 실제 산입하는 과정, 즉 전화걸어서 "지금 뭐하세요?"라고 묻고는 적어넣고 하는 식을 보고 들었습니다. 다른건 제 판단이니 더 도움이 되는 답변으로 제 글을 반박하셔도 굳이 해명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전문대 취업률은 저게 진짜더군요.
당연히 수학 물리학 전공자들에 비해선 수학을 공부하는것도 아닐정도일수도 있겠지만, 아직 입학도 안한 대학을 7, 9급공무원 준비한다면서 마음먹고 들어가면, 그만한 낭비도 없겠지요. 즉, CPA를 중점으로 본다면, 내용상 연관성을 떠나서, 어렵습니다. 즉, 수학 잘해야해요. 수2는 무난히 넘어갈정도는 되야죠.
첫댓글 세무회계학과는 그래도 수학은 쉬운 편이라고 들었는데..세무회계학과 갈려면 수학 무척 잘해야 하나요? 그런 정도까지는 아니죠??
당연히 수학 물리학 전공자들에 비해선 수학을 공부하는것도 아닐정도일수도 있겠지만, 아직 입학도 안한 대학을 7, 9급공무원 준비한다면서 마음먹고 들어가면, 그만한 낭비도 없겠지요. 즉, CPA를 중점으로 본다면, 내용상 연관성을 떠나서, 어렵습니다. 즉, 수학 잘해야해요. 수2는 무난히 넘어갈정도는 되야죠.
허거걱;;그런가요??세무회계학과는 수학 한다고 해도 매우 간단한 수학만 한다고 알고있었는데..수2가 기본이라고요? 세무회계학과가? 난감하네요;;;허걱;;몰랐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