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외인 말콤 토마스다. 나름 DB의 승부수였지만 경기력이 너무 실망스럽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코칭스태프와의 미팅에서 ‘열심히 해보겠다’며 의지를 다졌지만, 단 한점도 넣지 못했다. 슛 시도도 1개 뿐이었다. 없으니만 못한 활약이었다. 이에 김주성 감독 대행은 4쿼터 초반 국내선수 5명 만으로 경기를 운영하기도 했다.
김주성 대행은 “이건 몸 상태가 올라오고 안되고를 얘기할 게 아니다. 국내 선수들이 낫다. 영상을 보면서 드완보다 낫겠다 생각해서 바꾼 건데 내 선택의 실패다. 교체를 고려하고 있는데 대체 선수 구하기가 너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첫댓글 지금 교체할 외인이 남아있을까요?ㅜ 드완에 말콤까지 완전 다 실패네요..
드완은 공격력이라 좋았지,,,,바꾼다고 할때 이미 예상했음 ㅜ
드완 계속 있었으면 열불나는건 매한가지였을꺼에요
수비가 동호회보다 못하는 수준이던데
그정도면 안하는거 아닌지
드완은 컨테스트도 잘 안했죠. 수비할 때 쉬다가 공격할 때 스탯이나 쌓고 가겠다는게.뻔히 보여서.. ㅎㅎ
말콤 집에 보냈으면 좋겠어요. 놀면서 억대연봉을 차곡차곡 받아가는게 짜증나네요. 차라리 한 쿼터 정도는 국내 선수로 뛰게 하더라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