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바람 맞고 미세먼지 들이키며 외출 좀 했더니만~
몸이 으실으실 춥네요.;;
30대 중반 확 꺽이고~살빼고 난뒤에는 기력이 좀 딸리는지라 =ㅁ=;;;;
감기가 쉽게 옵니다 ㅎㅎ
오늘은 간단한거 보여드릴까하구요.
사진은 예전사진들로 대체할께요^^;;
원래는 몸이 안좋아서 신랑이랑 으니한테 마트표 볶음우동 해주려고 2인분짜리 사왔는데..
소스 향이 별로인거에요.
그래서 안에 가쓰오부시랑 우동면등만 쓰고..나머지는 제가 바로 집에서 해봤어요.
올리브쇼에서 수란을 본 뒤로는 엄청나게 달걀후라이보다는 수란을 선호하는 신랑을 위해~
수란 올리고~면반장에서 먹던 스타일처럼 시금치를 같이 곁들어서 내갔더니~
신랑이 마트표 볶음우동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먹으니 수제볶음우동 같다고 ㅋㅋㅋ
수란을 만들기 정말 쉬워요~
간단한 방법 알려드릴께요^^
-수란 만들기-
달걀 2개, 식초 반큰술, 16cm 양수냄비 물 2/3가량



1. 국자를 이용한 수란 만들기
솔직히 수란 모양은 이게 제일 예쁘게 나와요.
국자에 참기름이나 오일칠을 한뒤에~
그 안에 수란 넣고..
중불에서 끓던 물에 식초 넣은 뒤에~
요 달걀 담은 국자를 물에 살짝 띄웁니다.
이때 물에 푹 담그지 않아요.
윗면이 익을 수 있게 뜨거운 물을 스푼으로 살짝 살짝 위에 뿌려주면서 위를 익힌 뒤에..
물에 담가서 전체적으로 익혀서 꺼내는건데..
희안하게 국자에서 잘 안떨어지더라구요.
잘만 하면 제일 모양은 예쁘게 나오는 국자를 이용한 수란 만들기 였습니다.
전 밑에 방법을 더 선호해요^^



2. 물 회오리를 이용한 수란 만들기
올리브쇼에서도 이 방법이 나오더라구요.
중불에서 끓인 물에 역시 식초 넣고~
긴 젓가락이나 국자, 스푼등을 이용해서
냄비 가장자리 주위로 해서 한방향으로 일정하게 막 돌려주세요.
그러다 젓가락을 빼면 물 회오리가 보이는데..
거기에 달걀 하나를 낮은 위치에서 퐁당 떨어트려주면~
흰자가 막 응고되는 것이 보입니다.
이때 젓가락으로 달걀을 건드리지 말고 살살 다시금 돌려주면~
모양이 나름 잡히는 수란이 나와요.
한번에 하나씩 해야하는 초보지만~
요 방법이 저한테는 가장 잘 맞아요 ㅎㅎ




볶음우동을 담을 그릇은 한번 직화로 뜨겁게 만든 뒤에~
시금치 먼저 올리고~
버섯과 양파를 곁들어 나름 홈메이드처럼 보이게 한 ^^; 볶음 우동을 올린 뒤에~
가쓰오부시 뿌리고~
마지막 장식~수란을 올려서..
톡톡 노른자 깨트려서 먹으면..
캬아...진짜 이맛에 수란 만들어 먹는거죠 ㅎㅎ
신랑과 아이가 홀딱 만든 수란과 시금치를 곁들인 볶음우동 되겠습니다.
고소한 노른자 덕분에 더 맛있다고 식구들이 열광해줬어용 ㅎㅎ
볶음우동은 고추가루 약간에 굴소스 사용해서 볶아줬답니당^^
간단한듯 하지만~
몇가지만 추가해서 식탁에 내놓으면 칭찬 받을 볶음우동이었습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용~~~
**소중한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