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지난 설날에 입은.. 가스공사의 시티 유니폼인데..
한정판이라 금방 매진되었었죠..
대구의 이미지를 잘 살리긴해서..
지난시즌 빨강 유니폼보다 나아 보였는데요..^^;
오늘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나왔네요..
시카고 불스와 토론토 랩터스 스테이트먼트 유니폼을 따라한거지 모르지만 굉장히 비슷하더라고요..
가스공사 유니폼의 아쉬운 점이라면 등번호 밑에 이름이 있는건데 축구 유니폼같아서 아쉽죠..^^;
NBA에서 등번호 밑에 선수 이름을 넣는 팀이 멤피스(어쏘시에이션,아이콘,스테이트먼트)와 오클라호마(스테이트먼트) 두 팀밖에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 유니폼이 올시즌 가스공사 유니폼 가운데 가장 나은거 같네요..^^;
시카고의 스테이트먼트 유니폼..
아디다스의 역작이자 아쉬운 느낌이 있던 반팔 시카고 검정-빨강 유니폼..
마사장님의 시카고 검빨 유니폼..
토론토의 스테이트먼트 유니폼..
올시즌 가스공사의 홈경기 유니폼..
가스공사의 원정 유니폼까지 같이 올려봅니다..^^;
아직 스티즈 홈페이지에는 판매 관련 글이 없는데 오늘 유니폼은 정말 잘 만든거 같아요..
KBL 팀들도 다양한 유니폼을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다양하고 멋지네요..특히 땀에 젖으니 색상이 살아나네요
검정 바탕에 빨강 숫자폰트는 진짜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카센터 유니폼 스타일같아요
가공
저 디자인으로 긴팔 점퍼 만들면 카센터에서 유니폼 느낌도 들긴 하네요.. ㅎㅎ
등번호 밑에 선수 이름 마킹만 아니었으면 하나 샀을텐데요..^^;
확실히 이름이 배번 밑에 있으니까 영 별로네요.
SK도 지난시즌에 배번 밑에 이름 넣었는데 올시즌부터 다시 배번 위에 이름 넣었죠..
축구 유니폼도 아니고 배번 밑에 이름이 들어간건 정말 맘에 안들더군요..
오 진짜 그러네요..
검정 바탕에 빨강 글씨도 강렬해서 좋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