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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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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글 쓰기에 딱 좋은
마음자리 추천 0 조회 157 23.05.25 00:07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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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25 06:08

    첫댓글 운전 하다가 차가 고장이 나서 고속도로에 정차 하고 있나 보네요

    견인차 올때까지 지루하고 갑갑하겠습니다

    어서 고쳐서 시원하게 달리면 좋겠습니다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3.05.25 06:13

    방금 회사 직영 정비소에 넘기고
    호텔로 왔습니다.
    새벽 5시 반 사고가 지금 오후 4시에 처리가 끝났네요. 한국보다는 너무 더디게 모든 일이 처리됩니다. 여기는.
    하하하하~ 웃어야지요.
    덕분에 하루 휴가 받았습니다.

  • 23.05.25 10:55

    이런 생생한 글을 좋아합니다.
    옛날의 추억은 자신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정서이기에.ㅎ
    그럴 수만 있다면 저 또한 안온한 삶을 살고자 합니다만...
    길 위에서 펼쳐지는 파노라마 기다려 봅니다.

  • 작성자 23.05.25 08:05

    트럭운전 시작한지 9개월째로 접어듭니다. 덕분에 하루하루가 새롭습니다.

  • 23.05.25 08:05

    가슴이 철렁 하는 순간이지만
    회사에서 알아서 처리해주니 다행입니다.
    개인이 였다면 경비는 물론 난감해지는 순간 ㅎ
    잠시나마 쉬시고 안전 운행 하세요..

  • 작성자 23.05.25 08:08

    미국에서도 한국처럼 지입제로 트럭운전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이 수입은 더 많지만 트럭이 고장나면 많이 애태운다고 들었습니다.
    저야 더 욕심부릴 것도 없으니 그냥 시키는 일 따라 넓은 세상 열심히 돌아다녀볼 생각입니다.

  • 23.05.25 09:09

    자동차는 갑자지 고장이 나고
    그런 경우만 없으면 괜찮은데
    암튼 글을 쓰면서,마음 평안을 찾으시는 여유
    좋습니다.
    쉬어가는 시간이라고 즐겁게
    일하시면 최고입니다.

  • 작성자 23.05.25 09:20

    네. 저는 이 일이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세상구경 마음껏 하고 수입도 생기고 틈나면 글도 쓰고 ㅎㅎ 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 새는 줄 모릅니다.

  • 23.05.25 10:11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날 수가 있지만
    이젠 그다지 놀랍지 않다니, 다행입니다
    밤새워 갓길에 주차하기에는 좁아 보이네요
    지입제 아닌 회사 소속이라 속 끓일 필요 없을테고
    적지않은 연세니 쉬엄쉬엄 안전운전 하세요

  • 작성자 23.05.25 10:23

    수필방에서는 제가 막내급이라 ㅎㅎ 아직 힘들다 엄살 떨면 안 됩니다.
    나름 안전하고 있으니 염려 놓으세요.
    감사합니다.

  • 23.05.25 10:12


    글쓰기 딱 좋다 하시니,
    제 마음이 무슨 일일까로 궁금하지요.

    난감할 사항이 일어나서
    어쩌나~ 조바심이 났습니다.

    광활한 길을 별을 보고 달리기도 하고
    철 따라 피는 꽃구경도 하고
    아마도, 사람 한 번 만나지 않고
    목적지 까지 가는 동안은
    침묵과 사색일 수도 있는 시간이기도 하네요.

    빈 시간에, 글 쓰시는 것을 합치면,
    충만한 하루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사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복잡 미묘한 일도 일어 나지요.^^

  • 작성자 23.05.25 10:32

    지난 여덟달 동안 수차례 어려움을 겪어내서인지 이젠 일이 크게 어렵지도 않고 주어지는 일들 척척 잘 해내고 있습니다.
    일이 편해진 만큼 자율도가 높아져서 제 시간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으니 그것도 참 좋은 일입니다.
    서로 담을 낮추어 시골 흙담 높이 정도로 이웃하는 그런 사람 관계를 저는 좋아합니다.

  • 23.05.25 11:14

    @마음자리
    시골 흙담 높이 정도~

    마음자리님의 모습입니다.
    흙담에 서정성이

  • 23.05.25 12:23

    넘어진김에 쉬어 간다고 차 고장으로 글쓰기도 할 여유가 생겼으니 스트레스없이 좋은거네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05.25 19:38

    그렇지요?
    만사가 마음 쓰기에 따라 같은 일도 다르게 느껴지네요.
    어머님도 잘 계시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5.25 19:54

    무슨 그런 말씀을요..!
    7번 국도가 귀에 익어 찾아봤더니 예전 울산 현대자동차 출장 갈 때 좋아하는 경주 시내로 들어가서 울산공항쪽으로 일부러 돌아서 가던 그 길이 7번 국도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대구 영천간 구불구불한 길은 제 가장 오랜 벗인 섭이의 고향이 임고라 그 옛길을 완행버스 타고 영천 거쳐 임고까지 다녔던 기억까지, 그리고 영천에서 청송 주왕산으로 가던 비포장 산길의 아름다운 풍경도 기억납니다.
    그런 길을 달리시는, 옛추억을 돌아보며 달리실 구봉님이 저는 많이 부럽습니다.ㅎㅎ

  • 23.05.25 19:09

    노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저도 가볍게 일을 시작했는데요.
    넘넘 재미있어요.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일을 할 수있다는건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없는거죠.
    맘자리님 우리 파이팅하기로해요.👍
    더군다나 맘자리님은 막간을 이용하여 글까지
    쓰시니 일석이조는 기본인거죠.

  • 작성자 23.05.25 19:58

    일을 새로 할 수 있다는 것.
    그 일에 약간씩의 돌발변수가
    생긴다는 것이 참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그런 일상을 글로 나눌 수 있는 분들이 계셔서 더 행복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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