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스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수소문했지만, 대체로 영입할 수 있는 외국 선수가 마땅치 않았다. 여러 가지를 경우의 수를 놓고 고민한 끝에 현대모비스는 다시 녹스를 택했다.
현대모비스 측은 "(저스틴) 녹스가 부상에서는 완전히 회복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해봤는데 이상이 없다. 팀 분위기와 상황도 잘 알고 있어서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녹스는 지난 15일에 이미 입국했으며, KBL 등록 절차를 마침에 따라 다음 달 2일 LG전부터 경기에 나설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녹스의 가세로 팀 전력을 더 끌어올려, 남은 정규리그는 물론 플레이오프에서도 팀에 탄력이 붙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측은 "부상 회복 후 쉰 것 치고는 몸이 나쁘지 않다. 꾸준히 개인 훈련을 했다고 한다. 다만 경기 체력이 일반적인 체력과는 달라서 상황을 더 봐야 할 것 같다. 짧은 휴식기 동안 체력을 올려야 하는데, 연습 경기를 통해서 면밀하게 체크하고,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녹스,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죠. 모비스 팀 전술 적응도 되어있고... 근데 이우석이 없네요ㅠㅠ
녹스가 프림 없는 10분 버텨주려면 파트너로 장재석이 필요한데, 요즘 장재석-프림 빅to 빅 플레이가 좋아서 아쉽긴 하네요. 함지훈이 라이징 많이 온 것 같긴 한데.. 최진수가 좀 올라와줘서 최진수 함지훈 녹스가 같이 뛰면서 아바리, 김영현 뛰게해서 10분간 수비 빡시게 하면서 아바리 함지훈의 번뜩임으로 공격하고, 나머지 30분을 프림-장재석에 신민석, 서명진, 아바리, 김영현, 최진수 돌려가면서 뛰면 어찌 어찌 될 것 같기도하고
첫댓글 몹에서 나쁘지는 않았고
프림이 주축이니 15분정도 쏠쏠하긴하죠
차라리 프림 없는 시간동안 스스로 득점 만들 능력있는 자원이 낫지 않나...녹스가 있을땐 수비기여가 좋은반면에 공격은 안됐던거 같은데
1옵션이 2옵션이되어서 돌아와버린ㅋㅋ
녹스,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죠.
모비스 팀 전술 적응도 되어있고... 근데 이우석이 없네요ㅠㅠ
녹스가 프림 없는 10분 버텨주려면 파트너로 장재석이 필요한데, 요즘 장재석-프림 빅to 빅 플레이가 좋아서 아쉽긴 하네요.
함지훈이 라이징 많이 온 것 같긴 한데.. 최진수가 좀 올라와줘서 최진수 함지훈 녹스가 같이 뛰면서 아바리, 김영현 뛰게해서 10분간 수비 빡시게 하면서 아바리 함지훈의 번뜩임으로 공격하고, 나머지 30분을 프림-장재석에 신민석, 서명진, 아바리, 김영현, 최진수 돌려가면서 뛰면 어찌 어찌 될 것 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