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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사랑~!
금송 추천 1 조회 239 19.03.27 08:54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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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3.27 09:02

    첫댓글 금송님~~글을읽으니 가슴이 멍먹해집니다.박누가원장,처음듣는이름이지만
    고귀한 삶을 살아온분입니다.
    한국의 슈바이쳐라 불리우는분들이 많아 지는것같아요.
    그의고귀한 일대기가 영화로 만들어진다니.....
    보고싶어집니다.

  • 작성자 19.03.27 09:38

    월리스님~저도가슴이마구아펐어요~아프리카
    오지에서 봉사하며살다간 이신부님의삶도생각나고!

    근데 하나님은 왜 착한분들을 빨리데려가시는지요~?
    봉사하며가신 두분 의사들에게 건강을 허락해주셔서 더오래살게해주시지 않는지 하나님이 원망스럽답니다
    착한분들은좀 오래살게하나님께 기도해주세요~~
    늘좋은댓글
    감사드립니다~~

  • 19.03.27 22:33

    @금송 농담같이 만들어진이야기지만.....
    하늘나라에서도 착하고,헌신하는사람은 많이필요하기때문에
    일찍데려가고,
    이세상에서 게으르고 악한사람은 그곳에서도 필요없기에
    천천히 데려간다는군요.ㅎ

  • 작성자 19.03.27 11:00

    @윌리스 그렇군요~ 하지만 좋은분들과 이별하는게 슬퍼요 딸아이 유치원때 부터 오랜 친구가있는데 그애엄마가 페암으로 50대에 갔어요~! 참으로 슬펏던 기억이나요
    서울대 합격한딸을두고 가는그심정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지금도 성애엄마가 그립고 보고싶어요 ~
    건강하세요~~

  • 19.03.27 09:08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그렇게 숭고한 삶을 살다가는 사람도 있어서 이세상이 살만한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 나오면 달려가 보아야지요
    알려 주시어 고맙습니다

  • 작성자 19.03.27 09:50

    네~플러스님~
    댓글주심에감사드립니다
    정말 봉사라는것~! 어떤분야에서 해도 즐거움을 행복을 줍니다 저도 매주 목요일 은 봉사를 하니까요~
    특히의료 봉사는 생명을살리는분야니까 그보람과 성취감은 크리라 생각됩니다
    아픈몸으로 일생을 봉사하며살다간 박누가원장이 한국인임이 자랑스럽지요
    좋은하루되세요~

  • 19.03.27 10:07

    그 누구도 가지못한 길을 오롯이 가고계시는 그분께 마음에서 우러나는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 작성자 19.03.27 10:15

    커피한잔님~
    댓글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존경스런분 맞습니다 그런데 그가족들도 생각나게하는~~ 가족을돌보지않는아빠를남편을 원망하며 살았을것같아 이또한 가슴이 아프드군요
    좋은하루되세요~

  • 19.03.27 10:54

    잔잔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차피 한번
    살다가는 인생 거룩한 삶이네요ᆞㅗ

  • 작성자 19.03.27 11:03

    네~ 민정님~~^^ 들려주심에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되시고 빨리건강 회복되시길 빕니다~~^^

  • 19.03.27 11:05

    티비에서 인간극장?
    그분의 이야기 기억납니다

    하늘에서 해같이 빛나고 계실겁니다

  • 작성자 19.03.27 11:15

    네~ 인간극장에도 두번나왔데요ㅡ 세번 찍으려 했는데 가셨다고요 조카딸이 이모부는 안돌아가실줄 알았다하데요 하긴6개월이12년으로 연장됬으니 기대가됬을것 같아요 하늘나라에서도 착한분들은 쓸일이있어 빨리 데려가셨다네요
    좋은하루되세요~~


  • 19.03.27 21:02

    언잰가 TV에서 뵌분 임니다

    봉사를 내세우거나
    결코 자랑하지 않으신분
    겸손으로 일생을 남을 위해
    헌신하신분이죠
    좋은분 이신데 단명하셔서
    아쉬움을 더크게 남기신분이죠
    제가 존경하는 분이십니다 .

  • 작성자 19.03.27 21:31

    어머나~나봐유님~?
    댓글주심에 반갑습니다~!
    저도 박누가원장님이 단명하신것 참아까워요 좀오래살아서 죽어가는생명들을 더살릴수있게 놔두시지 왜 일찍데려가시는지.. 하나님이 원망스러워요
    아마도 하늘나라에서도 좋은일 하고 계시겠지요~~

    나봐유님~ 요즘에는 배과수원에 뭔일하고계신지요? 다잊어버려서그러는데 배꽃은언제피지요?
    과수원일좀 얘기해주세요
    듣고싶어요 ~~

  • 19.03.27 23:03

    @금송 요즘 과수원은 햇가지 유인하고
    밑거름주고 밭 갈아 업고
    그런일을 하구요
    4월 15일 전후 꽃이 필듯 함니다

    봄향기 가득 머금은계절인데
    바람 심술에 꽃 채피기도전에
    꽃입을 떨구네요~

  • 작성자 19.03.27 23:44

    @나봐유[천안] 아~
    밑거름작업에 수고가 많으시군요 달콤한배가 생산되는 기본 작업이니 질좋은 퇴비를 많이쓰시겠네요~가지유인 이란뭔지요~?
    답주셔서 고맙습니다

    꽃샘바람이 너무나심하게 불어서 바람에 이몸이 날라갈뻔한 오후였어요~~ㅎ
    좋은꿈 행복한꿈 꾸시는밤 되세유~~^^

  • 19.03.27 22:58

    영화 상영되면 꼭 보겠습니다. 좋은 글입니다.

  • 작성자 19.03.27 23:48

    매은님~ 들려주심에 감사드려요 우리같이 영화개봉 즉시 달려가보자구요~ 편안한 밤되세요~~^^

  • 19.03.28 04:55

    자기몸 아파도 환자들 생각하는 마음은 바로 천사시네요.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의사샘들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19.03.28 18:30

    네~들려답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자기몸은돌보지않고 오직 환자들만 생각하고 사셨던 박누가원장~!
    살아있는 성인이셨지요
    참으로존경스런 분이셨어요
    풀꽃사랑님 건강하세요~~

  • 19.03.28 07:29

    박누가 원장님의 위대하고
    보람찬 인생을 존경합니다.

    남에 대한 봉사를 하느라고
    자신의 건강을 지키지 못했나
    봅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9.03.29 04:42

    한국에가면 별볼일없는 사람이지만(본인이하신 말씀) 필리핀 오지에선 간절히 박누가 원장만을 기다리는 불쌍한 환자들을 외면할수 없어 그곳에갈수밖에 없었던 박누가원장~~
    자기가 아프기때문에 아픈사람들을 더 사랑할수밖에 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정말존경스런 한국의 슈바이쳐~! 박누가 원장을 오래 잊을수없을것같습니다
    그분의 삶이영화로 만들어진다니 기대됩니다
    법도리님 댓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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