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는한국인 슈바이쳐 의사가한분있었다고한다
외과의사 박누가원장~!
필리핀의 오지만 찿아다니면서
의사를 한번도 만나보지 못해
병들어 죽어가는 사람들을 치료해주는
사랑을 몸소실천하는 삶을 30년이나
살다간 박누가원장의 삶을보면서
나는깊은 감동을 받는다
한국에있으면 별볼일없는사람이지만
나를필요로하는사람들이 있는곳에
꼭잊고싶다 ~!
환자를돌보는 그의눈빛은
언제나 빛이났다고한다~!
그런데 박누가 원장한테는 위암판정
6개월 시한부상태~
자기병을 절대환자들한테는 말하지않고 항암치료를 받으러
한국에자주왔다가곤했다고~~ 힘든30여회 항암치료후 곧바로비행기를탓다고한다
시간이지나면 더힘드니까
빨리가야한다고~~ 아픈몸이지만 환자를보는그의눈빛은금새
살아났었다고~~
2004년 위암판정6개월이
12년을더 봉사하다 간에전이되어
떠나셨다고한다 ~
봉사를 힘들게 생각하지 말고
소풍가듯이 즐겁게 하라고~!
닥터루박으로불린 필립핀에
한국인 슈바이쳐 박누가원장~!
사람은 한번왔다가는데 살아가는모습은 다각자 다르다
자기몸을 돌보지않고 봉사하며
살다간 외과의사~!
선교사라는 종교적인 측면도있지만 봉사하는즐거움~!
해줄수있는기쁨~!
느껴지는성취감~!
하고싶은일을하는 즐거움이 계속할수있는힘을준것같다
그런데 나는그가족들이얼마나힘들었을까?
생각해본다
남편을 아빠를 환자에게빼앗기고
그리워하며 살아온세월들을~~
박누가원장의 삶이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아픈만큼 사랑한다~)
개봉즉시 달려가보고싶다~~
첫댓글 금송님~~글을읽으니 가슴이 멍먹해집니다.박누가원장,처음듣는이름이지만
고귀한 삶을 살아온분입니다.
한국의 슈바이쳐라 불리우는분들이 많아 지는것같아요.
그의고귀한 일대기가 영화로 만들어진다니.....
보고싶어집니다.
월리스님~저도가슴이마구아펐어요~아프리카
오지에서 봉사하며살다간 이신부님의삶도생각나고!
근데 하나님은 왜 착한분들을 빨리데려가시는지요~?
봉사하며가신 두분 의사들에게 건강을 허락해주셔서 더오래살게해주시지 않는지 하나님이 원망스럽답니다
착한분들은좀 오래살게하나님께 기도해주세요~~
늘좋은댓글
감사드립니다~~
@금송 농담같이 만들어진이야기지만.....
하늘나라에서도 착하고,헌신하는사람은 많이필요하기때문에
일찍데려가고,
이세상에서 게으르고 악한사람은 그곳에서도 필요없기에
천천히 데려간다는군요.ㅎ
@윌리스 그렇군요~ 하지만 좋은분들과 이별하는게 슬퍼요 딸아이 유치원때 부터 오랜 친구가있는데 그애엄마가 페암으로 50대에 갔어요~! 참으로 슬펏던 기억이나요
서울대 합격한딸을두고 가는그심정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지금도 성애엄마가 그립고 보고싶어요 ~
건강하세요~~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그렇게 숭고한 삶을 살다가는 사람도 있어서 이세상이 살만한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 나오면 달려가 보아야지요
알려 주시어 고맙습니다
네~플러스님~
댓글주심에감사드립니다
정말 봉사라는것~! 어떤분야에서 해도 즐거움을 행복을 줍니다 저도 매주 목요일 은 봉사를 하니까요~
특히의료 봉사는 생명을살리는분야니까 그보람과 성취감은 크리라 생각됩니다
아픈몸으로 일생을 봉사하며살다간 박누가원장이 한국인임이 자랑스럽지요
좋은하루되세요~
그 누구도 가지못한 길을 오롯이 가고계시는 그분께 마음에서 우러나는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커피한잔님~
댓글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존경스런분 맞습니다 그런데 그가족들도 생각나게하는~~ 가족을돌보지않는아빠를남편을 원망하며 살았을것같아 이또한 가슴이 아프드군요
좋은하루되세요~
잔잔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차피 한번
살다가는 인생 거룩한 삶이네요ᆞㅗ
네~ 민정님~~^^ 들려주심에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되시고 빨리건강 회복되시길 빕니다~~^^
티비에서 인간극장?
그분의 이야기 기억납니다
하늘에서 해같이 빛나고 계실겁니다
네~ 인간극장에도 두번나왔데요ㅡ 세번 찍으려 했는데 가셨다고요 조카딸이 이모부는 안돌아가실줄 알았다하데요 하긴6개월이12년으로 연장됬으니 기대가됬을것 같아요 하늘나라에서도 착한분들은 쓸일이있어 빨리 데려가셨다네요
좋은하루되세요~~
언잰가 TV에서 뵌분 임니다
봉사를 내세우거나
결코 자랑하지 않으신분
겸손으로 일생을 남을 위해
헌신하신분이죠
좋은분 이신데 단명하셔서
아쉬움을 더크게 남기신분이죠
제가 존경하는 분이십니다 .
어머나~나봐유님~?
댓글주심에 반갑습니다~!
저도 박누가원장님이 단명하신것 참아까워요 좀오래살아서 죽어가는생명들을 더살릴수있게 놔두시지 왜 일찍데려가시는지.. 하나님이 원망스러워요
아마도 하늘나라에서도 좋은일 하고 계시겠지요~~
나봐유님~ 요즘에는 배과수원에 뭔일하고계신지요? 다잊어버려서그러는데 배꽃은언제피지요?
과수원일좀 얘기해주세요
듣고싶어요 ~~
@금송 요즘 과수원은 햇가지 유인하고
밑거름주고 밭 갈아 업고
그런일을 하구요
4월 15일 전후 꽃이 필듯 함니다
봄향기 가득 머금은계절인데
바람 심술에 꽃 채피기도전에
꽃입을 떨구네요~
@나봐유[천안] 아~
밑거름작업에 수고가 많으시군요 달콤한배가 생산되는 기본 작업이니 질좋은 퇴비를 많이쓰시겠네요~가지유인 이란뭔지요~?
답주셔서 고맙습니다
꽃샘바람이 너무나심하게 불어서 바람에 이몸이 날라갈뻔한 오후였어요~~ㅎ
좋은꿈 행복한꿈 꾸시는밤 되세유~~^^
영화 상영되면 꼭 보겠습니다. 좋은 글입니다.
매은님~ 들려주심에 감사드려요 우리같이 영화개봉 즉시 달려가보자구요~ 편안한 밤되세요~~^^
자기몸 아파도 환자들 생각하는 마음은 바로 천사시네요.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의사샘들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네~들려답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자기몸은돌보지않고 오직 환자들만 생각하고 사셨던 박누가원장~!
살아있는 성인이셨지요
참으로존경스런 분이셨어요
풀꽃사랑님 건강하세요~~
박누가 원장님의 위대하고
보람찬 인생을 존경합니다.
남에 대한 봉사를 하느라고
자신의 건강을 지키지 못했나
봅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한국에가면 별볼일없는 사람이지만(본인이하신 말씀) 필리핀 오지에선 간절히 박누가 원장만을 기다리는 불쌍한 환자들을 외면할수 없어 그곳에갈수밖에 없었던 박누가원장~~
자기가 아프기때문에 아픈사람들을 더 사랑할수밖에 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정말존경스런 한국의 슈바이쳐~! 박누가 원장을 오래 잊을수없을것같습니다
그분의 삶이영화로 만들어진다니 기대됩니다
법도리님 댓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