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문학채널 뉴습니다
(한참 쉬고)
제4회
대한민국 시낭송가 대상에
경남 진주의 최진자 낭송가,
경기도 화성의 이루다 낭송가,
울산의 이분엽 낭송가 등
3명이 선정됐습니다
전국의 낭송가들이
수상후보자를 직접 추천하고
전국 각지의 낭송가들이 직접 심사하는
대한민국 시낭송 대상 시상은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는데
역대 수상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었습니다
교육산업신문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후보자는 총 36명이 추천됐으며
공적서 등 서류 심사를 통해
14명으로 압축하어
본심에 넘겨 최종 3명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심사는
국내 최고수준의 낭송가들로 구성된
서울의 서수옥 낭송가
대전의 김춘경 한수정 낭송가
전주의 최현숙 낭송가
부산의 서랑화 낭송가 등
모두 5명이 맡았습니다
올해 수상자로 결정된
최진자 낭송가는
경남 진주에서
지난 수년간
논개 시극을 집중적으로 무대에 올린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루다 낭송가는
특유의 낭송솜씨로
귀로만 듣는 낭송이 아닌
온몸으로 연기하듯 낭송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보고 듣고 즐기게 하는
공연낭송를 개척한 공로가 인정됐습니다
또
울산의 이분엽 낭송가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시낭송을 통한
건강한 사회 만들기 운동을
꾸준히 펼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에 상을 받게 됐습니다
교육산업신문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시낭송가 대상 수상자 모임 알파크와
문학채널 시시콜콜이 공동 주관하는 올해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역 맞은편
동자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서수옥 낭송가가 이끄는 알파크 회원들은
이날
수상자를 축하해주는
특별 시낭송 콘서트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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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밤 시낭송 축제가
오는 31일 오후 7시
서울 돈암동 성신여대 입구역
할리스 커피숍 3층
대안공간 오픈에서 열립니다
시낭송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날 축제는
참가비 없이 입장하여
노래 토크쇼 시낭송 등 무대에
직접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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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아 조경섭 시인이
제5회 신석정 문학상을 탔습니다
지난 13일
전라북도 부안 신석정 문학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신석정 문학제와 더불어 열렸는데
유희옥 전북문인협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습니다
김윤아 낭송가가 이끄는
한국 신석정 시낭송협회는 이날
제4회
신석정전국시낭송대회를 열었는데
전희장 낭송가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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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경 낭송가가 지도하는
옥천 지용 시낭송협회는
오는 11월 2일 오후 7시
옥천 관성회관에서
제7회
옥천 지용 시낭송 콘서트를 엽니다
‘꽃과 어머니’라는 테마와
정지용 타큐멘터리 낭송극을 무대에 올리는
이번 콘서트는
강영선 낭송가 등
모두 14명의 낭송가가 출연합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아나운서 한옥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