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눈
최광일
개구리 뛰어나온지 얼마인데 폭설이라
물 오른 눈망울 싹 틔다 자라목
눈결에 스치는 차가움속에 한 줌 온화함
저 하얀 은백 속 연푸름 생명의 용트림
눈속에 싱그러운 눈망울만 그렁그렁
떨굴듯 말듯 향그러움에 내 눈과 귀가 화들짝
2010,3,11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고운글 잘읽고 갑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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