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서울 2곳, 경기도 4곳, 지방 2곳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 입찰, 총회가 진행된다.
주말에는 경기도 안양과 안산, 대전 등 3곳에서 시공사 선정총회가 열린다.
4일에는 용산 국제빌딩주변 제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사 현설이 열린다.
조합은 시공능력평가순위 20위 이내 건설사 중 워크아웃이나 기업회생절차 업체를 제외한 건설사를 입찰에 참여하도록 지명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210-1번지 일대에 업무빌딩 1개 동을 신축하는 것으로, 오피스텔과 오피스, 상가 등이 들어선다.
또 같은 날 경기도 구리 수택지구 재건축 시공사 현설이 진행된다.
조합은 삼성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두산건설을 지명해 입찰에 참여하도록 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556번지 일대에 아파트 300여가구를 신축하는 것이다.
5일에는 안산 초지연립상단지 재건축 시공사 입찰이 진행된다.
현설에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한화건설, 쌍용건설, 코오롱건설, 태영건설, 극동건설, 한신공영, 한양개발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05번지 일대에 아파트 956가구를 신축하는 것이다.
또 이날 부산 대연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설이 열린다.
이 사업은 부산시 남구 대연동 1203번지 일대에 아파트 84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6일에는 서울 구로구 개봉동 림괄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현설이 예정돼 있다.
사업방식은 확정지분제이며, 조합은 △신용평가등급 BBB 이상 △부채비율이 100% 미만 △최근 3년간 재건축ㆍ재개발 실적 5개 이상 등으로 입찰참여조건을 제시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199-4번지 일대에 아파트 12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주말인 8일에는 대전 숭어리샘주택 재건축 시공사 선정총회가 열린다.
한화ㆍ쌍용ㆍ한라건설 컨소시엄, 대우ㆍ코오롱건설 컨소시엄, 현대엠코ㆍ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이 자웅을 겨룬다.
이 사업은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514-360번지 일대에 아파트 137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예상공사금액은 3200억원이다.
또 같은 날 경기도 안산 초지연립1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총회가 열린다.
대우건설과 한신공영이 시공권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이 사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592번지 일대에 아파트 117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9일에는 안양 임곡3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 GSㆍ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대림산업, 두산건설이 승자를 가린다.
이 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515-2번지 일대에 아파트 2000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예상공사금액이 3500억원 정도다.
황윤태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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