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날: 2023.5.2 화 10시~12시
모인 곳: 대구지회 사무실
모인 이: 곽명희, 박나영, 장현정, 김수진, 임영미 5명
*전달사항
-6/10(토) 지부회원연수
-5/11(목) 목록발간보고회 ZOOM
-5/19(금) 피난문학 세미나 대구문학관 4시~6시
-5/25(목) 달모임~독서부 주관 2024동화동무씨동무 추천도서 토론
-용학도서관 《소년세계》 속 시 전시 ‘1950년대 어린이, 시를 쓰다’ 5월 한달-
-신입 2명 신청 들어왔는데 운위에서 의논하기로 함
*앞풀이
-<어찌 칭찬하지 않으리>/ 이수지
-<탑> /이명애그림책
*책이야기- <모범생의 생존법>/황영미/문학동네, 발제-이정희
-생활속의 이야기라서 아이들에게 공감되고 위로가 될 것 같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들이다. 주인공 아이들이 과하지도 않고 튀지도 않게 잘 자라고 있다.
건강하게 잘 자라는 아이들이다.
-병서조차도 순수한 마음이다. 준호를 좋아하는데 친해지지 못하니까 준호 주변 여자 아이들을 사귀자고 한 것이다.
-아이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가져와서 따로 풀어도 될 만한 소재이다.
-학교생활이 작은 사회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비둘기 눈깔’ 은 비하하는 말이다. 큰 학폭이다.
-하림이의 고민도 심각한 고민이다.
-여러 사람의 의견을 나누다 보면 특히 SNS 상에서 좋은 의도로 얘기해도 나쁘게 변질된다.
-공부만 잘하고 성적만 바라는 아이들은 부모들이 인성교육의 역할을 못한 것 같다.
-지금 부모들이 우리 부모세대보다 더 좋은 교육을 충분히 받은 세대여서 자녀들의 상태가 좋아야 하는데 , 아이들이 더 좋은 성장(인성교육)을 보이지 않는다.
-불필요한 정보가 많고 서로 비교하기 때문에 부모가 불안해서 자녀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없다.
-요즘 아이들은 과잉보호 때문에 스스로 할 줄 아는 게 없다.
-부모교육할 때 ‘기다려주기’가 중요하다고 한다. 부모가 조금 느긋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내 아이가 어떤 아이가 되기를 바라나?” 질문에 ‘행복한 아이가 되기’ 를 바라는 기준을 낮추면 된다.
-객관적 지표가 높은 아이들이 고민이 더 많다.
-인생의 목표를 ‘괜찮은 어른으로 성장했다’ 고 느끼게 키우라고 한다.
-작가가 자료조사를 꼼꼼하게 했다. 요즘 아이들의 생활을 상세하게 취재한 것 같다. ‘프로아나’ ‘자만추’ 용어를 쓰고 있다.
-단순명료하게 잘 쓴 것 같다. 불안에서 벗어나기, 내 앞에 놓인 일들을 그냥 하기
-표지그림에 달을 보면 하교시간에 해가 지는 시간임을 알 수 있다. 준호가 신은 나이키 그림을 보면 나이키가 보편적이 된 것 같다.
-준호에게 건우라는 친구가 있는 게 좋았다. 건우의 건강한 정신이 좋다.
-성적 때문에 시골 학교로 전학을 고민하는 준호의 고민도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보나선배처럼 부모에게 자기 의견을 밀어붙이는 강단도 필요하다.
-극한 상황이 많은 청소년소설이 많은데 이 책은 마음 편하게 잘 읽혔다.
-나 스스로가 주변 아이들, 사람을 보는 눈이 생기게 하는 책이다.
*다음주 5/9 <인어의 걸음마>이종산 외/서해문집, 발제-곽명희
*5/16 부서모임 야외에서 하면 좋겠다.
첫댓글 대신 글꾼해주신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