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매곡동 월드메르디앙 교통영향평가 재심의 불가피 | |
[기사일 : 2007년 02월 21일] | |
허위 자료 제출 |
|
20일 북구청 등에 따르면 월드 메르디앙은 지난달 열린 교평심의에서 냉천사거리~산업로(폭 25m, 길이 320m)를 직선으로 잇는 도로를 개설하는 등의 조건으로 북구 매곡동 330-2번지 일원 26만488㎡ 면적에 2,854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을 위한 교통영향평가가 통과(조건부 가결)됐다. 월드 메르디앙은 당시 교평에서 아파트에서 7호국도와 연결하는 도로의 개설키로 하고 철도청과 협의, 아파트와 7호국도 사이를 관통하는 동해남부선 철로에 평면교차로를 개설할 것으로 제시했었다. 하지만 "철도청과의 협의가 상당부분 이뤄졌다"는 월드 메르디앙의 주장과는 달리 철도청과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철도청은 월드 메르디앙의 교통계획에 대해 최근 북구청 등에 공문을 보내 "냉천사거리~산업로간 도로 개설은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철도청은 공문을 통해 "철도와 연결되는 시설은 '인접 건널목과의 거리가 1,000m 이상일 것과 철도경계선으로부터 30m까지의 구간을 직선으로 해 굴곡이 없어야 할 것'이라는 철도시설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건널목의 신설·폐지)에 적합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월드 메르디앙이 제시한 평면 교차로 구간은 인근 신천건널목과의 거리가 1,000m가 되지 않을 뿐더러 철도경계선, 산업로 등과의 거리도 20m가 채 되지 않아 열차의 투시거리가 부족해 안전과 교통정체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월드 메르디앙은 새로운 우회도로 개설을 제시하는 등의 대체방안을 모색하지 않으면 아파트 신축공사가 상당부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북구청 관계자는 "철도청이 도로개설이 불가함을 알려왔기 때문에 월드 메르디앙 아파트는 우회도로 개설 등의 대체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대체방안 마련 뒤 교평 재심의를 거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규기자 |
첫댓글 같은 기사라두 경상일보와 울산매일 글구 윗기사인 울산신문의 기사가 참으로 다르군요 경상은 사실 그자체위주 로 아주 짤막히 썼고, 울산매일은 이렇게 까지 허위라는 표현을 들진 않던데요. 글구 방송은 아예 거론도 않던것으로 아는데.... 신문기사 절반만 믿으라는 얘기가 생각납니다. ㅉㅉ
월드 계획에 변화가 생길려나
월드메르디앙은 철길과 상당히 거리가 멀지 않나요....왜 철길에 건널목을 월드가 설치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러면 또 분양가 상당히 높아 지겠네요... 원래 지자체가 하는 것 아닌가요 ...어쨋든 대규모 사업이나까 조속히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택지 지구가 아닌것은 호계,매곡지구인 개발업자가 기부채납형식으로 공급이되며 월드의 관문은 호계 철길아니면 극동 스타클래스에서 진입하기에 당연히 월드메르디앙에서 기부 채납해야죠..택지냐지구냐에 따라 기부채납 방식이 달라지죠..
그러면 당연히 분양가는 올라가겠네요 ...우리는 이중잣대를 가지고 아파트 분양가를 항상 판단하네요 무조건 분양가 비싼건 건설업체 때문이라고는 말 못하겠네요 ... 도로망의 부담은 당연히 계약자에게 ....많은 돈을 주고 산 아파트가 오르기를 바라는 건 누구나 똑 같은 심리 아닐까요.. 앞으로는 이아파트 원가 공개가 된다면 필히 이런내용이 들어가야 할것 같네요
철길.. 매곡단지쪽으로 옮긴다던데 사실이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