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카페니까 코로나 이야기 말고 게임 이야기 좀 합시다^^
저는 아틸라 토탈워처럼, 삼국지 토탈워 번외편으로
누르하치 토탈워가 나오는게 가장 기대가 됩니다.
궁기병과 조총부대의 대결, 서양화포 도입,
이자성의 농민반란 등등 재미난 요소가 많을텐데요.
(쇼군2 시대배경과 비슷하긴 하네요)
게임성을 위해 소림사 승려, 무림고수, 도사 유닛 등도
있으면 재미있겠죠.
그런데 명-청 교체기 전쟁은 현대 중국인들에게는
애매한 주제일까요?
중국 젊은세대는 명->청=한족 중심의 현대중국
이런식으로 배워서,
명나라와 청나라가 국가대 국가로 전쟁을 했다는 걸
이해하기 힘들어 하려나요;; 그래서 안팔리려나;
첫댓글 일단 명청교체기보다는 송원교체기가 더 가망이 있지않을까요 네임밸류도 그렇고.. 이쪽은 무려 칭기즈칸 토탈워입니다
동양판 미디블토탈워로 북송망하고 원나라 건국까지 혹은 명나라 건국까지 대략11~14세기기간의 토탈워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나라갯수나 세력 밸런스도 이쪽이 얼추 잘 맞을거 같아서..
그럼 고려가 나올 수 있겠네요. 중학교때 했던 원조비사 생각나네요 ㅋ
@로신 네 ㅎㅎ 저도 딱 징기스칸4 시나리오 기간 생각하고 말한겁니다 한국으로서도 나올만한게 많은 시기죠. 후삼국말기, 거란전쟁, 여진전쟁, 대몽항쟁, 일본원정, 고려말기의 영토수복전에서 이성계의 조선건국까지..
@바르카스군단 그러고 보면 정말 게임으로 재미있는 시대는 현실로 살면 지옥이 되는군요 ㅎ
송원교체기에 한표
아니면 시대를 살짝만 옮겨서 5대10국-북송-거란-여진 시대도 개꿀잼일듯.
뭐 일단 삼탈워 중국맵을 활용할수있는 모드가 팍팍나왔으면
송말원초 토탈워 나와서, 모더님들이 곽정을 요원이나 장수로 구현해주시면...!!
아틸라 했다가 호응 안 좋아서 엄두내기 어려울 거 같긴 하네요..(개인적으론 좋았지만..)
그래도 얘들이 야만족의 습격 이거 쇼군때부터 아주 좋아해 매번 써먹으니 오호십육국이라도 나올지도..
삼탈워 지도만 재활용한다면 춘추전국시대가 가장 나을거 같긴 합니다.. 동쪽 옆에 지도 더 추가해주면 전 임진왜란이 제일 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