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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집이-전원주택,귀농,캠핑카,황토집,한옥,통나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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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저 도망오지 않았습니다.
규선아빠 추천 0 조회 650 12.12.06 01:26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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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06 07:46

    첫댓글 원인이 선의이든 악의이든 내탓이라 생각하면 좀 가라앉을겁니다.
    날씨도 춥고, 위험한 공구 다루는데 안전에 유의하세요..^^

  • 작성자 12.12.06 07:52

    제 자만심에 의한 결과일 수 도 있습니다.
    그로 인해 건축주한테는 큰 고통이 될 수 도 있다는거 역시 잘 압니다.
    그래서 공사기간 내내 나름 최선을 다해 노력 했고
    두번다시 감정에 치우친 주제 넘는 일은 하지 말아야겠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 12.12.06 07:59

    이 상황에서 상대의 마음을 헤아릴수 있는 규선아빠님의 심성을 알수 있습니다.
    건축주님 마음과 몸고생 많으신거 같은데 언능 쾌차하시기 바라며 규선아빠님도 앞으로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2.12.06 11:20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제가 제 모자란 모습을 다 몰랐던것 같습니다.

  • 12.12.06 08:24

    서로 대화 잘하셔서 좋게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
    추운겨울 마음까지 차가워지면 안되자나요~

  • 작성자 12.12.06 11:19

    일단 집과 애들이 너무 그립습니다.

  • 12.12.06 10:14

    두 분의 글을 다 읽고보니 건축주님이나 규선아빠님 두 분다 참 점잖은 분들이구나라고 느껴집니다. 이 카페분들이 다 들 괜찮은 분들이 가입해서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저도 제주도를 자주 가는데 두 번 그 현장을 지나가면서 애정어린 눈길로 봤습니다. 원만하게 잘 지어서 아름다운 곳으로 거듭 나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가면 한 번 지나가면서 구경가고 싶습니다.

  • 작성자 12.12.06 11:19

    좋은 모습도 좋은 기억도 남겨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2.06 11:18

    그동안 7년이란 짧은기간 멋도 모르고 너무 설친것 같습니다.
    제가 좋은집을 지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그냥 능력이 아니고 자만심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12.12.06 11:03

    목수(규선아빠) 의견을 충분히 알았으니, 사는집 수리 하시고 이곳 송당 공사 현장은 이 싯점에서 계약종료된걸로 하는게 좋겠습니다. 이번주 일요일(12/9)까지 공구와 생활용품을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이곳은 눈이 와서 쌓여있는데..... 제 형편이 마냥 기다릴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 작성자 12.12.06 11:15

    저 역시 감정이 있지만 감정은 감정이고 할 일은 할 일입니다.
    제가 포항서 일하며 그냥 느긋한적 없습니다.
    오늘 짐 챙기고 내일 내려 갑니다.아마 모레정도 제주 도착 하는데 농장일 대충 응급조치만 하고 마무리 하러 올라 가겠습니다.
    얼굴도 보기 싫으시겠지만 지붕 단열은 다른사람이 할 상황이 못됩니다.
    제가 마무리 갑니다.그리고 어제 정화조 사장님이 현장에 펌프 설치 하고 마감 하러 가셨는데 배관이 미비해 그냥 오셨다고 합니다. 그 일도 가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 12.12.06 11:36

    목수님! 정화조 건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화장실이랑 기타등등을 정말 이집에 손때고 싶다고 말씀하시면서
    다른설비업자 불러 해도된다고 했기 때문에 제가 설비업자를 불러서
    화장실, 수도, 씽크대, 그리도 방치한 정화조 배관등은 견적을 넣어서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니까 그일은 신경쓰지 마세요.

    농장일 응급조치는 들어오셔셔 일요일까지 하시고 꼭 10일(월요일)날부터는
    송당공장현장에 오셔서 마무리 작업을 하실런지 확실히 알려주세요
    그리고 이젠 불확실한(대충 며칠, 약 10일정도, 일 끝나면 가겠다 등등)
    약속은 필요하지 않구요 날짜 약속이 중요합니다.
    약속을 하시면 꼭 지켜주셔야 하구요!

  • 작성자 12.12.06 11:38

    있었던 일은 얘기 하셔도 되지만 제 3자가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 하시면 않되죠.
    내려가서 해준다고 하는데 못믿겠으니 직접 해도 되냐고 해서 그럼 그리 하시라고 했지 제가 언제 손떼고 싶다 했습니까?
    이 말도 전화 통화로 했으니 건축주님 얘기 했던데로 한국통신가서 확인 해보시면 정확히 알 수 있을 겁니다.
    말은 아와 어가 다른데.
    제가 잘못한건 잘못한것만큼만 욕을 먹고 싶습니다.

  • 12.12.06 12:08

    목수님 아!!! 표현이 잘못됐습니다. "손때고"가 아니고 "손안대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건 한국통신 가실필요 없습니다. 저번에 안한말을 했다고 하셔서 제가 놀래가지고 목수님이랑 통화도중에라도 정신이 번쩍나서 녹음을 했는데 딱 이부분부터 녹음이 되어 있네요

  • 12.12.06 11:36

    전 더이상 미룰수가 없습니다.
    아니면 제가 말씀드린대로 공사종료하는걸로 하고 공구와
    생활용품을 일요일(9일)까지 가져가 주세요

  • 12.12.06 11:49

    뭐라 글을 남겨야 할지 모르겠네요.
    규선아빠님 글에서 진심이 느껴지는데 아주 작은 것에서 틈이 생겨버린 듯하네요. 오늘, 많이 춥습니다. 힘내시라는 말 밖에 못하겠네요.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12.07 15:35

    토천마님께서는 규선아빠에게 건축을 의뢰하고싶어도 이런곳에 글쓰는게 아닙니다
    당사자간에 나머지 공사완료에 관한 심각한 이야기인데..
    주제와는 본질이 다른 규선아빠에게 시공을 부탁한다는 엉뚱한 글...
    글을 올린 저의가 의심스럽군요

  • 12.12.06 17:09

    힘내세요!

  • 12.12.06 17:58

    모든일에서 자기생각이 먼저인거 맞습니다...
    건축주는 건축주대로 조금이라도 빨리 마무리하고 정착하고 싶은거고
    규선아빠님은 진심으로 해드리고 싶은데 여건이 힘들어서 건축주의 입장을 따라가지 못하시는것 같아요

    문제는 <돈>이네요
    건축주는 최대한 돈을 줄이면서 일은 정확히 해주시길 원하고..
    일하시는 분은 돈때문에 일이 여의치 않고...
    처음부터 무리하게 최소한의 경비로 집을 지어주시겠다고 한 규선아빠님이나...
    또 너무 최소한의 경비로 남들과 똑같은 속도와 완성을 원하는 건축주님이나....

    두 분이 조금만 더 서로 양보하셔서 합의점을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 12.12.06 18:11

    규선아빠님의 글을 보면 진심은 가득하나...
    객관적으로 받을 건 다 받고 일을 하셔야 본인도 편하고 이러한 일이 안일어날 것이고
    나 이만큼 생각해서 덜 받았으니 이러한 상황을 당연히 이해해주겠지 하는것도 너무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건축주님도 비용을 남들과 비슷하거나 더 주지 않은이상 그러한 분들과 똑같은 요구를 하는것도 무리라 생각합니다...
    안타까워요.....
    진심이 막혀버렸으니...두 분 다 얼마나 답답하시겠어요...

  • 12.12.07 18:17

    저도 동감하는 부분 입니다. 마음이 너무 여리고 착해서 일 잘해주고도 마음을 다치는 일이 계속 되네요! 안타깝지만 성격이 그런걸 어찌 하나? 란 생각을 하면서도 안타깝네요!

  • 12.12.06 21:32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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